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반 렌스부르그의 미래 예언서, 3차 세계대전 발발, 일본지진 파괴설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 1864~1926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명한 예언자가 한명 있었는데, 그는 남아프리카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울 정도로 예언적중도가 높은 뛰어난 예언자였다.

 

20세기 초반에 활동했던 바로 남아프라카공화국의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가 그 주인공인데,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는 글도 읽을 줄 모르고 책이나 신문도 전혀 볼 줄 모르는 문맹이지만,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의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대단했다.

 

책이나 신문을 읽을 수 없고, TV나 라디오가 없었던 1900년대 초반에 살았던 니콜라스 반 렌스부르그는 세계전역에서 벌어지는 중요한 사건들을 빠짐없이 알고 있었고,

미래에 벌어질 수많은 세계적인 사건들을 예지하는 천부적인 능력을 갖고 있었다.

 

그가 예지한 미래의 사건들은 ‘1차세계대전 발발’ ‘체르노빌 원전폭발사건’ ‘남아프리카의 흑인대통령 당선’ ‘다이애나황태자비 사망사건등 미래에 실제로 일어났던 세계적인 사건들이었고,

이렇게 니콜라스 반 렌스부르그가 1911년도에 예언했던 대부분의 예언들이 그대로 적중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은 그를 남아프리카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부르게 되었다.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는 1864년 남아프리카의 아토스달 근처 리엣쿨리농장에서 태어났는데, 그는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서, 글을 전혀 배우지 못해서 글을 읽을 줄 몰랐다.

 

이렇게 글을 전혀 몰랐던 니콜라스 반 렌스부르그는 오직 어머니가 읽어준 성경만을 알고 있었고, 그의 지식은 성경에 국한된 것이었다.

 

니콜라스 반 렌스부르그는 글을 배우지 못했기에, 당연히 신문도 읽을 수 없었고, 책도 읽을 수가 없어서, 그는 생업에만 종사했을 뿐 세상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었던 일자무식한 사람이었다.

 

니콜라스 반 렌스부르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가난한 시골마을에서 결혼해서 일가를 이루었고, 세상과는 단절된 채로 묵묵히 생업에만 전념하고 있었다.

 

그런데 니콜라스 반 렌스부르그는 1911년의 어느날 자신의 어두운 방에서 갑자기 환한 빛이 눈부시게 빛나는 환영을 목격한 이후,

미래의 여러가지 일들에 대한 환영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그 후부터 그는 미래의 일들을 예지하는 예언의 능력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그당시 자신이 본 것들이 미래사회의 중요한 사건들임을 인지했던 니콜라스 반 렌스부르그는 자신이 본 환영들을 딸에게 말해주었고, 자신이 본 미래의 환영들을 자신의 딸로 하여금 모두 노트에 기록하게 했다.

 

이렇게 니콜라스 반 렌스부르그가 주기적으로 보았던 미래의 환영들은 그때그때마다 그의 딸에 의해서 문서로 기록되어 나갔다.

 

1911년경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가 예언했던 것은,

3년 뒤에 한왕국의 왕세자 부부가 피살된다. 그리고 그 사건 때문에 세계가 전쟁의 광풍에 휘말리게 된다

 

미래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다시 흑인이 통치하는 국가가 될 것이다

 

‘1986년 체르노빌에서 엄청난 대형참사가 일어날 것이고 수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이 죽을 것이다

 

등의 미래세계의 중요한 내용들이었고, 그가 말한 이 내용들은 모두 미래에 실제로 일어났고, 그가 말한 많은 예언들을 놀라울 정도로 그대로 실현되었다.

 

1900년대 초부터 1922년까지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가 예언한 모든 것들을 그의 딸에 의해서 모두 기록되었고,

그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의 예언이 담긴 기록들은 1999년도에 책으로 만들어져서 출판되었는데, 그의 예언서는 출판되자 마자, 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1900년대 초반에 기록된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의 대부분의 예언들이 놀라울 정도로 적중되었기 때문에,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그의 신출한 예지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전혀 글을 쓸 줄도 읽을 줄도 몰랐던 문맹인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가 TV나 인테넷 같은 정보전달매체가 전혀 없었던 20세기 초반에 어떻게 수십년, 백년 후의 미래세계의 중요한 일들을 정확히 알 수 있었는지,

많은 세계인들은 그의 신비한 초능력에 대해 경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는 그가 군대에 입대했던 1899년도에 벌써 미래에 대한 예지력을 갖고 있었다.

