부산 서면 돌려차기 폭행사건의 전모, 범인의 범행동기와 이유, 성폭행가능성, 묻지마 폭행범죄

 

홍콩무술영화에나 나올법한 돌려차기로 한 나약한 여성을 난폭하게 구타하는 참혹한 폭행사건이 발생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했습니다.

 

액션무술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건장한 남성의 돌려차기 폭행에 나약한 여성이 맞에 쓰러지는 참변이 일어나서, 대중들의 엄청난 충격과 공분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했던 겁니다.

 

2022년도 5월 22일 새벽 5시경, 친구들과 만남을 갖고 귀가하던 26세의 여성 박세연씨가 부산 서면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의 엘리베이터로 들어서는 순간,

뒤따라온 30대의 건장한 남성이 뒤에서 돌려차기액션으로 그녀의 후두부를 세차게 가격해서 쓰러뜨리는 묻지마 폭행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는 쓰러진 박세연씨를 주먹과 발로 연속해서 구타하는 묻지마 폭행을 저질렀던 것인데요.

 

그런데, 가해남성 A씨는 피해자 박씨와는 생면부지의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고 하며, 가해자는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 박씨의 뒤를 쫒아와서 특별한 이유도 없이 무차별 폭행과 구타를 가했습니다.

 

가해자 A씨는 왜 무슨 이유로 전혀 모르는 사이인 피해여성 박씨에게 이처럼 무차별한 폭력을 가해서 쓰러뜨렸던 걸까요?

 

전혀 생면부지의 피해자에게 무슨 깊은 원한을 갖고 있었던 것인지, 그 폭행의 이유가 무척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폭행이 벌어진 그날 길거리에서 지나가다가 생전 처음으로 본 여성에게 이처럼 무지막지한 폭행을 했다는 것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는 ‘부산 돌려차기 폭행 및 살인미수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부산 돌려차기 폭행사건’은 부산 서면의 길거리에서 생전 처음 본 여성에게 무차별적인 폭행과 구타를 가해서 엄청난 부상을 입혔던 ‘묻지마 폭행사건’인데,

가해자가 그녀에게 그같은 폭행을 가할 만한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어요!

 

◆ ‘부산 돌려차기 폭행사건’의 전모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저녁, 20대의 박세연씨는 부산 서면의 2번가에서 지인들과 만나 술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지인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무척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박세연씨는 어느덧 그다음날 새벽 4시경이 되자, 술자리를 파하고 기분좋게 집으로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던 박세연씨는 매우 기분 좋은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 후에 박세연씨는 평생 동안 잊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끔찍하고 처참한 엄청난 폭행테러를 당하면서, 이야기는 급반전을 하게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 가장 비극적인 날로 바뀐 것은 그녀가 거주하고 있던 오피스텔에 들어서면서부터 벌어진 폭행사건 때문이었습니다.

 

22년도 5월 22일 새벽 5시경, 박세연씨가 오피스텔 건물안으로 들어와 엘리베이터 앞에 섰을 때, 누군가 정체불명의 한 남성이 갑자기 급하게 그녀의 뒤를 따라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정체불명의 남성은 그녀의 뒤에서 갑자기 돌려차기로 박세연씨의 뒤통수를 세차게 걷어찼습니다.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란 말입니까?

 

전혀 모르는 나약한 여성을 몰래 뒤따라온 남성이 뒤에서 돌려차기 라는 헐리우드 액션으로 그녀의 후두부를 세차게 걷어찼고, 전혀 무방비상태였던 박세연씨는 뒤통수를 세차게 얻어맞고,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답니다.

 

발차기의 충격으로 박세연씨는 바닥으로 쓰러졌는데, 그 후에도 그 가해자는 발로 그녀의 머리를 네차례나 더 가격했습니다.

 

그 가해남성의 연속적인 공격을 받은 박세연씨는 그대로 의식을 잃고 늘어졌습니다.

 

박세연씨를 뒤따라온 그 남성은 뒤에서 그녀를 돌려차기공격으로 쓰러뜨린 다음, 네 대섯번 더 그녀를 발로 걷어찼고, 그리고 의식을 잃은 그녀를 엎어메고서 CCTV가 보이지않는 왼편통로로 그녀를 끌고갔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그 가해남성은 건물 밖으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가해자로부터 엄청난 폭행을 당했던 박세연씨는 오랫동안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었는데, 그곳을 지나가던 한 입주민에 의해 발견되었고, 곧이어 119에 구조신고를 하면서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습니다.

 

한 입주민에게 발견된 박세연씨는 피를 흥건히 흘린 채, 매우 참혹한 몰골로 쓰러져있었다고 합니다.

119구급대에 의해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된 박세연씨의 상태는 매우 처참했습니다.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어온 박세연의 머리에는 4cm의 두피열상과 안면에 여러군데의 멍자국과 찰과상 상처들이 있었고, 얼굴과 머리에 집중적인 구타를 당해서 피도 상당히 많이 흘린 상태라고 합니다.

 

그 당시 박세연씨는 머리손상으로 인해 두개골 내 출혈을 보이는 등, 최소 8주이상의 집중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특히 박세연씨는 뇌의 신경 일부가 손상되어, 오른쪽 발목이 완전 마비된 상태였습니다.

 

이 때 의사들은 박세연씨가 우측 발목 마비로 인해 평생 못걸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박세연씨는 전혀 모르는 생면부지의 괴한으로부터 엄청난 무차별적인 폭행과 구타를 당하고난 후, 의사로부터 평생 불구자가 될 수 있다는 무서운 경고를 받게되었습니다.

 

꿈많고 하고싶은 게 많았던 장래가 촉망받는 박세연씨였지만, 그날 하루밤 사이에 벌어진 악몽 같은 사건 때문에, 그녀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20대의 박세연씨는 원래 잘 나가는 웹디자이너이자 웹 프로그래머로서, 장래가 촉망받는 전문직 직장여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잘 나가던 전문직여성 박세연씨가 생면부지의 괴한으로부터 묻지마폭행을 당하면서, 그녀의 경력은 단절이 되었고, 치료비와 입원비로 엄청난 비용을 감당해야만 했습니다.

 

다행히도 그녀는 수개월동안의 재활치료를 통해서, 마비되었던 우측 발목은 어느정도 정상으로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박세연씨가 당한 마음속의 상처와 또다시 보복공격을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공포감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녀가 겪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평생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이날 이 가해남성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박세연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장면은 모두 천정에 설치된 CCTV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 가해자의 폭행이유

 

이 검은색의 옷을 입은 남성은 왜 무슨 이유로 전혀 모르는 여성 박세연씨에게 이처럼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둘렀던 것일까요?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토대로 해서 달아난 가해자의 동선 및 도주경로를 추적했습니다.

 

그리고 추적 사흘만에 그 가해남성은 부산의 한 모텔에서 경찰에 전격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에 체포될 당시, 그 가해자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모텔에 있었다고 합니다.

 

박세연씨를 폭행한 가해남성은 31세의 이정호이며, 그는 경호업체에서 일한 경력을 가진 자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가해자 이정호는 피해자인 박세연씨와는 전혀 일면식도 없는 생면부지의 관계였다고 합니다.

 

경찰에 검거된 가해자 이정호는 경찰조사에서, 박세연에게 폭력을 범했던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진술했습니다.

