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의 특징과 크기, 진돗개의 멧돼지 사냥동영상

 

우리나라의 명견은 누가 뭐라고 해도 진돗개이지요. 진돗개는 영특한 머리를 갖고 있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무척 강한 견종이지요.

 

또한 진돗개는 원래 사냥을 전문으로 하는 개의 혈통을 이어받아서, 특히 사냥을 잘하기로 유명한 개랍니다.

 

진돗개는 원래 예로부터 두가지 역할을 하도록 사육되어온 개라고 합니다. 진돗개는 집을 지키는 역할과 사냥을 하는 역할 등 두가지 용도로 사육되어온 견종이랍니다.

 

그래서 진돗개는 집도 잘 지키는데, 낮선 사람들이 집을 기웃거리면 난폭하게 으르렁거리면서 맹렬히 짖어대서 낮선 사람이 집에 침입하지 못하게 만든답니다.

 

또한 진돗개는 사냥하는 실력도 좋아서, 야생에 풀어놓으면 야생짐승들을 사냥하는 실력도 뛰어난데, 야생에서 진돗개 단독으로 고라니나 너구리 정도는 충분히 사냥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혹 시골에서는 진돗개를 풀어놓고 키우곤 하는데, 이렇게 풀어놓고 키운 진돗개는 종종 야생으로 나가서 스스로 사냥을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어느날은 진돗개가 산으로 올라가서 꿩을 잡아가지고 와서 주인에게 주기도 하고, 다른날은 산으로 가서 버섯을 물고온 적도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날은 그 진돗개가 야생으로 나가서, 고라니새끼를 물고와서, 주인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진돗개는 스스로 사냥도 잘하고 사냥한 동물을 물고와서, 주인에게 상납까지 하는 아주 영특한 견종이랍니다.

 

진돗개는 독사를 사냥하는 개로 유명한데, 특히 견종 중에서 진돗개는 독사나 살모사를 가장 잘 사냥하는 개로 유명하며, 독사는 진돗개가 있는 집에는 절대로 접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진돗개는 충성심과 용맹성이 강하기로 소문난 견종입니다

 

과거에 야생에서 주인이 야생동물을 만나서 위기에 처했을 때에, 그 난폭한 야생동물은 표범이나 곰, 늑대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무서운 야생동물을 만나게 될 경우에

진돗개는 주인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그 야생동물과 사투를 벌였다는 이야기가 많이 전해져 내려온답니다.

 

아무리 표범이나 곰 같은 무섭고 거대한 야생동물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진돗개는 주인을 지키기 위해서 끝까지 싸운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진돗개의 충성심과 용맹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돗개는 야생에서 곰이나 표범을 만났을 때, 자신의 주인을 지키기위해서, 목숨걸고 그 맹수들과 싸웠다고 하며, 결국 주인을 위해서 싸우다가 숨진 진돗개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호랑이와 표범 같은 최상위 포식자가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시골농가에는 유해조수들이 많이 출몰해서 사람을 해치거나, 농작물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등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유해조수 중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바로 멧돼지이지요! 이 멧돼지 때문에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중이지요.

강원도 삼척에서는 산에 올랐던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난 멧돼지에게 물려서 죽은 사건이 3년 동안 연속적으로 일어났습니다.

 

3명 이상의 사람들이 산에 약초를 케러 올라갔다가, 멧돼지에게 물려서 사망하고 말았지요.

 

서울도심에서도 멧돼지가 갑자기 나타나서 길가던 사람들을 송곳니로 들이박아서, 큰 부상을 입히기도 했답니다.

 

만약에, 삼척에서 산에 올랐던 사람들이 진돗개를 데리고 올라갔다면, 그렇게 멧돼지에게 허무하게 물려 죽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충성심 강한 진돗개가 자기주인을 지키기위해서 목숨 걸고, 멧돼지와 사투를 벌였을테니까 말이죠!

 

진돗개와 멧돼지의 실제 싸움 사례

 

몸무게 - 암컷진돗개 평균 19kg, 수컷진돗개 평균 23kg

몸길이 - 암컷진돗개 평균 50cm, 수컷진돗개 평균 55cm

 

그런데, 몇 년 전에 실제로 동두천 도심지에 나타난 멧돼지와 진돗개가 사투를 벌인 사건이 발생하여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 도심에서 갑자기 야생멧돼지가 나타났습니다.