 

1899년경, 네델란드의 보어인들이 남아프리카의 케이프지역에서 금광채굴을 벌여나가고 있을 때에, 그곳에서 엄청난 양의 금맥을 발견하고 대규모의 황금과 다이아몬드를 채굴하게 됐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영국인들이 남아프라카연방을 자신들의 속국으로 선포하였고, 이로 인해 영국과 네덜란간의 보어전쟁이 시작되었다.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는 이 전쟁에 네덜란드군인으로 투입되었는데, 그는 이 전쟁에서 영국군이 언제, 어떤 경로로 처들어올 것인가를 미리 예지해냈고,

니콜라스의 이런 예지력 때문에, 네덜란드군은 영국군과의 크고작은 전투에서 여러번에 걸쳐 승리할 수 있었고,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는 곧 영국군이 휴전을 제안해올 것이라는 것을 미리 예언하고는 네덜란드군에서 미리 휴전에 대비할 것을 권유했는데,

그의 예언은 그대로 적중해서 실제로 영국군은 휴전을 제안해왔고, 휴전이 성립될 수 있게 되었다.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가 예언해서 적중한 세계적인 사건들

 

이렇게 30대의 나이 때부터 예언의 능력이 생기기 시작한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는 50대의 나이에 접어들었던 1911년도 경에는 빛나는 환영을 본 후부터 미래세계의 중요한 사건들을 또다시 예언하기 시작했다.

 

니콜라스 반 렌스부르그는 어느날 환영을 보았는데, 그 환영에서 본 대로 소가 끄는 마차바퀴 모양의 그림을 그려 1929년도의 상황을 묘사했는데, 이 마차바퀴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것은 마치 마차바퀴살의 모습과 비슷한 미국 증권시장의 막대그래프를 의미하는 것으로, 1929년도 경제대공황을 예언했던 것이며, 이 경제대공황으로 미국과 유럽의 수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고 경제적으로 큰 고통을 받았던 것을 의미했다.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다시 흑인에 의해서 통치되는 나라가 된다고 예언했는데,

실제로 1994년도에 흑인출신의 넬슨 만델라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그의 예언이 그대로 적중하였다.

 

또한 니콜라스는 1917년도에 70년후에 도래할 예이즈에 대해서도 예언을 했는데, 그는 미래의 사회에 에이즈가 전세계적으로 창궐하여 많은 흑인들이 목숨을 잃게된다고 예언했다.

 

또한 이 전염병이 아프리카지역에서 시작되어 전세계로 퍼져나가서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사망한다고 예언했는데,

이 에이즈는 성적으로 타락한 인류에 의해서 생긴병으로 지구적인 큰 재앙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가 예언한 데로 에이즈는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이래, 전세계인 4,000만명을 감염시켰고, 2,00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정도로, 에이즈는 한 때 인류의 가장 무서운 전염병으로 군림했었다.

 

또한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가 1919년도에 남긴 예언으로, 영국의 D라고 불리우는 귀족부인이 남편과 이혼한 후 끔찍한 스캔들을 일으켜서 영국사회가 발칵 뒤집힐 것이며, 이 귀부인은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는데,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고 추모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니콜라스가 예언한 D라는 부인은 영국의 다이애나 황태자비이며, 그녀가 왕실스캔들을 일으킨 후,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을 예언했던 것이다.

 

여기까지는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가 예언했던 내용 중에서 이미 실현된 내용들이다. 그런데 우리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있는 것은 니콜라스가 예언한 것 중에서, 아직 그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것들이다.

 

장차 미래에 우리들에게 도래할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의 미래의 예언들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직 시기가 도래하지 않고 남아있는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의 미래 예언들은 다음과 같다. 

 

3차세계대전 발발 예언, 일본파괴설 예언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는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노스트라다무스와 에드거 케이시가 예언했던 것처럼,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도 제3차세계대전을 예언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

 

니콜라스는 미래에 인류에게 3번째로 발생하는 커다란 전쟁이 시작되는데, 이 때에는 매우 무서운 전염병이 만연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와 유럽간에 인종분쟁이 촉발되어 러시아와 유럽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이며,

미국과 독일, 영국과 등이 연합해서 러시아를 상대로 해서 제3차세계대전이 발생해서, 전세계가 전쟁의 광풍에 휘말리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3차세계대전은 인류에게 매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고 한다.