 

가해자 이정호는 박세연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가해자 이정호는 새벽시간대에 주취상태로 길을 가다가 피해여성이 자신에게 뭐라고 기분 나쁘게 얘기하는 것으로 오인해서, 그녀를 쫒아가서 그같은 폭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5월 22일 새벽 4시 51시경, 가해자 이정호는 부산 서면의 번화가거리를 걷다가 앞에서 걸어오던 여성과 눈이 마주쳤고,

그순간 그 여성이 자신을 째려보면서 기분 나쁘게 이야기했고, 그 때문에 모욕 당한 것 같아 화가 치밀어 오른 이정호는 피해자의 뒤를 따라가서 그같은 폭행을 저질렀다는 겁니다.

 

경찰조사에서, 가해자 이정호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피해여성이 자신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구사하는 느낌을 받아서,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올라서 그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답변했습니다.

 

즉, 이정호는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어서 만취상태에 있던 자신의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술회했는데요. 과연 가해자 이정호의 진술이 사실일까요?

 

이와는 반대로, 피해자 박세연씨는 그 당시 길을 걷다가 길거리에서 눈을 마주친 남성은 없었고, 모르는 남성에게 시비를 건 적도, 더더욱 말을 한 적도 전혀 없다고 합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피해자 박세연은 가해자 이정호는 전혀 모르는 남성이고, 길거리에서 그를 본 적도, 눈을 마주친 적도 전혀 없고, 먼저 시비를 건 적은 전혀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박세연은 자신이 왜 전혀 모르는 남성 이정호에게 그같은 무지막지한 폭행을 당했는지 그 이유를 전혀 알 수 없다고 진술했답니다.

 

더욱이 피해자 박세연은 그날 지인들과 만나서 함께 술집에서 놀았지만, 술은 거의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라고 합니다.

 

더욱이 매우 연약한 여성인 20대의 박세연이 새벽 5시의 늦은 시간에 길거리에 지나가는 건장한 남성에게 먼저 말을 걸거나, 시비를 건다는 것은 상식상 전혀 말이 되질않습니다.

 

따라서, 새벽 시간대에 길거리에서 피해자 박세연이 전혀 모르는 남성인 자신에게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하는 가해자 이정호의 말이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길거리에서 새벽 야심한 시간대에, 연약한 여성이 어떻게 건장하게 생긴 젊은남성에게 먼저 시비를 걸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시비를 건 후,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길거리에서 피해여성 박세연이 자신에게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하는 가해자의 말은 누가 보더라도 거짓일 가능성이 높으며, 가해자 이정호는 자신의 범죄형량을 낮추기 위해서 그같은 거짓말을 했을 겁니다.

 

상대방의 시비, 우발적인 범행, 주취상태의 범행등을 주장하면, 형량이 훨씬 가벼워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차피 경찰에 붙잡힌 자신은 처벌을 받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이왕 처벌을 받게된 이상 형량이라도 최대한 낮춰보자는 얄팍한 계산을 하고있을 겁니다.

 

이정호는 사건이 난 그날, 오랜만에 친구와 선후배등 아는 지인들과 만나 술을 7~8병 정도 마셔서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전날 저녁때에 시작된 술자리는 다음날 새벽 3시 반이 되어서야 끝났으며, 술자리가 끝난 후, 이정호는 곧바로 집으로 귀가하지않고, PC방과 노래방에서 한시간 반가량을 혼자 놀다가 나왔다고 합니다.

 

밖으로 나와서 배회하던 이정호는 다시 길거리를 걷기시작했고, 새벽 4시 53분경 사거리지점에서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박세연과 마주쳤다고 합니다.

 

마주칠 당시, 이정호는 그녀가 전화를 하면서 자신에게 뭔가 기분나쁜 말을 지껄였다고 하며,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모욕감을 느낀 이정호는 앙심을 품고 그녀의 뒤를 따라가서 그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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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박세연 휴대폰의 통화이력을 조사한 결과, 그 시간대에 박세연은 전화통화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답니다.

즉, 박세연이 전화통화를 하면서 자신에게 시비를 걸었다는 이정호의 말은 완전 거짓말로 확인되었습니다.

 

자신의 말이 거짓말로 확인되자, 이번에는 이정호는 자신이 분리불안과 공황등의 장애로 정신과치료를 받고있었는데, 그날 따라 약을 먹지않았고,

그날 술을 너무 먹어서 만취한 상태라 정신이 온전하지않은 상태였고, 특히 환청이 들리는 것 같은 상태어서, 그런 우발적인 행동을 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가해자 이정호는 자신이 술에 만취해서 벌어진 우발적인 사건었다고, 자신을 변명하는 진술만 거듭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수사한 결과, 이정호가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복용한 약은 모두 수면제 종류의 약이었고, 정신과치료와는 전혀 관계없는 약이라고 합니다.

이정호는 자신이 마치 정신과치료를 받고있는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진 우발적인 범죄처럼 보이기 위해서 또다시 거짓 진술을 거듭했는데요.

 

이렇게 가해자 이정호가 자신이 정신과치료, 만취한 상태, 환청이 들리는 온전하지않은 상태에서 행한 행동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자신이 받을 형량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한 꼼수 내지는 계략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가해자 이정호는 자신의 형량을 최대한으로 낮추기 위해서 여러가지 거짓말을 하면서 형량을 낮추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등, 매우 간사하고 비굴한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그런데, 사건 당일 그날 길거리 CCTV영상에서는 가해자 이정호가 박세연을 본 후, 10분 동안 그녀의 뒤를 약 150m 정도나 따라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정호가 박세연의 뒤를 따라가는 CCTV 영상에는, 그가 술에 취한 듯한 모습은 전혀 보지않았고, 그는 매우 반듯한 자세로 똑바로 그녀를 따라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CCTV 영상에는, 이정호는 길거리에서 박세연과 100m 정도의 일정한 거리를 계속 유지하면서 그녀의 뒤를 침착하게 따라가는 모습이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이정호가 술에 취한 만취한 상태가 아니라, 오히려 매우 정신이 온전한 상태에서 그녀의 뒤를 따라갔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적어도 CCTV상에서는 가해자 이정호가 술에 만취한 듯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 가해자 이정호가 피해여성을 성폭행 했을 가능성

 

그런데, 가해자 이정호의 지인으로부터 매우 신빙성 높은 증언이 나왔다고 합니다.

경찰의 탐문조사에 의하면, 사건이 발생하고 얼마 후, 가해자 이정호가 친한 친구에게 ‘나 살려달라’면서 구치소에서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 편지에서 이정호는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친구에게 아주 소상히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이정호는 그 편지에 ‘사실 나는 그날 그 여자에게 꽂힌 모양이다’라고 썼다고 합니다. 이정호는 친구에게 길을 가다가 그 피해여성에게 성적으로 꽂혔다고 실토했다고 합니다.

 

가해자 이정호가 친구에게 보낸 편지내용을 근거로 해서 재구성은 그날의 사건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날 이정호는 길거리를 배회하면서 자신의 성적욕구를 충족시킬 대상(여성)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한 멋진 여성을 본 순간 이정호는 그 피해여성(박세연)에게 한번에 딱 꽂혔고,

그래서 이정호는 사고 한 번 쳐야겠다고 마음 먹고, 그 피해여성을 따라가서 그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겁니다.