도심지에 나타난 멧돼지는 15분 동안 도심지를 휘젖고 다니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해서, 도심지는 그야말로 공포의 도가니가 되어버렸답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던, 멧돼지는 한 상가에 멈추었는데, 그 상가의 공터에 개줄로 묶여있는 진돗개와 마주쳤습니다.

 

멧돼지를 본 진돗개가 맹렬하게 짖어대자, 그 멧돼지는 진돗개에게 달려들어서 공격을 가하면서, 싸움이 벌어졌지요.

 

진돗개는 목줄이 묵인 상태여서 움지이는 데에 한계가 있었는데, 덩치가 커다란 멧돼지는 진돗개에게 달려들어 송곳니로 받아버렸습니다. 

 

멧돼지가 들이받으면, 진돗개는 이러저리 피하면서 틈틈이 공격을 가했습니다.

진돗개는 멧돼지의 공격을 피하면서도 순간적으로 멧돼지의 주둥이를 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진돗개와 멧돼지가 치열하게 싸움을 벌이던 와중에,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멧돼지에게 총을 쏴서 그 멧돼지를 사살해버렸답니다.

그 멧돼지는 경찰이 쏜 총 3발을 맞고, 숨졌다고 합니다.

 

그때 진돗개와 싸웠던 멧돼지는 길이가 1m가 넘는 생후 1년이 넘은 암컷멧돼지였다고 합니다.

 

진돗개는 목줄이 묶인 상태에서도, 그 멧돼지를 상대로 물러섬 없이 용감하게 싸웠던 겁니다.

 

만일 진돗개의 목줄이 풀린 상태였다면, 진돗개가 더 잘 싸울 수 있었을 테고, 그렇다면 그 멧돼지는 진돗개의 공격을 버텨내지 못하고 달아났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진돗개가 야생의 멧돼지와 산속에서 싸움을 벌이는 또다른 실제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사냥꾼이 사육하는 진돗개 4마리가 협공해서 거대한 멧돼지 한 마리 사냥하는 데 성공했답니다.

 

개인이 사육하는 네 마리의 진돗개들이 산으로 올라가서 야생의 숫멧돼지를 만나서 치열한 싸움을 벌였고, 4마리의 진돗개들은 함께 집중적으로 멧돼지를 공격해서 그 멧돼지를 죽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진돗개와 싸웠던 그 멧돼지는 100kg 정도 나가는 거대한 성채 수컷멧돼지였습니다.

 

진돗개들은 숫멧돼지를 보자, 네 마리가 함께 멧돼지를 도망가지 못하도록 포위했고, 번갈아 가면서 멧돼지의 귀와 목부분, 뒷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진돗개들은 멧돼지의 가장 약한 부위인 귀부분과 목부분, 앞다리부분을 집중적으로 물었고, 결국 데미지를 크게 입은 그 멧돼지를 쓰러뜨렸답니다.

 

진돗개는 사냥견답게 사냥감의 약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데미지를 최대화시켰습니다.

멧돼지가 쓰러진 상태에서 진돗개에게 머리와 앞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당하자, 곧 멧돼지는 숨을 거두었답니다.

 

아래 동영상 진돗개가 성체 멧돼지와 싸워서 쓰러뜨리는 장면이 나오는 동영상입니다.

 

 

진돗개의 멧돼지 사냥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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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앵무새의 종류와 가격, 천재 앵무새 알렉스 동영상, 노래하는 앵무새

 

오늘은 말하는 앵무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말하는 앵무새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말잘하기로 유명한 앵무새는 어떤 앵무새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동물로는 앵무새가 있지요. 동물중에서 유일하게 말을 할 수 있는 동물이 바로 앵무새인데요.

그렇다고 모든 앵무새가 말을 할 수있는 것은 아니며, 오랜기간동안 주인과의 교감을 통해서 오랳동안 훈련을 거쳐서,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앵무새 중에서 특히 주인과의 교감이 강하고, 주인과의 유대관계가 끈끈한 앵무새가 사람말을 잘 배우고, 익혀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앵무새가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주인과의 유착관계가 강하게 연결되어 있고, 주인을 신뢰하고 잘 따라야 합니다.