 

3차세계대전 때에는 전기광선을 사용하는 신무기가 하늘과 지상의 양쪽에서 발사되어, 전세계적인 끔찍한 살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세계를 온통 피로 물들일 것이고, 지구의 많은 것들이 파괴될 것이며, 지구의 수많은 생명체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는 예언했다.

 

니콜라스에 의하면, 이 제3차세계대전은 인류의 마지막 세계대전이 될 것이며, 커다란 혼란과 엄청난 참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특히 니콜라스 반 렌스부르그는 제3차세계대전에서 머리와 꼬리가 없는 뱀을 보았다고 말했는데, 예언할 당시에는 이 생물이 무엇인지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딸에게 자신이 본 환영 그대로 기록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니콜라스가 제3차세계대전에서 보았다고 하는 머리와 꼬리가 없는 뱀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가 보았다고 하는 머리와 꼬리가 없는 뱀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여러분들이 중지를 모아서 그 정체를 밝혀주었으면 한다.

 

니콜라스 반 렌스부르그가 제3차세계대전의 환영속에서 함께 보았다고 하는 머리와 꼬리가 없는 뱀의 정체를 알아낸다면, 3차세계대전의 실마리를 풀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머리와 꼬리가 없는 뱀은 제3차세계대전에서 사용될 신무기의 일종일까, 하니면 지구인류를 재앙에 갖다줄 악마의 모습일까, 궁금하기 짝이 없다.

 

얼핏 추측해보면, ‘머리와 꼬리가 없는 뱀은 기다랗게 생긴 매우 위협적인 대량살상무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대륙간 핵탄도미사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해볼 수도 있다.

 

미국·영국·독일 연합군 대 러시아간에서 서로 대륙간 핵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커다란 전쟁이 벌어지고, 대량살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또한 니콜라스는 미래에 일본열도가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파괴될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 뿐만아니라, 세계적인 대예언가인 노스트라다무스나 에드거 케이시도 제3차세계대전에 대해서 예언을 했는데, 그렇다면 정말로 미래에 제3차세계대전이 일어난단 말인가?

 

세계적인 예언가들이 한결같이 언급하고 있는 제3차세계대전이 정말로 발생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세계인들이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는 제3차세계대전이 발발하여 수많은 세계인들이 죽을 것이며, 세계의 많은 것들이 파괴될 것이라는 어두운 예언을 내놓았다.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의 과거의 대부분의 예언들이 적중되었으니, 아직 도래하지 않은 예언 즉, 3차세계대전 발생과 일본열도 파괴설의 두 예언도 적중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세계적인 대예언가인 노스트라다무스와 에드거 케이스도 그들의 예언 중에 빗나간 예언들도 많이 있으며, 그들의 예언 적중률은 60~7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의 예언중 제3차세계대전 발발은 적중되지 않는 예언이 되길 바랄뿐이다.

 

그런데 현실은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의 예언이 맞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듯하다,

러시아가 최근들어서 시리아의 독재정권을 지원하면서,

미국 등과 대립관계가 심화되고 있고, 영국 등 유럽과도 스파이문제로 인해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또한 대 서방 강성론자이자 군국주의자인 푸틴이 또다시 대통령에 당선되어서 그의 독재체제가 더욱 굳건해져가고 있다.

 

또다시 대통령에 취임한 푸틴대통령이 핵미사일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는데, 푸틴대통령은 러시아의 세계적인 군사력인 영향력을 강화해나가는 정책을 펼치고 있고,

미국과 유럽에 대해서도 강성기조를 펼치면서 미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지금의 국제적인 정치상황이 전세계가 미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신냉전시대로 다시 돌아가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전세계가 미국·유럽 진영과 러시아·중국·시리아진영의 둘로 나뉘어서, 서로 치열하게 정치적, 군사적으로 대립하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모양세이다.