 

친구는 이정호가 그녀를 때렸다가 아니라, '그걸했다'고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그걸 했다’는 표현은 그 당시의 정황으로 볼 때에, 그 피해여자(박세연)에게 성적인 행위를 했다는 표현일 수도 있는 겁니다.

 

길거리에서 어떤 여성을 보고 마음에 꽂혀서, 그 여성을 따라가서 ‘그걸 했다’라고 하면,

그것은 문맥상 그 여자에게 어떤 성적인 행위를 했다는 표현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경찰에서 진술했던 것과는 달리, 가해자 이정호는 친한 친구에게는 피해자 박세연에게 성적인 행위를 한 듯한 묘사를 했던 겁니다.

 

그렇다면, 가해자 이정호가 피해여성 박세연을 가격해서 쓰러뜨린 후, CCTV가 안보이는 왼쪽 코너로 그녀를 끌고가서 그 곳에서 어떤 성적인 행위를 했다는 것을 가정할 수 있습니다.

가해자 이정호는 박세연을 가격해 쓰러뜨린 후, 그녀를 CCTV가 촬영할 수 없는 왼쪽 사각지대로 끌고갔고, 그 왼쪽 코너에서 7분동안 머물다가 밖으로 나갔습니다.

 

과연 가해자 이정호는 CCTV가 촬영할 수 없는 왼쪽코너에서 7분동안 무슨 행동을 한 것일까요?

 

그런데, 사건 당일, 피해여성이 쓰러져있을 때에 그녀의 청바지의 지퍼가 열려있어 체모가 보였으며, 그녀의 팬티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져있었다고 합니다.

즉, CCTV가 안보이는 왼쪽 사각지대로 그녀를 끌고간 후, 이정호는 그녀의 바지나 팬티를 내리는 등 어떤 성적인 행동을 했음을 추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런 성적인 행동을 하기위해서, 이정호가 피해여성 박세연을 CCTV가 촬영할 수 없는 왼쪽 사각지대로 끌고간 것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나온 여러가지 정황증거들로 볼 때에, 가해자 이정호는 피해여성 박세연이 길거리에서 시비를 걸어 기분이 상해서 그같은 폭력을 행사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오히려, 가해자 이정호는 길거리에서 박세연을 보고 홀딱 반해서, 그녀를 성적인 욕구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그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CTV의 사각지대인 왼쪽코너로 가서, 이정호는 피해여성 박세연에게 성추행 같은 어떤 성적인 행위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단지 그의 성적인 행동은 CCTV에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이 초동수사에서 그것을 포착하지못했던 것입니다.

 

또한 가해자 이정호는 도피 중에 휴대폰으로 ‘강간’이라는 단어를 검색했다고 합니다.

 

그가 범행을 저지르고난 후, 도피하는 매우 긴박한 상태에서 인터넷으로 ‘강간’이라는 단어를 검색했다는 것은, '강간'과 그의 범죄와 상당한 관련성이 있다고 추정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강간’이라는 단어가 그 자신이 저지른 어떤 행동과 관련성이 높다고 보여지는 부분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여성의 몸에서는 아직까지 이정호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같은 여러 정황들로 볼 때, 이정호가 CCTV의 사각지대인 왼쪽코너로 가서 피해여성에게 어떤 성적인 행동을 범했을 가능성은 높아보이지만,

아직 이정호의 DNA가 검출되지않았기 때문에, 그가 성적인 행동을 했다고 확정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정호는 쓰러진 박세연을 왼쪽코너로 끌고간 후, 7분 동안 어떤 행동을 했던 걸까요?

 

그렇지만,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이정호가 그 피해여성을 성적인 대상으로 삼았지만,

강간이나 성폭행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성적인 욕구를 풀었을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정호의 DNA가 피해여성의 몸에서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피해여성 박세연의 항문이 파열되어 있었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졌다고 합니다.

한번도 항문과 관련된 질환을 앓은 적이 없는 박세연이었는데, 그 사건 이후에 박세연의 항문이 파열되어 있었다는 것은 전혀 새로운 반전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피해여성의 항문이 파열되어 있었다면, 가해자 이정호의 성폭행을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같은 항문파열 사실은 그 사건이 일어난 지, 30일이 지난 후에 확인된 사실이어서,

이미 성폭행 가해자를 확인할 수 있는 DNA나 흔적들이 다 사라지고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성폭행을 행한 가해자에 대한 단서를 포착하기 불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피해여성 박세연은 그 사건 당일날 가해자로부터 엄청난 폭행을 당해서 완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였기 때문에, 가해자가 자신에게 어떤 행동을 하였는지를 전혀 기억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세연의 바지 뒷부분에서 이정호의 DNA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당시 그 DNA가 정액인지, 타액인지는 감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경찰의 초동수사가 매우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경찰이 초동수사를 부실하게 했고, DNA 감정결과도 너무 애매하게 나와서,

박세연의 청바지에서 검출된 DNA가 성폭행의 흔적인지, 단순한 구타범행의 흔적인지 여부는 현재로썬 가릴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폭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피해자의 팬티부분의 DNA검사 조차 하지않았기 때문에, 피해자의 팬티에서 가해자의 DNA를 검출하는 것도 불가능해진 상황입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수사진이 피해자 박세연이 당한 폭력부분에만 중점을 두고 수사하는 바람에,

그녀가 성폭행 당했을 개연성에 대해서는 너무 소홀히 취급함으로써, 그녀가 성폭행당한 단서들을 모두 놓치는 어리석음을 보였습니다.

 

경찰이 좀 더 빨리 성폭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였더라면, 어쩌면 성폭행 사실과 성폭행범에 대한 단서를 잡을 수도 있었는데, 이 점이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청바지의 지퍼와 피해여성의 속옷이 내려가있었기 때문에, 이정호가 강간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가 성추행했을 가능성은 높다고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가해자 이정호는 구치소에서 자신의 죄는 3년형 밖에 안되는데, 12년형을 선고받아서 매우 억울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피해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집주소를 알고있는데, 자신은 탈옥을 해서 피해자를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만약 자신이 탈옥해 세상에 나간다면, 피해여성에게 몇배로 복수할 거라고 벼르고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전혀 모르는 생면부지의 여성을 따라가서 반병신이 되도록 구타하고 폭행을 저질러서, 꽃다운 나이의 한 여자의 인생을 망친 가해자 이정호는 아직도 전혀 반성하지않을 뿐만아니라, 뻔뻔하게도 보복범죄를 운운하면서 피해자를 협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해자 이정호는 미성년자일 때부터 특수절도와 강간, 폭력행위, 퍽치기, 금품갈취 등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며, 그래서 그는 어려서부터 수시로 소년원을 들락거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20대 초반에, 10대 성매매사건의 리더로 활약하면서, 피해자들에게 흉기를 사용하고, 폭력과 물고문 등 끔찍하고 잔인한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정호는 2020년 상해혐의로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2022년 3월에 출소한 지 약 3개월만에 다시 이같은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정호는 이번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이미 전과 18범의 경력을 갖고있습니다. 이정호는 16세 때부터 최근까지 무려 18건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정호는 출소한 지 3개월만에 또다시 이같은 파렴치한 폭행범죄를 저질렀으니, 그는 완전 사이코패스이자, 상습적인 전과자였던 것입니다.