지능이 높고 주인과의 유착관계가 강한 앵무새들이 사람말을 빨리 익혀서,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랍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은 앵무새라고 해도, 주인의 사랑과 관심을 받지못한다면, 앵무새는 그냥 새로서만 남을 것이며, 말을 잘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지요.

 

주인의 끊임없는 사랑과 집중적인 관심만이 앵무새가 말을 따라하도록 하는 자극제가 되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의 앵무새는 간단한 인사말 등을 주인으로부터 듣고서 따라하는 것인데, 훈련을 거치지않은 앵무새는 10마디 정도 따라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말을 할 수 있는 개체는 앵무새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난답니다.

어떤 앵무새는 1년을 가리쳐도 말을 할 줄 모르는 앵무새가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앵무새는 단 한달만 가르쳐서 유창하게 말을 잘하는 그런 앵무새도 있답니다.

 

, 앵무새종의 지능과 재능, 그리고 주인과의 유착관계에 따라서 앵무새가 말을 할 수 있는지가 좌우된다는 것이지요.

 

말을 잘하는 앵무새종류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보통 말을 잘하는 앵무새종류로는 회색앵무새와 아마존앵무새, 그리고 뉴기니아앵무새와 왕관앵무새가 있습니다.

 

4종류의 앵무새들이 말을 할 수 있는 앵무새로 널리 알려진 개체들입니다.

 

특히 회색앵무새는 말을 잘하기로 '넘버원'이라는 명성을 갖고있답니다.

 

여기 무려 100개가 넘는 단어를 말하는 천재 앵무새가 있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말잘하는 앵무새, 회색앵무새 알렉스와 아마존앵무새 소현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온적이 있는 두마리의 앵무새가 있는데, 바로 회색앵무새 알렉스와 아마존앵무새 소현이 말을 잘하는 앵무새로 명성이 높답니다.

 

회색앵무새는 지능이 매우 높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애착도 강해서,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듣고 곧 잘 따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잘하는 또다른 앵무새가 있는데, 바로 아마존앵무새인데, 아마존앵무새도 회색앵무새에 이어서 말을 잘하는 앵무새로 '넘버2'로서 인정받는 앵무새이지요.

아마존앵무새는 말하는 억양이나 발음도 매우 정확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앵무새입니다.

 

또한 아마존앵무새는 말도 잘할 뿐아니라, 노래도 잘 따라부를 줄 아는 앵무새로 유명하답니다.

 

방송에 나왔던 아마존앵무새는 20개 정도의 단어를 말할 수 있지만, 반면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무려 100개의 단어를 말할 줄 안다고 하니, 가히 천재앵무새라고 부를만 하답니다.

거기다가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감정까지 실린 사투리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처음에는 단순히 주인의 말을 따라하는 수준에 그쳤는데, 최근에는 자기 스스로 그때의 상황에 맞는 말을 생각해내어서 말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는 말을 생각해서 말을 하는 앵무새는 메우 드문 케이스라서,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천재앵무새라는 별명까지 붙었답니다.

 

회색앵무새 알렉스와 아마존앵무새 소현이는 함께 주인 이영수씨의 같은집에 살고있는데, 서로 같이 살면서 티격태격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한집에 살고있는 아마존앵무새 소현이를 향해, 종종 박소현 안녕! I love you'라고 말하면서, 아마존앵무새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이런말로 표현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뿌잉뿌잉! 잘자! 내꿈 꿔!’라는 말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아마존앵무새 소현이에게 끊임없이 애교도 부리고 애정을 표시하고 있지요

그런데, 두 앵무새 모두 암컷이라고 하네요.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동성에게 애정표시를 하는 것이랍니다.

 

또한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여러가지 말을 할 수 있는데요. 한 때 유행했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도 하고, 장동건의 니가 가라, 하와이~’도 말할 줄 압니다.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한국말 뿐만아니라, 영어도 곧 잘 합니다.

‘How are you, I am fine’ 같은 영어인사말을 기본으로 하고요. 그 외에도 수십가지 영어를 말할 줄 압니다.

 

말잘하는 앵무새 넘버원이라는 별명답게,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무려 100가지 넘는 말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마존앵무새 소현이는 알렉스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소현이도 여러 가지 말을 할 줄 안답니다.

특히 아마존 앵무새 소현이는 노래따라하기의 명수입니다.

