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성폭행 폭로한 재일교포 여배우 A씨, 시트콤

사랑방 이야기 2018. 6. 21. 22:49

 

조재현 성폭행 폭로한 여배우 전말과 정체, 부인

 

최근 또다시 조재현의 성폭행 논란이 불거져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조재현은 금년 2월 여배우 최율로부터 성추행 미투의 폭로를 당한 적이 있으며, 몇 명의 여성스탭들에게도 성추행을 했다는 폭로를 당한 적도 있다.

 

이렇게 성추행 미투가 이어진 후에, 조재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출연중인 드라마에서 하차를 했고, 그 후 칩거생활을 계속해오고 있다.

 

그런데 잠시동안이나 잠잠하던 조재현에 대한 또다른 피해자가 나타나 성폭행 폭로를 하고 나서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2000년대 전반에 연기자로 활동했던 재일교포 출신의 여배우라고 A씨라고 한다.

 

놀랍게도 재일교포출신 여배우 A씨는 200220대 초반의 나이에 조재현으로부터 일방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당시 연기선배였던 조재현이 재일교포 신인연기자인 A양에게 연기지도를 한다는 구실로, 그녀를 공사현장 화장실로 데리고가서, 강제로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이 여배우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금년 초반에도 조재현은 여러명의 연기자와 여성스탭들로부터 성추행을 시도했다는 폭로를 당한 바가 있는데,

또다시 또다른 여배우로부터 성폭행 폭로를 당한 것이어서, 대중들이 느끼는 충격은 엄청 클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이 여배우의 주장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 사실로서 확인된 것은 아니어서, 조재현이 실제로 성폭행을 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배우 A씨의 주장이 너무나도 또렷하고 구체적이어서, 솔직히 믿음이 가는 부분도 있다.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지금으로부터 16년전인 2002년도에 조재현으로부터 강압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녀는 성폭행을 당한 후에, 오랫동안 엄청난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렸다고 한다.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2001년도에 한 시트콤에 출연해서 통통 튀는 애교와 연기를 펼쳐서, 장래가 촉망받는 신인연기자로 각광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A씨는 그 이후 조재현이 출연하는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서, 재일교포 역을 연기했다.

 

이렇게 함께 출연하면서 조재현과 같은 대기실을 함께 사용하면서, 그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당시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조재현과는 그냥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선배와 후배 정도의 공적인 관계일 뿐, 사적으로 친한 사이는 결코 아니었다고 한다.

 

이 당시 조재현은 두명의 자식이 있는 38세의 유부남이었고, 그녀는 26세의 신인여배우였기 때문에, 그녀가 조재현을 사적으로 만날 이유는 전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같은 대기실을 사용할 당시에, 조재현이 여러차례에 걸쳐서 그녀에게 스킨쉽을 했고 종종 그녀의 몸을 건드렸다고 한다.

 

이러한 조재현의 행동을 A씨는 의아스럽게 생각했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20025월경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방송국 대기실 앞에서 조재현을 우연히 만났고, 조재현이 함께 사진을 찍자고해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이당시 조재현은 점점 인기를 끌면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지는 시기였고, A씨는 그때까지만 해도 조연 및 단역연기자에 불과했는데,

재현이 그녀에게 연기지도를 해주겠다는 구실로 그녀를 방송국 밖으로 불러냈다고 한다.

 

연기자로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조재현이 연기지도를 해주겠다는 제안에 A씨는 고맙게 생각하고, 별 의심 없이 그를 따라 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외딴 공사장의 화장실로 그녀를 데리고 간 조재현은 일방적으로 그녀에게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하며, 그녀는 거부의 의사표시를 했지만, 결국 조재현에게 당하고 말았다고 한다.

 

이것은 재일교포 출신 여배우 A씨가 SBS FUNE 뉴스에서 직접 육성으로 밝힌 내용이다.