 

피의자 이정호는 살인미수혐의로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있는데, 22년 10월 28일 그는 1심에서 12년의 징역형과 20년간 전자발치 부착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정호에 대한 1심재판이 끝나고 2심재판이 열리기 시작했는데, 만일 2심재판에서 이정호의 범행에 있어서 새로운 정황증거들이 발견될 경우, 특히 강간같은  성폭행범죄가 추가된다면, 그는 20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재판에서 피의자 이정호는 1심판결이 너무 가혹한 처벌이라고 항변하면서, 2심재판에서 최대한 감형을 받기위해서 반성문제출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서면 돌려차기 폭행사건 CCTV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1Z6vzjJw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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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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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주택가 아파트 40대 여성 납치 살인사건과 살해이유, 3명의 용의자 체포와 신상, 50억 재산가 여자납치

 

3월 29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대담무쌍한 여성 납치 살해사건이 발생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있는데요.

놀랍게도 이 납치살해사건은 피해자여성의 가상화폐를 노리고 벌어진 범죄여서,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납치살해된 여성은 강남에 사는 40대 부유층 여성이며,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들은 모두 30대 젊은 남성들이었습니다.

이들 30대 남성 세명은 40대 여성을 금품을 노리고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러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30대 남성 세명은 피해여성이 거액의 가상화폐(코인)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은 이같은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3월 29일날 벌어진 강남 아파트 주택가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의 전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강남 역삼동 아파트 주택가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의 전모

 

29일밤 11시 45분경, 한 대의 자동차가 강남에 위치한 한 아파트단지 앞의 도로변에 섰습니다.

아 자동차에 타고있던 남성이 내려서 아파트단지 안으로 들어간 후, 그 남성은 곧바로 40대 여성을 끌고나옵니다.

 

끌려나온 여성은 안가려고 누워서 몸부림치며 저항을 다해봅니다. 그렇지만 이날 11시 48분경, 그 남성은 여성의 저항을 뿌리치면서 그 여성을 질질 끌면서 자신의 자동차 뒷좌석에 강제로 태웠습니다.

 

그리고 곧 이내 또다른 남성이 아파트 단지안에서 나와 그 자동차에 올라탄 후, 그 차는 유유히 그곳을 떠났습니다.

 

그 여성이 사는 곳은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 아파트였습니다. 이 아파트 인근에서 대기중이던 용의자들은 아파트에서 나오는 해당여성을 완력으로 제압한 후, 아파트 쪽문까지 20~30m를 끌고간 후, 미리 대기하고 있던 자동차에 그녀를 강제로 테워서 끌고갔습니다.

 

그리고 마침, 길거리를 지나던 목격자가 그 광경을 보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그때로부터 7분 뒤에 경찰이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여성이 납치된 장소주변을 조사하였고, 곧 이내 그 경찰차는 그 아파트를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여성납치범죄가 이뤄진 이후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경찰이 그곳 주변 폐쇄회로등을 탐문조사함으로써, 범행차량의 동선을 확보해나갔고, 결국 경찰은 그 범행차량이 이동해간 도주경로의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그 여성을 태우고 강남 아파트를 떠나간 두명의 남성 차량은 강남에서 청주를 거쳐 대전까지 이동했습니다.

두명의 범죄자들이 몰고간 자동차로 납치된 여성은 대전에 도착한 뒤부터 전혀 보이지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두명의 남성범죄자들은 납치한 40대 여성을 그곳 대전 인근에서 살해했거나,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곳에 감금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뭏튼 대전으로 이동한 두명의 남성용의자들은 그곳에서 자신들의 자동차를 버린 후, 랜터카를 이용해 청주로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두 남성은 청주에서 서로 헤어졌고, 각각 택시 등을 이용해서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경찰은 두 남성의 동선과 도주경로를 끈질기게 추적한 후, 31일 오전 10시 45분경 성남시 모란역 부근에서 한명의 남성용의자를 전격 체포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오후 1시 15분경, 성남시 신흥역 부근 모텔방에서 투숙하고있던 다른 한명의 용의자를 체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반나절만에, 경찰은 40대 여성을 납치했던 두명의 남성 즉, 한명은 모란역에서 체포했고, 나머지 한명은 모텔방에서 전격 체포한 것입니다.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유효적절한 수사기법으로 파렴치한 여성 납치살해범을 하루 반나절만에 전격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같은 경찰의 신속한 검인검거에는 해당 여성을 납치하는 광경을 본 목격자의 용감한 신고정신이 범인검거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입니다.

 

경찰은 검거한 두명의 용의자들을 집중 추궁함으로써, 범행을 자백받았다고 합니다.

 

용의자들은 경찰에게 자신들이 납치한 여성을 대전으로 끌고가서 그녀를 살해한 후, 대청댐 인근의 야산에 그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 용의자들은 납치에 가담한 두명의 용의자 말고도 그들의 범행을 사주한 또한명의 공범자가 있다는 자백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범행가담자는 두명이 아니라 총 세명이라고 합니다.

 

용의자들의 자백으로 확인된 또한명의 공범자가 있었고, 경찰은 31날 오후 5시 40분경에 또한명의 공범자(사주범)를 논현동자택에서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그러니까, 강남 주택가 40대 여성 납치살해 용의자로 총 세명의 남성들이 검거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3명의 용의자들은 무슨 이유로 40대 여성을 납치하고 살인했던 것일까요?

 

◆ 범인들이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이유와 살해동기

 

처음에는 이 세명의 용의자들이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이유는 가상화폐 50억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 3명의 용의자들은 40대의 피해여성이 50억 상당의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고,

가상화폐를 빼앗을 목적으로 그 여성을 범행타켓으로 삼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세명의 용의자들은 해당 40대 여성을 돈이 많다는 이유로 금품을 노리고 이같은 잔인한 계획범죄를 저질렀던 겁니다.

 

이같은 참혹한 납치살인사건에 강남구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공포감에 휩싸여있습니다.

 

또한, 용의자들의 자동차로 납치될 당시에, 피해여성은 수차례에 걸쳐서 ‘살려달라’고 큰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아니, 어떻게 이같이 사람들이 많이 사는 강남구 주택가 한복판 대로변에서, 이같은 잔인한 납치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지, 정말 기가 막히고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범행 2시간 전부터 근처 건물가에 차를 대기시켜놓고, 피해여성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납치사건이 일어나기 2시간 전인 밤 9시 40분경에 용의자들이 탄 자동차는 해당 아파트 맞은편의 주차장에 먼저 와서 대기시켜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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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밤 9시 44분경 이 자동차는 피해여성이 사는 해당아파트 도로변으로 나가 차를 세웠습니다.

자신들이 범행타킷으로 삼은 여성이 해당아파트에 도착한 것을 확인한 후, 그 여성을 납치하기 위해서 해당 아파트의 쪽문 앞에 차를 세웠던 겁니다.

 

그리고 용의자들은 곧바로 그 아파트단지안으로 들어가 그 여성을 납치해 그들의 자동차에 강제로 태워서 이동했던 겁니다. 즉, 2시간 동안 그여성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일당들이 협력해서 그같은 치밀한 범행을 저질렀던 겁니다.