 

그리고 시리아독재정권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시리아반군을 지원하는 미국사이에 서로 핵미사일 개발경쟁까지 벌어지고 있어서, 매우 심상치않은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시리아내전문제를 사이에 두고, 또한 유럽과 러시아의 갈등문제를 사이에 두고, 미국과 러시아가 상호 심각한 갈등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듯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

는데,

민일 이러한 갈등상황에서 뭔가 안좋은 돌발적인 군사충돌이 야기된다면, 그것으로 인해 큰 전쟁으로 치달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세계적인 정세가 좀 심상치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듯하다.

 

그렇지만 예언가들의 예언이 다 맞는 것이 아닌 만큼,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의 제3차세계대전 예언만큼은 적중되지 않길 바랄뿐이다.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의 예언이 진짜로 존재했는지 의심하는 사람들은 남아공화국 리히텐버그를 방문하길 바란다.

남아공화국의 리히텐버그 박물관에는 아직도 니콜라스의 예언기록 문서가 원본그대로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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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

멕시코 리틀 파스쿠알라, 딸의 시신으로 만든 마네킹

미스터리 파일 2018. 3. 8. 22:39

 

멕시코 치와와주 마네킹, 죽는 사람으로 만든 미라마네킹 파스쿠알라

 

멕시코에 사람의 시신으로 만든 마네킹이 있다는 쇼킹한 이야기 전해지고 있다.

과연 사람의 시신으로 마네킹을 만들 수가 있는 것인지, 그 요상한 소문의 진실속으로 들어가 보자!

 

지금으로부터 88년전인 1930년 멕시코의 북부 치와와주에 있는 한적한 마을에는 파스쿠알라가 운영하는 웨딩드레스 가게가 하나 있었다.

 

이 웨딩드레스 가게는 매우 특별한 소문에 휩쌓여 있는데, 바로 웨딩드레스 전시장안에 있는 아리따운 여자마네킹에 관한 소문이 그것이다.

 

정말 듣기만 해도 으스스하고 매우 소름끼치는 그 소문의 주인공은 너무나도 청초하게 예쁘게 생긴 여자마네킹이었다.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피부에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고, 탄력있고 뽀오얀 살결을 지니고 있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 마네킹은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상태로 쇼윈도우에 전시되어 있었다.

 

그런데 마을주민들 사이에는 이 마네킹이 이 가게의 주인의 딸과 매우 꼭 닮았다는 이야기가 퍼져있었다.

 

이 예쁘장한 마네킹은 하얀 빛깔의 눈부시게 화사한 드레스를 차려있고 쇼윈도우에 서있는데, 언제부턴가 이 마네킹을 놓고 매우 희한한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이 쇼윈도우에 서있는 마네킹이 간혹 미소를 짓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목격되기도 했고, 이 마네킹의 손에서 땀이 흘러나오는 것도 목격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마네킹을 직접 만져본 사람은 이 마네킹에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졌다고 한다.

 

아니, 생명력이 없는 마네킹이 어떻게 사람을 보고 미소를 지을 수가 있을까! 그런데 이렇게 이상한 일을 목격한 마을주민들이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이나 존재하고 있었다.

 

이처럼 전혀 말이 되지않는 이상한 소문은 금세 마을전체를 넘어 이웃마을에까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 이상한 소문을 듣고 다른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이 사람을 닮은 마네킹을 구경하기 위해서, 이 웨딩드레스를 방문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 이상하고 진기한 소문의 주인공인 여자마네킹의 관한 사연은 이렇다.

 

1930325일 이 웨딩드레스 가게에 이 마네킹이 최초로 쇼윈도우에 전시가 되었다.

 

그런데 이 마네킹이 처음 전시되자 마자, 매우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 마네킹은 이 웨딩드레스 가게의 주인 파스쿠알라의 죽은 딸의 모습과 너무나도 꼭 빼닮았다고 한다.

 

 

보는 이들을 온통 빨아들일 것 같은 크고 초롱초롱한 눈, 탄력있고 윤기가 흐르는 피부, 꼭 다문 입술과 탄력이 있는 손가락 하나하나가 마치 살아있는 사람의 모습과 너무 똑같았는데, 특히 이 가게의 주인의 딸의 모습을 꼭 빼닮았다고 한다.

 

 1930년대에는 마네킹 제작기술이 지금에 비해 매우 뒤떨어졌었고, 매우 조잡한 수준에 머물러있었다.