 

그후 방송국 대기실로 돌아온 재일교포 여배우 A씨를 제일 먼저 본 사람은 그녀의 코디였는데,

그 코디는 그녀의 얼굴이 새파랗게 변한 것을 보고는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렇게 조재현에게 당한 A씨는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하며, 오랜기간 동안 그 트라우마에 시달려왔다고 한다.

 

그녀를 범한 조재현은 그 후 방송국에서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볼 때마다 의기양양해서 그녀의 몸을 만지고 진한 스킨쉽을 했다고 하며, A양은 조재현의 이런 행동 때문에 더욱더 정신적 트라우마가 심해졌다고 한다.

 

재일교포 여배우 A양은 급기야 방송국에는 더 이상 안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자택옥상으로 올라가서 뛰어내리겠다는 소동도 벌였고, 목을 메어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여배우 A씨의 이런 상황은 일본에 사는 그녀의 어머니에게도 알려졌고, A씨의 어머니는 한국으로 건너와서 조재현을 찾아갔다고 한다.

 

A씨의 어머니를 만난 조재현은 그녀앞에서 무릎을 꿇고 빌었다고 하며, 그녀의 어머니에게 돈 7~8천만원을 주면서 A양이 정상급 연기자가 되도록 도와주겠다는 여러 조건들을 제시하면서 화해를 시도했다고 한다.

 

지난 2월 조재현의 성추행 사실을 처음으로 먼저 폭로했던 여배우 최율(좌)

 

이 당시 A양의 어머니는 조재현에게 그의 부인에게 당장 찾아가서 이같은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말했는데, 조재현은 자기 아내는 지금 정신과치료를 받는 등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하면서, A양과의 화해를 적극 시도했다고 한다.

 

결국 성폭행당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했던 A양측에서도 할 수 없이 조재현의 화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일을 겪은 후에,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정상적인 방송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하며, 심한 우울증과 트라우마를 겪게 되어, 결국 2007년도에는 방송활동을 접고, 다시 일본으로 되돌아갔다고 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10여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 A씨는 다시 그때 조재현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을 매스컴에 폭로하고 나선 것이다.

 

, 2002년도에 조재현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을 무려 16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A씨는 매스컴에 폭로한 것이다.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왜 이제와서 뒤늦게 폭로하고 나선 것일까?

 

여배우 A씨는 사건이 일어난 지 16년만에 뒤늦게 폭로하는 이유는 자신이 아직도 그때 당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으며, 조재현이 잘못한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길 바래서 라고 한다.

 

조재현의 해명, 성폭행 사실 부인

 

그런데 이와같은 A씨의 주장에 대해 조재현측은 그녀를 성폭행한 사실이 없으며, 그 당시에 A씨와의 관계는 서로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고 주장했다.

 

, 조재현은 A양의 성폭행 주장을 완전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성폭행 사실에 대해, 현재 재일교포 여배우 A씨와 조재현은 서로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이 됐다.

 

현재로서는 누구의 말이 진실이고, 누구의 말이 거짓인지는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조재현의 변호사는 그 당시 조재현이 A양의 어머니에게 돈 7~8,000만원을 주어서 그 일을 수습했다고 말했다.

 

조재현의 말대로, 남녀가 서로 합의해서 관계를 가졌다면, 굳이 남자측에서 여자에게 수천만원의 돈을 줄 필요가 있었을까?

 

그러니가, 조재현이 A양에게 돈 7~8,000만을 주었다는 것은, 조재현 스스로 잘못한 것이 있다고 시인한 것이나 다름없고,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대가로 그런 거액의 돈을 준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성폭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7,000만원을 줘서 수습을 했다는 것은 서로 엄청나게 모순되는 행동인 것이다.