 

이것은 이들 용의자일당이 계획적인 범죄를 시도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용의자일당은 29일밤 11시 48분경에 40대 여성을 납치해서 대전까지 끌고간 후, 다음날인 30일날 오전 6시경에 그곳 대전에서 그여성을 둔기로 살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날 대청댐 인근 야산에다 그 여성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타고갔다 버려진 자동차에서 그 여성을 살해할 때 사용한 둔기가 발견되었다고 하며, 그 둔기에는 해당여성의 혈흔흔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범행을 인지한 경찰은 CCTV를 조사하여 도주한 차량의 동선 즉, 도주경로를 확보할 수 있었고, 끈질긴 수사 끝에,

모란역과 인근 신흥역 부근 모텔방에 숨어있던 두명의 용의자들을 체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울러 또다른 공범자 한명도 서울 논현동에서 추가로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남 아파트 주택가 40대 여성 납치살해사건’은 피의자들의 진술로 금품을 노린 계획범죄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거듭된 경찰조사에 의해서, 이들 피의자들이 40대여성을 살해한 진짜 살해동기가 명확히 밝혀졌습니다. 이들 용의자들은 살인청부를 받고 청부살해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즉, C씨가 A씨와 B씨 등 두명의 용의자들에게 40대 여성에 대한 살인청부를 했고, 두명의 용의자들은 40대 여성을 납치해, 청부살해했던 겁니다. 그리고 A씨는 살해의 대가로 자신이 진 빚을 전부 탕감받는 등 금전적 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용의자들은 이미 범행 발생 2~3개월 전부터 서로 범행을 모의한 후, 피해자를 미행하고 범행도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범행 하루전날에 서울에 상경해서 미리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고, 범행 당일날 오후 4시경에 피해자의 사무실부근에서 대기하면서 피해여성을 감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오후 7시경에 퇴근하는 피해자를 미행해서 그녀의 아파트 인근까지 따라가서 그녀를 납치한 것으로 확인되었답니다.

 

이들 용의자들은 경찰조사에서 처음부터 그 여성을 살해할 목적으로 납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공범 3명 중 2명은 피해여성과 전혀 안면이 없는 생면부지의 관계였지만, 한명은 피해여성과 안면이 있는 사이입니다.

 

이들 용의자들은 40대 여성을 납치한 후 불과 6시간 만에 신속하게 그녀를 살해한 점등은 아직까지 의혹점으로 남아있습니다. 전혀 원한도 없고 생면부지의 여성을 단지 그같이 신속하게 살해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의혹점들 때문에, 경찰은 이들의 범행을 단순한 금전적 이익 외에도 원한, 치정등에 의한 청부살인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관계자는 ‘청부살인 여부도 확인중에 있다’며 ‘사건의 중대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고, 코인부분에 대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전문수사인력을 보강받는 등, 수사팀을 더욱 많이 확보해서 계속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피해여성에 관한 다음과 같은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피해여성이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서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투자회사로부터 돈을 떼이자, 그녀는 투자자들로부터 엄청난 항의와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에는, 그 피해여성은 대전에 사는 한 투자자가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같은 제보 등이 들어옴에 따라서, 피해여성의 살해는 단순한 금품목적의 살인 외에도, 원한에 의한 살인의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용의자 일당들의 신상 정보

 

범행을 저지르는데 직접 나섰던 용의자는 두명의 30대 남성들이었고, 범행을 사주한 한명의 30대 남성도 있으며, 이들은 경기도 성남과 충정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용의자들은 총 세명으로 사전에 해당 여성을 물색한 후,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고, 서로 역할을 분담해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의자 A씨는 나이 30세의 무직자이고, 피의자 B씨는 36세로 주류회사 직원이며, 또다른 피의자 C씨는 35세로 법률사무소 직원입니다.

여기서, B씨와 C씨는 서로 대학동창으로 잘 아는 사이이고, B씨와 A씨는 과거 배달일을 하면서 서로 알게된 사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학교동기 또는 직업적으로 알게된 세사람이 함께 범죄를 모의해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먼저 법률사무소 직원 C씨가 피해여성을 범행대상으로 지목하고 범행을 계획한 주동자로 보이며,

C씨는 대학동기인 B씨에게 범행을 제안(사주)했고, 이를 B씨가 아는 사이인 A씨에게 범행을 다시 제안해서, 세명이 모두 공모관계로 범행을 모의하고 저질렀던 겁니다.

 

이 과정에서 B씨에게 A씨에 대한 채무 3,600만원을 탕감해준다는 제의를 해서 그를 범행에 끌어들였다고 합니다.

 

이들 용의자들의 진술에 따라 경찰은 대청댐 인근 야산을 샅샅이 수색했고, 실제로 대청댐 야산에서 여성시신 한구를 발견했으며, 그 시신이 살해된 피해여성인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강남 주택가 여성 납치살인사건’은 세명의 30대 남성들이 강남구 역삼동의 아파트 주택가  한복판에서 자행된 매우 대담하고도 잔인한 계획적인 납치살해사건입니다.

 

현재 경찰은 이들의 범행이 단순한 금품목적 외에도 원한에 의한 범죄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으며, 원한에 의한 청부살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3월 2일경에 이들 피의자들에 대해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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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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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금양 추락(살인) 사망사건의 전말과 가해자, 타살의혹과 범인?, 학폭 사건 

 

2009년 12월 18일 새벽 5시경, 부산 K여고의 여고생이 체험학습을 떠났던 전남 화순의 한 리조트에서, 12층에서 추락해서 사망하는 끔찍한 추락사망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학교 2학년이던 정다금양이 학교에서 단체로 떠난 화순의 한 리조트의 12층에서 아래쪽으로 추락해서 사망하는 끔찍한 추락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당시 12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정다금양은 고등학교 2학년생으로 고작 18살밖에 안된 꽃다운 나이여서, 큰 안타까움을 주고있는데요.

 

리조트건물 12층에서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쿵’하는 엄청난 둔탁음 소리가 진동했고, 이 충격적인 소리로 인해 리조트 객실에서 자고있던 여고생들은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으며,

곧 건물 아래쪽에서 추락해서 쓰러져있는 처참한 여고생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곧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의 대원들이 바닥에 쓰러져있는 그 여고생에게 응급조치를 춰했지만,

그 여고생은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안타깝게도 앰블런스로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 여고생의 사인은 ‘추락에 의한 다발성 손상(골절 및 내부 장기손상)’이었다고 합니다. 즉, 높은 곳에서 추락하면서 발생한 골절과 장기손상의 충격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때 리조트건물 12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여고생은 향년 18세의 정다금양이었습니다.

정다금양은 아버지가 피부과 의사로서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났고, 학교에서도 공부를 매우 잘하는 예쁜 모범생이었습니다.

 

정다금양은 평소에 성격도 밝고 명랑하며, 성적도 전교에서 50등 안에 들 정도로 우수하여 부모님이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딸이었지요.

 

또한 정다금양은 얼굴도 예쁘고 나름 친구들에게 인기도 좋고 대인관계도 좋다고 알려진 모범생이었는데,

이같은 뜻밖의 끔찍한 추락사고가 일어나서 주변사람들에게 더욱 더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항상 부모님에게 효도를 하면서 모범생이던 정다금양이 이렇게 끔찍한 사고로 18살의 어린나이에 사망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

 

◆정다금양의 추락 사망과 사망원인

 

그런데, 더욱 더 충격적인 소식은 경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 정다금양이 스스로 12층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했다는 겁니다.