 

아마존앵무새 소현이는 주인 이영수씨의 딸이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라고 노래를 부르자, 발음까지 거의 똑같이 그대로 따라서 노래를 했고, 딸이 웃는 웃음소리 하하하하!’까지도 따라해서 좌중을 놀라게 했답니다.

 

아마존앵무새 소현이는 알렉스보다는 좀 못하지만, 수십가지의 말을 할 줄 압니다. 그렇지만, 아마존앵무새 소현이보다는 회색앵무세 알렉스가 좀 더 말을 더 잘하는 게 사실이지요.

 

주인 이씨는 특별히 앵무새에게 언어훈련시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집에서 주인 이씨가 부인과 생활상의 대화를 나눴을 뿐인데

그런 말들을 듣고있던 알렉스가 얼마 후에 그 말을 그대로 따라했다고 합니다.

 

, 회색앵무새 알렉스가 주인 이씨의 말을 스스로 익혀서, 스스로 따라서 말했다고 합니다.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주인이 특별한 언어교육을 시키지는 않았는데도, 스스로 사람말을 듣고 터득해서, 100가지 이상의 말을 익혔다고 하네요.

 

원래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지능이 매우 높고, 주인과의 교감이 잘 되기때문에, 이같이 말을 잘할 수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회색앵무새 알렉스가 새장에서 다른 앵무새와 다툼이 벌어졌는데요.

그 때에 회색앵무새 알렉스의 입에서 놀라운 말이 터져나왔답니다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자신을 부리로 쪼아대는 다른 앵무새에게 ! 하지마!’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른 앵무새가 회색앵무새 알렉스를 부리로 쪼면서 괴롭히자, 알렉스가 다른 앵무새에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 하지마라고 말했답니다.

 

주인이 이 말을 회색앵무새에게 가르켜준 적도 없는데, 회색앵무새는 스스로 단어를 선택해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회색앵무새는 공중을 날다가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도, ‘괜찮아

라고 말했지요.

회색앵무새는 그때의 상황에 맞는 말을 스스로 생각해냈고, 그 상황에 적합한 말을 선택해서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 회색앵무새 알렉스는 단순히 주인이 하는말을 따라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스스로 생각해서, 상황에 알맞은 말을 골라서 말을 하는 것입니다.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앵무새가 사람처럼 스스로 판단해서 알맞은 말을 골라서 사용하다니회색앵무새 알렉스는 가히 천재앵무새라고 할 만 하답니다

 

보통의 앵무새들은 10개 정도의 간단한 인사말 정도를 따라서 말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런데, 자기 주인과의 상호 신뢰관계나 강한 유대감이 형성되면, 주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기 때문에, 그 앵무새는 주인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고

마치 아기가 유대관계가 강한 엄마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듯이 주인의 말을 스스로 익히고 따라하게 되고, 또한 상황에 맞는 말을 스스로 선택해서 말하는 능력까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앵무새를 유창하게 말잘하는 천재앵무새로 키우고 싶다면

그 앵무새에게 전폭적인 사랑과 관심을 쏟아서, 정성껏 돌보고 관리하는 것이 키포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회색앵무새는 알렉스의 경우에는, 100단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주인이 더욱 잘만 가르친다면, 1,000단어까지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앵무새가 1,000단어까지 말을 한다면, 거의 사람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처럼 말잘하는 앵무새의 가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말하는 앵무새의 가격은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색앵무새와 아마존앵무새의 가격은 100만원~200만원 정도 합니다. 

말을 할줄 알고, 지능이 높은 앵무새이기 때문에, 이처럼 가격이 비싼 것입니다.

 

 

말하는 앵무새의 종류와 특성

 

위와같이, 회색앵무새와 아마존앵무새는 둘 다 말을 할 줄 아는 앵무새입니다. 그리고 뉴기니아앵무새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말을 잘하는 앵무새로 유명합니다.

 

회색앵무새와 아마존앵무새, 뉴기니아앵무새를 말 잘하는 3대 앵무새라고 부른답니다

모든 앵무새 중에서 이 세종류의 앵무새들이 가장 많은 잘하는 앵무새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회색앵무새

 

회색앵무새는 앵무새종류 중에서 가장 말을 잘하는 앵무새로 유명한 개체입니다

주인과의 유대가 강하고, 체계적인 언어교육을 시킨다면, 회색앵무새는 1,000단어 이상의 말을 할 수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회색앵무새는 수명이 60년이고, 몸무게는 400g 정도이며, 몸길이는 30cm정도됩니다. 회색앵무새는 먹이로 곡물이나 견과류를 먹는 것을 좋아하며, 과일이나 야채도 잘 먹습니다.