 

현재 조재현은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조재현측의 행동이나 반응에는 모순된 점들이 많이 노출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조재현측은 최근에 A양측에서 그 때 성폭행당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수억원을 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최근 A양의 어머니가 사업이 잘 안되자, 그 때의 일을 빌미로 해서, 다시 조재현에게 연락해서 그 때의 일을 알리겠다고 압박하면서, 2~3억원의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 조재현측에서는 16년전에 일어난 그 일을 이제와서 다시 거론하는 것은, A양의 모녀가 자신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얻어내려고 하는 공작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조재현측에서는 A양에 대해서 공갈죄로 고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조재현은 A양측 모녀가 자신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자신에게 공갈을 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A양은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다. A양은 16년전에 조재현에게 당한 그 일 때문에, 자신은 커다란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었고 자살도 여러차례나 시도했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결국 A양은 그때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한국에서의 배우의 꿈을 포기한 체, 일본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현재 A씨는 우울증 등을 겪고 있으며, 여러가지 지병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여러 약들을 많이 복용해서 이제는 애를 못낳는 몸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A양은 아직 결혼도 하지못하고 있다고 한다.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정체는 누구

 

현재 인터넷에서는 A씨가 누구인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조재현에게 16년 전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과연 누구일까?

 

일각에서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로 유민을 거론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A양과 유민이 공통점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민도 2001년도에 한국에 와서 연기자로 데뷔했다는 점,

그리고 유민도 2002년도에 인기 시트콤에 출연했다는 점, 또한 유민은 재일교포출신이라는 점 등 A양과 유사점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민은 결정적인 부분에서 A양과 다른 점이 있다. 바로 나이인데, A양은 나이가 42세인데 반해, 유민은 1979년생으로 나이가 40세로서 2살 차이가 난다.

 

그리고 A양은 2001년도에 시트콤에 출연했지만, 유민은 2002년도에 시트콤에 출연했다는 점도 차이가 난다.

 

그리고 A양은 2000년대 초반에 몇몇의 작품들에 출연했지만, 2007년도에 일본으로 돌아가고 난 후에, 거의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지냈다는 점도 유민과 매우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유민은 한국에서 매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쳤는데, 2001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10편이 넘는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했을 뿐만아니라,

일본에서도 매우 왕성한 연기활동을 벌여왔는데, 일본에서는 무려 27편 넘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 매우 높은 스펙을 쌓아왔다.

 

이렇게 인기 절정의 연기자로 거듭난 유민이 지금 한창 인기절정의 시기에 16년 전의 케케묵은 성폭행논란을 점화시킬 필요가 과연 있겠느냐 하는 것이다.

 

지금 유민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연기활동을 활발하게 벌여나가고 있는데, 이런 바쁜 시기에 그녀가 굳이 과거의 불미스러운 스캔들을 재점화시킨다면, 자신의 이미지만 실추시킬 뿐,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다고 본다.

 

유민이 재일교포에다 2001년도에 데뷔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A양과 유사해보이지만, 여러가지 정황을 살펴보면, 유민은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

 

일각에서는 미스코리아출신 여배우 최윤영이 A양이라는 가설도 제기되고 있다.

 

여배우 최윤영은 1975년생으로 2000~2002년도에 시트콤에 출연한 적이 있고, 그녀도 2007년도 이후에는 연기활동을 거의 하지않고, 은둔해있다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최윤영은 재일교포 출신이 아니고, 나이에서도 A양과 2살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A양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조재현에게 S폭행을 당했다는 재일교포 여배우는 과연 누구인지는,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는 없고, 가설만 난무하고 있다.

 

현재 조재현은 A씨측에서 돈을 얻어내려고 공갈을 하고있다고 주장하면서, A씨를 공갈죄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으로 이 사건을 수사당국에서 인지하고 수사를 벌여나간다면, 그녀의 정체가 밝혀질 것이다.

 

 

 

 

반응형
Posted by 반헬싱
,

 

김기덕감독 성폭력 추가폭로한 여배우 A씨의 내용, 조재현과 영화 뫼비우스

 

김기덕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에 참여했다가 하차한 여배우 A양에 대한 이야기가 또다시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여배우 A양은 2013년 김기덕감독이 연출한 영화 뫼비우스에 주연으로 참여했다가 김기덕감독의 부당한 요구와 구타 때문에, 영화에서 하차했던 여배우랍니다.