 

정다금양 추락사망사건이 발생하자,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얼마후 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 정다금양이 리조트 객실에서 친구들과 술을 먹고난 후, 12층 베란다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합니다.

 

즉, 정다금양이 생을 비관해서 12층 객실에서 스스로 추락해서 자살했다는 겁니다. 이것이 당시 수사했던 경찰의 수사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경찰의 수사 결과는 전혀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의사인 아버지를 둔 정다금양은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나서 늘 전교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고, 그림을 잘 그리는 등 다방면에서 재주가 많았으며, 얼굴도 예뻐서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정다금양은 미술에 재능이 많아서 초등학생 때 미술영재로 뽑혔으며, 공부를 잘해서 상장도 수없이 많이 탔습니다.

 

이렇게 생활이나 환경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던 정다금양이 18세의 어린 나이에 스스로 생을 비관해서 자살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경찰 발표와는 달리, 정다금양을 죽음으로 몰아간 다른 사망원인이 있지않을까요?

주변에서는 정다금양은 자살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타살되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다금양이 정말 자살했는지, 아니면 타살되었는지, 그 당시의 상황으로 되돌아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다금양은 12층에서 떨어졌을 때, 온몸이 골절된 상태였고, 몸속의 여러 장기들도 파열된 상태였습니다.

이것은 고층에서 추락했을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정다금양이 12층에서 추락해서 숨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다금양은 머리뒤쪽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얼굴은 비교적 깨끗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추락했을 당시 정다금양의 왼쪽눈가와 입가에 시퍼런 멍자국이 나 있었습니다.

 

추락 당시에 뒤쪽으로 떨어지면서 얼굴에는 별다른 상처가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왼쪽눈가가 시퍼렇게 멍이 나 있었어요.

그런데, 국과수의 검식결과, 이 왼쪽 눈의 멍자국은 추락으로 인해서 생긴 상처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감식전문가들 또한 이 왼쪽 눈 멍자국은 추락으로 인해 생긴 상처가 아니라, 추락하기 전에 무엇에 의해 얻어맞아서 생긴 멍자국이라고 합니다.

또한 정다금양은 왼쪽 눈 외에도 입안에 다수의 상처와 출혈이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답니다.

 

즉, 정다금양은 12층에서 추락하기 전에, 이미 누군가에 의해서 심한 구타를 당해서 왼쪽눈에 시퍼런 멍자국과 입안 출혈이 생겼던 겁니다.

즉 추락하기 전에, 누군가가 정다금양에게 주먹으로 눈과 입술부분을 때려서, 이같은 멍자국을 만들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정다금양은 누군가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12층 높이의 객실에서 추락해서 사망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정다금양의 눈에 시퍼런 멍자국을 만들 정도로 폭력을 행사했던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만약, 정다금양이 타살되었다고 가정한다면, 바로 정다금양에게 폭력을 행사했던 그 주인공이 이번 정다금양 추락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중 한사람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처음에는 단순히 변사로만 처리했었는데, 정다금양 부모님이 강력히 재수사를 요청해서 다시 경찰은 학교와 동료학생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정다금양 동료학생들은 그 날 리조트 객실에서 함께 술을 먹으면서 안좋은 일이 있어서, 서로 옥신각신했다고 합니다.

동료학생들의 진술에 의하면, 정다금양을 주먹으로 때린 것이 아니라, 그냥 머리채를 잡고 휘둘렀다고 합니다.

 

그 날 정다금양의 머리채를 휘어잡았던 그 학생은 정다금양의 친구이자, 같은반 학생이었던 임가영양이라고 합니다.

 

그날 당시 1216호실 방안에는 정다금양을 비롯해서 학생 5명이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그날 새벽녘에 술을 함께 마시면서 정다금양과 임가영양 사이에 다툼이 생겨서 옥신각신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날 같은방에 함께 있었던 송라현, 최다정 등 나머지 학생들은 임가영이 정다금의 머리채만 잡았을 뿐, 구타한 사실을 전혀 없었다고 경찰서에서 진술했다고 합니다.

가해자인 임가영양은 아예 자신은 정다금의 머리채를 잡은 기억이 없다고 발뺌까지 했습니다.

 

또한 경찰조사에서, 같은방에 함께 있었던 네명의 동료학생들은 정다금양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진술했다고 합니다.

 

사고 당일, 1216호실 같은방에 함께 있던 네명의 학생들 모두가 정다금양이 스스로 뛰어내려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똑같이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마치 서로 입을 맞춘 듯 전부 똑같은 진술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들 동료학생의 진술을 고지 곧데로 믿은 경찰은 정다금양은 1216호실 베란다에서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뛰어내려 자살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정다금양의 머리채를 휘어잡았던 임가영양은 상해혐의만 인정받아서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되었고, ‘사회봉사 명령’이라는 아주 가벼운 처벌을 받았습니다.

또한 같은방에 함께 있었던 이나은, 최다정, 송라현 동료학생들은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정다금양의 부모님은 이같은 사법부의 판정에 결코 동의하지않았습니다.

정다금의 부모님은 정다금이 스스로 자살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면서, 분명 누군가에 의해서 타살당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또한 이 ‘정다금 추락사망사건’에 있어서 정다금양이 자살했다는 경찰의 수사결과에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버지가 의사여서 꽤 부유한 가정환경을 가진데다, 성격도 밝고 명랑한데다, 남들이 시샘할 정도로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해서,

장래가 촉망받는 18세의 여고생 정다금양이에, 객관적으로 볼 때는 전혀 자살할 이유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렇게 부족한 게 없이 많은 장점들을 지닌 한창 꽃피워나갈 정다금양이 신변을 비관해서 자살했다는 것은 논리상으로 결코 말이 되지않는다고 판단됩니다.

 

경찰이 이 사건을 너무 부실수사를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즉, 경찰은 가해자 및 동료학생들의 진술만 믿고, 처음부터 별도의 면밀한 수사없이 섣부르게 자살이라고 결론을 내었고, 자기들 편한 방식대로 적당히 수사를 벌여서 ‘자살’이라는 섣부른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 1216호실에서 벌어진 정다금 폭행 및 사망사건의 구체적인 전말

 

그래서 경찰수사에 불만을 품은 정다금 부모님이 별도로 자체적인 조사를 벌였는데요.

 

동료학생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날 정다금과 같은방에 있던 임가영양을 비롯한 네명의 학생들은 정다금에게 억지로 술(소주)을 먹여서 취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즉, 네명의 동료학생들은 술을 전혀 못하는 정다금양을 표적으로 삼고 반강제로 술을 먹여 그녀가 술에 취하게 만들었고,

그녀가 술에 취해 자고있을 때, 임가영이 그녀의 휴대폰을 몰래 열어서 문자메시지를 열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다금양의 휴대폰 문자에서 임가영을 비난하는 문자내용이 들어있었고, 이 내용을 확인한 임가영양이 크게 분노했고, 임가영은 정다금을 옆 방 1217호실로 불러내어 심하게 질타를 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임가영양이 정다금양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임가영은 정다금의 머리채를 잡고서 화장실 세면대에 그녀의 얼굴을 부딪치게 하는 등 심한 폭행을 일삼았고, 이 과정에서 정다금은 왼쪽 눈꺼플과 입술부위가 멍이 드는 등 타박상과 출혈의 상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다금양에게 폭행을 휘두른 임가영은 다른 모든 학생들이 두려워하는 일진소속의 학생깡패로서, 학교에서 짱노릇하는 불량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임가영양은 그날 자신의 폭행사실에 대해 같은방에 있었던 학생들의 입을 맞추는 등 자신의 폭행사실을 숨기기위한 위장공작까지 벌였다고 합니다.