 

회색앵무새는 다소 성격이 예민하지만,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해서, 한번 주인이면 영원한 주인으로 섬기는 습성이 있어서, 애완조로서 키우시기에 좋습니다.

 

아마존앵무새

 

아마존앵무새는 아마존이 원산지이며, 먹이는 주로 과일과 야채, 그리고 곡물류를 먹습니다

아마존앵무새는 특히 노래를 잘부르는 것으로 유명하며, 혼자서 재잘거리는 수다쟁이 앵무새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아마존앵무새는 성격도 얌전한 편이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기 때문에, 집에서 애완조로 키우시기에 무난한 앵무새입니다.

 

아마존앵무새의 수명은 60~70년으로 장수하는 앵무새로 알려졌답니다.

아마존앵무새 크기는 30~40cm이고, 몸무게는 310~480g 정도 나갑니다.

 

왕관앵무새

 

또한 키우시기에 좋은 말하는 앵무새로서 왕관앵무새가 있습니다.

왕관앵무새는 회색앵무새와 아마존앵무새 다음으로 말을 잘하는 앵무새입니다.

그런데, 왕관앵무새는 암컷보다는 특히 수컷이 말을 할줄 압니다.

 

주인이 사랑과 정성을 쏟아 돌보면서 체계적으로 언어학습을 시킨다면, 왕관앵무새도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왕관앵무새는 애교도 곧 잘 부리고, 생긴 모습이 앙증맞고 귀여워서, 애완조로 키우기에 아주 좋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인 왕관앵무새는 몸길이가 30cm 정도이고, 몸무게는 90~120g 정도의 소형조이지요.

왕관앵무새의 평균 수명은 15~20년 정도로 수명이 다른 앵무새에 비해 적은편입니다.

 

그리고 위의 앵무새들과는 달리, 왕관앵무새의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으로, 10만원 이내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왕관앵무새는 먹이로 곡물이나 허브가 즐겨먹고, 그리고 씨앗이나 베리류도 좋습니다

왕관앵무새는 건조한 지역에서 왔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거나, 목욕을 시키주면 좋아한답니다.

 

몇해 전에 동물농장에서 말하는 앵무새 초롱이편을 방송된 적이 있는데, 바로 이 앵무새 초롱이가 왕관앵무새입니다.

 

이 방송에서 왕관앵무새 초롱이는 자신의 주인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사람처럼 어찌나 말을 잘하는지, 모든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습니다.

 

조그맣고 앙증맞게 귀여운 왕관앵무새 초롱이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말을 아주 잘해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동물농장을 통해서 가장 말을 잘하는 앵무새라는 명성을 쌓았습니다.

 

이처럼, 수컷 왕관앵무새는 주인의 애정어린 관심을 쏟아주면, 스스로 말을 터득하고 익혀서 말을 잘할 수 있게 된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럼 이제 말하는 회색앵무새 알렉스와

아마존앵무새 소현이의 말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직접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말하는 회색앵무새 알렉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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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로 간 시베리아호랑이, 호랑이의 물소샤냥 동영상

동물이야기 & 동물싸움 2020. 3. 17. 22:45

 

아프리카로 간 시베리아호랑이의 뛰어난 사냥실력, 호랑이 사냥 동영상

 

아프리카에서 맹수의 왕은 사자이고, 아시아에서 맹수의 왕은 호랑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아시아에서만 서식하는 호랑이가 아프리카로 간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호랑이는 과연 아프리카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호랑이는 아프리카의 벌판에서 동물들을 잘 사냥할 수 있을까?

 

그런데, 미국의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매우 흥미로운 실험을 실시한 적이 있었다.

 

2004년도에 디스커버리채널은 멸종위기에 처한 시베리아호랑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또한 시베리아호랑이가 어디까지 생존이 가능한지에 대한 획기적인 실험을 실시했다.