딱딱한 플라스틱 몸통에 그냥 가발 하나 뒤집어씌워서 만든 매우 투박한 형태의 마네킹 형태였다고 한다.

 

그렇게 마네킹 제작기술이 매우 낙후되어 있던 그 시대에 이 마네킹은 오밀조밀한 속눈썹과 세밀한 눈동자의 모습과 손가락 마디마디의 디테일한 모습,

그리고 뚜렷한 이목구비 등 그 세련되고 완벽한 모습이 실제로 살아있는 사람을 갖다놓은 것처럼 사람의 모습과 매우 흡사했다고 한다.

 

이 가게 안에서 마네킹의 옷을 갈아입히는 것을 목격한 어떤 마을주민은 이 마네킹의 다리에서 미세한 핏줄이 비추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하며,

손가락 마디에 나있는 미세한 주름도 목격했는가 하면, 다리의 털까지 목격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디테일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지닌 이 여자마네킹은 실제 사람의 시신을 갖다가 만들었다는 소문까지 나돌기 시작했다,

 

이 웨딩드레스 가게주인인 파스쿠알라의 집안을 잘 알고있는 인근 마을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이 여자마네킹이 가게주인 파스쿠알라의 딸의 모습과 꼭 빼닮았다고 한다.

 

30년대에는 마네킹 제작기술이 매우 낙후되었던 시기였는데, 이처럼 정교하고 사람의 모습과 흡사할 정도로 완벽한 마네킹을 만든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라고 한다.

 

일부 마을주민들 사이에서 이 마네킹은 죽은 사람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마을주민들이 그렇게 생각했던 가장 큰 이유는 이 마네킹이 가게 주인 파스쿠알라의 죽은 딸 메스파르사와 판박이로 쏙 빼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웨딩드레스 가게 주인이 딸인 메스파르사는 엄청 절색의 미인이었다고 하는데, 이 마네킹이 죽은 딸의 모습과 너무나도 꼭 닮았다고 하며,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이 마네킹을 리틀 파스쿠알라또는 라 파스쿠알리타라고 부르곤 했다.

 

딸의 모습과 꼭 닮아있다는 이 마네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고 이 소문의 진실은 어떤 것일까?

 

이 웨딩드레스 가게의 주인 파스쿠알라에게는 아주 예쁘고 총명한 딸이 하나 있었다. 똑똑하고 총명하고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그 딸을 가게주인 파스쿠알라는 금지옥엽처럼 정성을 다해 키웠고,

이윽고 장성한 딸 메스파르사는 명문대학을 나온 후에 멋진 신랑감을 만나서 결혼을 약속하고 혼기까지 잡아놓았다.

 

그런데 그렇게 귀하고 예쁜 딸이 결혼식을 올리기 며칠 전에, 그만 독거미에 물려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딸이 사망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은 가게주인 파스쿠알라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가게문을 닫은 채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한달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에, 이 웨딩드레스 가게가 다시 문을 열게되었다.

이 웨딩드레스 가게가 다시 문을 열었을 때에는, 쇼윈도우에 새로운 마네킹이 하나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 마네킹의 모습이 한달 전에 숨진 딸의 모습과 너무나도 꼭 닮아있었다고 한다.

 

살아있을 때의 딸의 모습을 꼭 빼어닮은 마네킹이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체 쇼윈도우에 서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후, 마네킹을 본 마을사람들 사이에서 이 마네킹이 죽은 딸의 시신으로 만들었다는 소문이 퍼져나갔다고 한다.

 

웨딩드레스 가게주인 파스쿠알라는 생전에 끔찍이도 사랑하고 아꼈던 딸이 사고로 죽자, 딸을 결코 잊지못했던 그녀가 딸의 시신을 방부처리해서 미이라로 만들었고, 그 딸의 미라를 이용해서 이 마네킹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같이 딸의 미이라로 만들었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대해, 파스쿠알라는 절대로 아니라고 극부 부인했다.

 

그렇지만 이상한 점은 이 웨딩드레스 가게에는 여러개의 마네킹들이 있는데, 다른 마네킹들은 종업원들이 관리하고 있는데 반해, 이 마네킹만큼은 주인 파스쿠알라가 직접 혼자서 관리했다는 점이다.