 

그럼, 그날의 상황을 동급생들의 증언을 토대로,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즉, 그날 임가영양이 술을 못먹는 정다금양에게 억지로 술을 먹였고, 정다금양의 휴대폰 문자에서 자신에 대한 험담을 한 메시지내용을 보고 분노한 임가양이 정다금을 옆 방 1217호실로 끌고갔습니다.

 

그리고 임가영은 정다금에게 심한 욕설과 폭언을 한 후, 그녀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욕실로 끌고가서 세면대에 그녀의 얼굴을 여러번 부딪치게 하는 등 폭행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이런 임가영의 정다금에 대한 폭행은 30분 넘게 지속되었습니다.

 

아뭏튼 1217호실에서 정다금을 폭행한 임가영은 다시 정다금을 데리고 1216호실로 돌아갔고, 잠시 후 비명소리와 함께 정다금양이 베란다에서 추락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있은 후, 가해자 임가영은 동료학생들에게 압박과 회유를 해서 자신의 폭행사실을 숨겼고, 임가영에게 유리하게 서로 말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사실, 임가영과 정다금은 동등한 친구관계가 아니라 정다금이 임가영의 명령에 순종하고 따르는 사실상의 주종관계였고, 임가영은 모든 학생들이 두려워하는 학생깡패 '짱'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가영양은 심한 폭행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에서 자신이 입막음한 동료학생들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게함으로써, 경찰로부터 무척 경미한 처벌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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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은 정다금 부모님이 직접 같은반 동급생들을 일일이 찾아가면서 탐문조사를 벌여서 밝혀낸 사실이라고 합니다.

 

정다금이 12층 객실에서 떨어지면서 엄청나게 큰 비명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정다금의 부모님은 투신하는 사람이 이렇게 큰 비명소리를 지르면서 투신하는 경우는 없다고 말하면서, 정다금은 스스로 투신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베란다에서 떠밀려서 떨어졌고, 그 과정에서 이같은 커다란 비명을 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정다금 추락살인사건’에 관해서 매우 중요한 증언이 나왔는데요. 정다금양은 12층에서 떨어진 후 곧바로 죽은게 아니라, 약 30분 동안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정다금은 떨어진 후, 쓰러진 상태에서 주위에 있던 학생들과 잠시 대화를 나눴다고 합니다.

 

정다금은 떨어진 후에도 한동안 살아있었는데, 그녀는 옆에 있었던 애들에게 ‘엄마한테 미안하다, 나 이렇게 죽으면 안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과연, 자기 스스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한 사람이 자신이 죽으면 안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같이 '죽으면 안된다'는 그녀의 마지막 증언은 정다금이 자살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타살당한 것을 암시해주는 뚜렷한 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정다금 부모님의 주장 -

 

정다금 부모님은 임가영과 그 동료학생들은 정다금을 1217호실과 복도, 1216호실 등으로 끌고다니면서 수시간 동안 정다금을 집단으로 폭행했고, 결국 정다금을 완전 궁지로 몰아넣은 후, 베란다에서 추락시켰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정다금의 왼쪽눈에 난 시퍼런 멍자국과 입가에 난 출혈과 상처등이 정다금이 임가영일행에 의해서 폭행을 당했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즉, 정다금의 부모님은 정다금은 자살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자신들이 조사한 여러가지 증언과 정황들로 볼 때에, 정다금은 타살당한 게 분명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모범생 정다금, 일진 임가영과 친해진 사연

 

그럼, 이렇게 정다금에게 심한 폭행을 가한 임가영은 누구일까요? 임가영은 그 학교에서 소위 ‘짱’에 해당한 학생깡패로서, 학생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학생이라고 합니다.

 

임가영은 소위 말하는 일진 서클의 실력자이며, 주변에 그녀를 따르는 여러명의 부하학생들을 거느리고 있는 '짱'이라고 합니다.

 

모범생이었던 정다금양이 일진의 실력자인 임가영을 만난 것은 엄청난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미술에 재능이 뛰어난 정다금은 장차 미대에 진학할 계획을 갖고있었기에, 그녀는 방과 후에 자율학습을 하는 일반학생들과 달리 혼자서 학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다금양은 좀 외톨이처럼 보였는데, 이런 정다금에게 임가영이 접근한 것입니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정다금양을 자신의 서클에 포섭할 수 있다면, 자신의 서클의 위상이나 이미지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판단한 임가영은 정다금에게 접근해 그녀를 구워삶아서 자신의 서클로 들어오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결된 두사람의 관계는 결코 수평적 관계가 아니었고, 서로 친해진 후 임가영은 정다금에게 잔심부름을 시켰을 뿐아니라 자신의 시중을 들게했고, 그녀로하여금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못하게 협박과 온갖 가스라이팅을 했습니다.

 

부잣집 딸인데다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정다금을 임가영은 자신의 부하처럼 취급하면서, 그녀에 대한 질투심을 해소하고,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꼈던 겁니다.

 

원래 정다금양은 학교에 등교할 때, 그녀의 아버지가 자가용에 태워서 30분 전에 학교앞까지 바래다주었는데,

임가영은 정다금에게 자신이 등교하기 전에 학교에 들어가지못하게 했고, 임가영이 도착했을때 그녀와  함께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정다금과 임가영간의 관계가 평등한 친구관계가 아니라, 명령·복종관계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상 늦게 오는 임가영양을 기다리는 것 때문에, 여러차례 지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정다금은 선생님으로부터 여러번 체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즉, 정다금양과 임가영양이 친해진 것은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 친구관계가 아니라, 대장과 부하의 상하관계가 성립된 것입니다.

임가영양은 정다금양을 자신의 부하처럼, 여러가지 온갖 심부름을 시키고 부려먹으면서 괴롭혔던 겁니다.

 

그리고 같은방에 있었던 임가영 외의 나머지 학생들은 사실상 임가영의 똘마니(하수인)들로서, 이들 네명의 학생들이 함께 정다금양을 집단으로 폭행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중입니다.

 

◆ 대반전, 정다금 사망사건의 새로운 목격자, 새로운 증언 등장

 

그런데, 그날 리조트의 같은 건물에 묵었던 한 남성이 1216호실의 베란다에 있는 여학생들의 모습을 목격했고, 다음과 같은 제보를 했습니다.

 

그 남성목격자의 제보에 의하면, 그 날 새벽 5시경에 그 건물 옥상의 아래층 객실(1216호로 추정됨)에서 5명 정도의 여학생들이 베란다에 나와, 함께 웃고 떠드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5분이 지난 후, 그 남성이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 때, 갑자기 박에서 비명소리와 함께 ‘꿍’하고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이 남성목격자는 그 건물 윗층쪽 베란다에서 5명의 여학생들이 떠드는 소리를 들었으며, 그리고 5분 후에 ‘쿵’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 바닥에 한 여학생이 떨어져 누워있는 모습이 보였다고 합니다.