 

2013년도 뫼비우스영화 촬영 당시에, 촬영장에서 김기덕감독의 부당한 촬영장면 요구와 따귀를 때리는 등 모욕적인 언행으로 인해서, 충격을 받은 여배우 A양은 영화 뫼비우스에서 전격 사퇴하고 말았는데요.

 

이번엔 또다시 김기덕감독의 드러나지 않았던 또다른 부적절한 행적들이 방송 ‘PD수첩을 통해서 낱낱이 폭로되고 있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기덕감독은 우리나라에서 아주 잘나가는 유명한 감독입니다. 김기덕감독은 영화계에 데뷔한 후 20년 동안 23편의 주옥같은 장편영화들을 만들어서 큰 호평을 받았던 한국 영화계의 거장입니다.

 

특히 김기덕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알아주는 3대영화제인 베를린영화제와 베니스영화제, 그리고 칸 영화제에서 모두 대상을 받았던 감독으로 더욱 유명한데,

우리나라의 다른 감독들은 이룩하지 못한 ‘3대 세계 영화제에서의 대상을 수상했던 뛰어난 업적을 쌓았던 감독입니다.

 

이렇게 그가 만든 영화들은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외국에서 더 많은 극찬을 받았고, 김기덕감독은 외국에서 더욱 존경을 받아왔던 명감독인데요.

 

그런데 겉으로 보여지는 이런 화려한 모습의 이면에 또다른 그의 어두운 모습이 숨겨져 있었고,

그의 과거 추악한 행태를 고발하는 여러 여배우들의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성추행 미투운동이 우리나라 문화계와 예술계 등 우리사회 전반에서 매우 활기차게 진행 중인데, 최근 한 영화계 관계자는 우리 영화계에서도 성폭력행태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으며

 성폭력의 한가운데에 김기덕감독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답니다.

 

PD수첩 기자가 제일 먼저 취재를 했던 사람은 바로 뫼비우스 영화에 참여했다가 하차한 여배우 A씨입니다.

여배우 A씨는 김기덕감독이 연출한 2013년도 영화 뫼비우스의 여주인공으로 처음에 스카웃되었던 여배우랍니다.

  

그 여배우 A씨의 설명에 의하면, ‘뫼비우스촬영당시 김기덕감독이 연기지도를 한다는 핑계로 여배우 A씨의 뺨을 세차게 때렸다고 합니다.

한번도 아니고 수차례 반복해서 때렸다고 하며, 그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김기덕감독은 대본에는 없었던 성적인 동작과 파격적인 배드신을 요구했다고 하며, 엄청난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낀 여배우 A양은 촬영을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 후 그 영화의 촬영사건으로 인해서, 극심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게 된 여배우 A양은 작년에 김기덕감독을 모욕과 폭력,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접수한 검찰은 정식재판을 대신 김기덕감독을 폭행한가지 혐의로만으로 약식재판에 넘겼으며, 약식재판에서 김기덕감독은 벌금 500만원의 가벼운 처벌만을 받았답니다.

 

이렇게 김기덕감독에 대한 스캔들이 일단락되어 갈 무렵에, 김기덕감독에 대한 또다른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배우 A양과 여배우 B, 그리고 여배우 C양 등 세명의 여배우들이 김기덕감독의 성추행과 성폭력을 폭로하고 나섰답니다.

 

여배우 A양은 영화 뫼비우스촬영 3일전인 20173월의 어느날 김기덕감독의 또다른 성추행사건이 있었다고 폭로하고 나섰답니다.

 

당시 김기덕감독의 숙소였던 한 레지턴스건물의 1층 카페에서 여배우 A씨와 김기덕감독, 조재현, 여성 영화관계자 등 4명이 함께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술자리가 파할 무렵인 새벽 1시경, 김기덕감독은 자신의 방으로 함께 가자고 여배우 A양에게 권유했다고 합니다.