 

시베리아호랑이를 시베리아와는 정반대의 환경인 아프리카대륙에 풀어놓아서 그 적응하는 능력을 관찰했다.

 

시베리아호랑이는 동남아시아의 뱅갈호랑이보다 덩치가 더 크고, 크기도 더 큰 세계에서 가장 큰 호랑이종이다.

 

시베리아호랑이는 수컷의 몸길이가 3.4m이고, 체중은 평균 260kg 정도 되는데, 야생에서 잡힌 시베리아 호랑이 중 가장 큰 게체는 390kg까지 나가는 것이 있어서

야생의 시베리아호랑이의 크기는 사람이 측정한 것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렇게 시베리아와 연해주의 깊은 숲속에서 살던 시베리아호랑이를 아프리카의 널따란 대초원으로 이송시켜서, 살아가는 실험을 실시한 것이다.

 

시베리아호랑이 암수 두 마리를 포획해서, 아프리카대륙의 평지가 넓고 먹잇감이 많은 넓은 사바나지역으로 이송시켰다.

 그리고 곧 아프리카는 때아닌 호랑이 두 마리의 출현으로,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빠져버린다.

 

디스커버리호 관찰팀은 아프리카에서 동물들이 풍족한 일정한 초원지대에 두 마리의 호랑이들을 풀어놓고, 한달 동안 관찰을 실시했다.

 

관찰팀은 원래 단독생활을 좋아하는 호랑이의 특성 때문에, 아프리카에 풀어놓은 암컷과 수컷호랑이가 서로 단독생활을 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런데, 관찰팀의 예상과는 달리, 두마리의 호랑이들은 항상 함께 붙어다녔으며, 함께 협력해서 동물들을 사냥했다.

 

이것은 주로 단독생활을 하는 호랑이의 특성을 벗어나는 매우 특이한 상황으로서

아마도 맨 처음 만난 낯설은 지역에 적응하기 위해서, 두마리의 호랑이는 서로 협력해서 상생하는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프리카에 처음으로 왔던 두마리의 호랑이들은 아프리카대륙에 발을 딛자 마자

두마리가 협력해서 눈앞에 보이는 동물들은 닥치는 사냥해서 잡아버려서, 아프리카초원에 엄청난 공포감을 몰고왔다.

 

시베리아호랑이는 만주와 연해주에 서식할 때는 주로 멧돼지나 사슴, 노루 등을 사냥했는데

아프리카에 들어서면서 덩치가 엄청나게 큰 수컷물소를 전혀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두마리가 협공을 펼쳐서 사냥해서 죽여버렸다.

 

아프리카의 제왕이라고 하는 사자들도 목숨을 걸고 사냥하는 900kg급의 물소를 두 마리의 호랑이가 전혀 망설임 없이 양쪽에서 물어뜯어서 죽여버리는 엄청난 용맹성과 사냥실력을 보여주었다.

 

사자의 경우 이 정도의 수컷 물소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숫사자 한 마리와 암사자는 서너마리 등 총 다섯마리 이상의 사자들이 동원되어야만 사냥할 수 있는데, 물소를 샤냥하다가 사자들이 죽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한다.

 

아프리카초원으로 간 시베리아호랑이는 엄청나게 빠른 타조도 사냥해서 낚아채는 실력을 보여주었고, 날아가는 아프리카독수리조차도 높이 뛰어올라서 잡아채어 죽이기까지 했다.

 

뿐만아니라 호랑이들은 쏜살같이 달아나는 멧돼지를 따라잡아서 사냥하는가 하면, 나무 위에 메달아놓은 임팔라도 나무 위로 거침없이 올라가서 사냥해버리는 뛰어난 나무타기 실력도 과시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사자들도 무서워서 벌벌 기는 악어와 하마에게도 호랑이는 전혀 겁을 먹지않고, 용감하게 다가가서 도발을 했다는 사실이다.

 

호랑이는 악어가 우글거리는 강물에 뛰어들었는데, 눈앞에 시퍼런 이빨을 가진 악어들이 나타나서 위협을 해댔지만

호랑이는 악어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앞발로 악어를 톡톡 치면서 도발적인 행동까지 했다.

 

아마 같은 상황에서 사자라면, 악어가 무서워서 강물에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고, 물속에서 악어를 만나면 사자는 무조건 도망친다.