 

이 남성목격자의 목격에 따르면, 5명의 여학생들이 베란다에서 떠들다가 한 5분 후에 그 중 한 여학생이 건물 아래로 추락해서 아래 바닥에 쓰러져있었다고 하니,

그 때 떨어진 여학생이 바로 정다금양이었고, 이 목격담 또한 정다금양이 타살되었을 가능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남성목격자의 목격담과 증언은 임가영과 그 일행이 진술했던 내용과는 서로 배치되는 내용으로서 매우 주목할 만한 내용이라고 보여집니다.

 

임가영양과 같은 방에 있었던 네명의 학생들은 정다금이 베란다에서 뛰어내릴 때, 1216호실에는 정다금과 최다정 두명만이 있었고, 임가영과 다른 학생들은 옆방인 1217호에 있었다고 증언했는데요. 

 

이 남성목격자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다른 방에 있었다는 임가영과 그 일행의 증언은 거짓말이 되는 것이며,

그 당시 정다금을 포함한 임가영 등 총 다섯명의 일행은 같은 방 즉, 1216호의 베란다에 함께 있었다는 것이 됩니다.

 

이 남성목격자의 목격과 증언을 토대로, 그 사고당시의 상황은 다음과 같이 묘사할습니다.

 

사고 당일날 새벽 5시경, 정다금과 그녀를 둘러싸고 임가영 등 네명의 일행이 1216호의 베란다에 함께 있었고, 다섯명의 여학생들은 베란다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그런데 5분 후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다금양이 갑자기 그 베란다에서 건물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겁니다.

 

그녀가 추락하기 직전까지, 정다금이 베란다에서 용의자로 의심받는 임가영등 네명의 일행과 함께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이 나오면서,

기존의 동료학생들의 증언과는 달리, 정다금이 타살되었을 가능성이 한결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즉, 정다금양이 베란다에서 네명의 임가영 일행과 서로 옥신각신하다가, 갑자기 베란다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또한 체험학습을 떠나기 하루 전날, 정다금의 싸이월드에 ‘니 술먹고 꼬장부리면 12층에서 떨군다’는 댓글이 달렸는데, 이 글을 쓴 주인공이 임가영양일 것으로 추정되며, 이 댓글이 정다금 추락살인을 암시하는 글이 아닐까 추정할 수 있습니다.

 

정다금양의 눈가와 입가에 난 시퍼런 멍자국과 출혈자국 또한 정다금양이 누군가에 의해서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폭행과 정다금의 추락과는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정다금양이 누군가로부터 상당히 심한 폭행을 당한 뒤, 베란다에서 떼밀려서 추락했을 가능성, 또는 누군가의 강요와 협박을 받고 스스로 뛰어내렸을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고있는 상황입니다.

 

결론 - 새로운 목격자의 목격과 증언, 그리고 정다금양의 눈과 입가에 난 시퍼런 폭행자국, 그리고 죽기 직전에 정다금양이 다른 학생들에게 ‘나 이렇게 죽으면 안된다!’라고 말한 그녀의 마지막 언행 등을 근거로 판단해 본다면,

정다금양은 자살보다는 누군가에 의해서 타살당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추정됩니다.

 

사건 당일 새벽 5시경, 술을 먹고 여학생들 간에 다툼이 생긴 후, 정다금양은 1216호 객실 베란다에서 같은방의 네명의 학생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고,

곧이어 그녀는 자발적 또는 누군가에 의해 12층에서 떼밀려서 추락해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한 여고생의 단순 자살사건으로 결론지었지만, 사실 여러가지 정황들로 볼 때에 정다금양은 자살이 아닌 타살당했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추정됩니다.

 

이 ‘정다금 추락사망(살인)사건’은 이미 오래전에 재판이 열러서 정다금이 스스로 자살한 것으로 판정이 내려졌고,

가해자로 의심받는 임가영양은 상해혐의만 인정받아서 ‘사회봉사’명령만 내려지는 가벼운 처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09년도에 벌어진 ‘정다금 추락사망사건’은 단순한 자살사건인가요, 또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타살사건인가요?

 

◆ 형법 253조 ‘위력에 의한 살인죄’ 적용 가능성

 

법률전문가들은 만약 임가영양이 정다금양을 죽음에 이르게한 '어떤 행위'가 밝혀진다면, 지금이라도 임가영에게 형사처벌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형법 253조 ‘위력에 의한 살인죄’가 14년이 지난 지금에도 임가영에게 적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위력에 의한 살인죄’도 살인죄와 마찬가지로 공소시효가 없기 때문입니다.

 

형법 253조 ‘위계위력에 의한 살인죄’는 위계나 위력으로 촉탁 또는 승낙하게 하여 살해하거나, 스스로 자살하게 하는 범죄를 말합니다.

이 ‘위계위력에 의한 살인죄’는 일반살인죄와 똑같은 형량으로 처벌하게 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가해자가 위력을 과시함으로써 피해자의 승낙을 받고, 그 피해자가 스스로 자살하도록 사주한 경우인데요.

 

이 경우, 외형적으로는 비록 피해자가 스스로 자살한 것이며, 가해자는 직접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그 가해자가 피해자가 자살을 하도록 위력을 가한 것이어서, ‘살인죄’와 똑같이 살인죄로써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즉, 가해자가 위력으로 압박을 가해서 피해자가 스스로 자살하도록 사주한 것이어서, 이 경우에도 살인죄와 동일하게 처벌을 받게된다고 합니다.

 

정다금양의 경우, 비록 정다금양이 스스로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하더라도, 그 전에 임가영과 그 하수인들이 폭행과 협박 같은 위력을 과시해서 정다금양이 스스로 자살하도록 압력을 가하거나 사주를 했다면,

형법 253조 ‘위계위력에 의한 살인죄’가 적용되어서 ‘살인죄’와 동일한 형량으로 처벌받게된다고 합니다.

 

임가영과 그 추종학생들이 정다금양을 폭행하고 협박을 가해서 정다금양이 그 압력에 못이겨서 스스로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했다면,

이 경우는 형법 253조에 규정된 ‘위계위력에 의한 살인죄’에 잘 들어맞는다고 판단됩니다.

 

참고로, 그날 1216호실에 함께 있으면서 정다금을 괴롭혔던 4인방의 최근 근황이 알려졌는데요.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4인방 모두 여행을 다니면서 평범한 생활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4인방 모두 성형을 해서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정다금 추락사망사건'의 가해자들의 대부분은 그 후 얼굴을 못알아볼 정도로 성형을 했고, 임가영의 행동대장 역할을 했던 이나은은 이름까지 개명한 후, 최근 결혼까지 해서 잘 살고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동자로 알려진 임가명은 그녀의 소재를 전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녀는 사는 동네에서 이사를 한 후, 일체의 연락을 끊은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이 다시 재수사를 해서 이 사건에 대한 진실을 낱낱이 밝혀서,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저세상으로 떠난 정다금양의 억울한 죽음의 한을 풀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쁘디 예쁜 딸을 잃고 엄청난 절망감에 빠진 정다금양의 부모님은 지금도 경찰이 다시 재수사를 해서, 그날의 숨겨진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줄 것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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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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