 

파스쿠알라는 종업원이 퇴근한 후에만 이 마네킹의 옷을 갈아입혔고, 그 누구에게도 이 마네킹의 옷을 갈아입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일반 사람들은 물론 종업원에게 조차도 이 마네킹을 손도 못대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의 의심은 더욱 커져만 갔던 것이다.

 

어느날 이 마네킹에 큰 호기심을 느낀 사람이 밤늦게 몰래 이 웨딩드레스 가게에 들어가서, 주인이 마네킹을 갈아입히는 모습을 훔쳐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마네킹의 다리에 실핏줄이 비치는 모습을 보았고, 다리에 난 털도 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주민들에 의해서 이 마네킹이 딸의 시신으로 만든 마네킹이라는 소문이 더욱 확산되어 나갔고, 이 소문은 인근 마을은 물론 맥시코의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됐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이 웨딩드레스 가게 주인 파스쿠알라는 사망했고, 그녀가 사망한 후에 이 웨딩드레스 가게는 그녀의 조카에 의해서 다른사람에게 팔렸고 현재는 다른 사람이 운영해오고 있는 중이다.

 

파스쿠알라는 죽는 날까지도 이 마네킹의 비밀을 얘기하지 않았고, 새로 이 웨딩드레스 가게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주인도 이 마네킹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새로운 주인도 그 마네킹의 관리는 오직 한사람의 종업원에게만 전담시키고, 다른 직원들은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그 마네킹은 8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혀 변질되지 않은 상태로 처음 만들었을 때와 똑같은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리틀 파스쿠알라라고 이름 붙여진 마네킹은 정말로 사람의 시신으로 만든 마네킹이란 말인가?

 

일부학자는 이 마네킹은 1935년도에 만들어졌는데, 사람의 시신을 방부처리했다 하더라도, 8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와 똑같은 모습을 그대로 유지시킨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또다른 학자는 특수한 물질로 방부처리한 이집트의 미라들은 수천년이 지난 후까지도 변질되지 않고 보존이 가능했다는 점을 예로 들면서,

방부처리만 잘한다면, 사람의 시신으로 얼마든지 마네킹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더욱이 이 마네킹이 있는 멕시코 치와와주는 날씨가 매우 건조한 사막지대이기 때문에, 시신의 부패가 잘 일어나지 않는 이 건조한 지역에서 방부처리만 잘 한다면, 시신이 오래동안 부패되지 않고 원래의 상태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또다른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미이라를 오랫동안 썩지않게 보존하는 데에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영혼불멸사상이 있었기 때문에, 왕의 시신을 몰약을 써서 방부처리해서 보관하는 풍속이 있었는데, 이렇게 미이라형태로 보존된 왕의 미이라 중에는 3,000년 전의 것도 있다고 하며 보존상태가 아주 좋다고 한다.

 

그런데 미이라가 이렇게 오랫동안 썩지않고 보존되어올 수 있었던 것은, 특수한 방부제를 사용한 것 이외에도, 밀폐된 관속에 보관해서 산소의 접촉을 차단해야 하는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치와와주의 웨딩드레스 가게의 마네킹은 아무리 특수한 방부제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산소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산소차단 없이 온전한 모습으로 보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마네킹이 정말로 사람의 시신으로 만든 것이라면 이건 기적과도 같은 대단한 일이라고 한다. 

 

이렇게 리틀 파스쿠알라마네킹에 대하여 사람의 미이라다 아니다를 놓고서, 오늘날까지도 열띤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리틀 파스쿠알라에 대한 소문은 멕시코전역으로 널리 퍼져나갔고, 현재 이 곳 웨딩스레스 가게는 이 마네킹을 보기 위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자신의 딸을 너무도 끔찍이 사랑했던 가게주인 파스쿠알라는 너무도 젊은 나이에 갑자기 사망한 딸을 잊지못해서,

그 딸의 시신으로 만든 미이라를 이용해 마네킹을 만들어서 영원히 자기 곁에 두고자 했던 것일까?

 

리틀 파스쿠아라마네킹의 진실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너무도 딸을 사랑했던 엄마의 딸을 잃은 한과 애절함이 이같은 마네킹의 전설을 만들어낸 것은 아닐까?

 

이 파스쿠알라 마네킹은 지금도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서, 치와와주의 웨딩드레스 가게에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사람들의 눈낄을 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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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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