 

  그런데, 물속에서 호랑이를 만난 악어가 더이상의 공격을 못한 것을 보면, 악어도 호랑이가 사자보다 더 강한 개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한 것 같다.

  

또한 호랑이는 강물에서 어미하마가 한눈을 파는 사이에, 잽사게 새끼하마를 사냥해서 물고는 사라지는 대담함을 보였다.

 

아프리카에서 사자의 경우, 보통 3일에 한번꼴로 사냥을 하며, 사냥성공률은 20%에 불과하다. 다섯번 사냥하면, 잘해야 그 중에 한번 정도 성공한다.

 

그런데, 시베리아호랑이는 두마리가 협동해서 매일같이 세 번정도 사냥을 했으며, 두 마리가 사냥해서 성공한 비율은 무려 80%에 달해, 호랑이의 놀라운 사냥실력과 용맹성에 관찰팀도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터주대감으로 제왕으로 행세하고 있는 사자들은 대여섯마리가 협동해서 사냥해도 성공률이 20%에 불과하지만

이번에 아프리카에 처음으로 건너온 호랑이 두마리는 아프리카에 정착한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사자보다 훨씬 더 뛰어난 80%의 사냥성공률을 보여서, 사자보다 더 우월한 사냥꾼임을 만천하에 과시했다.

  

또한 호랑이는 사냥하는 기술도 매우 뛰어났다.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멀리서부터 달려오면서 다른 호랑이가 숨어있는 곳으로 먹이감을 몰고갔고

다른 한 마리가 웅덩이나 덤블근처에 숨어있다가 달아나는 동물의 앞을 가로막으면서 사냥해버린다.

  

처음에 관찰팀은 시베리아에 살던 호랑이들을 아프리카에 데려올 경우, 풍토병이나 전염병에 걸려서 죽을 지도 모른다고 우려를 했었는데, 이러한 그들의 우려는 완전 기우에 지나지 않았고,

시베리아 호랑이들은 아프리카에 온 지 한달도 안되어서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을 뿐만 아니라, 사자를 능가하는 아프리카의 최고의 사냥꾼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이젠, 아프리카의 제왕이 사자가 아니라, 바로 시베리아호랑이라는 것을 두 마리의 호랑이들이 뛰어난 사냥실력으로 몸소 증명해보여준 것이다.

 

몇 달 동안 아프리카 적응실험을 거친 시베리아 호랑이 두마리는 결국 아프리카를 떠났고, 자신들의 고향으로 되돌아갔다.

 

관찰팀이 관찰한 결과, 시베리아 호랑이들을 너무 사납고 호전적이어서, 배가 고프지 않을 때에도 닥치는 데로 동물들을 사냥해 죽였고, 그냥 재미삼아서 동물들을 죽인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러나, 사자들은 배가 부른 상태에서는 더이상 동물들을 사냥하지 않고, 오로지 휴식만을 취한다.

 

또한 호랑이는 나무 타는 실력도 매우 출중한데, 호랑이는 나무위로 기어올라가서, 잠을 자고 있는 표범을 공격해서 죽이기까지 했다.

 이 점에서, 사자보다 호랑이가 더욱 사납고 포독스럽고, 호전적인 맹수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관찰팀은 사자들보다도 더욱 빠르고, 사냥실력과 기술이 매우 탁월한 시베리아호랑이의 사냥습성을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 지역 생태계가 완전 파괴될 것을 우려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관찰팀은 시베리아호랑이들을 결국 자신들의 고향으로 되돌려보내기로 결정했고, 다시 호랑이 두마리를 포획해서 시베리아지역으로 되돌려보냈다.

  

디스커버리채널의 이번 실험은 매우 획기적이고 의미있는 실험결과를 도출해냈다

시베리아호랑이 같은 맹수는 자신의 서식자와 다른 정반대의 환경에서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고, 생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아프리카에 처음으로 건너온 시베리아호랑이가 아프리카초원을 휘젖고다니면서, 아프리카물소와 하마, 타조, 임팔라 등 수많은 동물들을 탁월한 사냥기술로 사냥해 잡아먹으면서

최고의 포식자라는 것을 여실없이 증명해보였으니, 사자는 지금까지 보유해왔던 아프리카제왕의 타이틀을 시베리아호랑이에게 빼앗기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아프리카로 간 호랑이의 사냥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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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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