 

김기덕감독은 여성 영화관계자와 함께 여배우 A양에게도 자신의 방으로 함께 갈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김기덕감독은 원래 여성영화 관계자와 둘이서 방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여배우 A씨에게도 함께 가줄 것을 권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방 앞에까지만 가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여배우 A양은 함께 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방 앞에까지 간 후, 김기덕감독이 태도가 돌변해서 여배우 A양에게 함께 방으로 들어가자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여배우 A씨는 함께 방에 들어가자는 김감독의 요구를 단번에 거절했는데, 그러자 김감독이 엄청나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당시 여배우 A씨는 김기덕감독이 만드는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자로 내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영화에서 배제될 것이 두려워서 어쩔 수 없이 방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결국 그 김기덕감독의 방 안에는 여배우 A씨와 여성 영화관계자, 김기덕감독의 세사람이 함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여배우 A씨는 그 방에 튀쳐나오려고 했지만, 김기덕감독이 셋이 함께 자자고 요구했다고 하네요.

너무 큰 충격을 받은 여배우 A씨는그 방에서 도망치듯 튀쳐나오고 말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만드는 영화에 여배우를 취사선택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김감독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서, 여배우에게 잠자리를 강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김기덕감독은 과거에도 여배우 A양을 만난 적이 있는데, 차속에서 종종 성추행을 했었다고 합니다.

 

결국 김감독의 관계요구를 거절했던 여배우 A양은 영화 뫼비우스촬영 2일만에 김감독으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한 후에 퇴출되고 말았답니다.

 

 여배우 A양 이외에도 성폭력을 당했다는 또다른 B씨도 있는데, B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놀랄만한 경험담을 털어놨습니다.

 

여배우 B씨도 김기덕영화에 캐스팅되었는데, 영화 촬영을 앞둔 며칠 전에 B씨는 김기덕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입에 담지 못할 저질스러운 성적 농담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무려 2시간 동안 김감독의 수위 높은 성적 이야기를 들었고 심지어 김감독의 잠자리요구까지 받았던 B씨는 화장실을 간다는 핑계를 대고 그 자리에서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그 후 여배우 B씨는 김감독과 계약한 영화의 출연계약서를 찢어버리고 출연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영화계의 부도덕성에 큰 실망을 느꼈던 B씨는 결국 영화배우에서 은퇴해버렸답니다.

 

그리고 김기덕감독과 관련된 또다른 폭로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여배우 C씨는 폭로는 정말 더욱 더 충격적이랍니다.

 

여배우 C씨는 한창 영화의 꿈을 꾸던 20대 초반의 시절에 김기덕감독을 만나서 그의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그 영화에 출연하는 동안 여러번에 걸쳐서 김감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 출연하고 있을 때에, 한 건물 안에 모든 배우들이 방을 얻어 함께 숙박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 여배우 C씨의 방에 배우 조재현과 김감독이 밤마다 찾아와서 문을 두들겼다고 합니다.

 

결국 여배우 C씨는 김감독의 방에 불려가서 성폭행을 당했고, 또한 배우 조재현에게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답니다.

 

20대의 나이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여배우 C씨는 이후 영화출연을 완전 포기했다고 하며, 그 후에는 수년 동안 정신과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TV에서 김기덕감독과 조재현이 수상을 하는 등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엄청난 분노감에 치를 떤다고 합니다.

  ‘PD수첩의 이같은 보도에 대해서 김기덕감독은 문자로 해명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김기덕감독은 자신의 문자메시지에서 저는 감독의 권한을 이용해서 개인적인 욕구를 채운 적이 한번도 없고, 항상 그 점을 명심하면서 영화촬영에 임해왔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재현

  또한 김기덕감독은 메시지에서 저는 여자와 동의없이 관계를 가진 적은 없고, 여자와 동의하에 육체적인 교감을 가진 적은 있는데,

유부남으로서 이같은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답니다.

 

과연 김기덕감독의 이같은 해명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그런데 김감독에게 당했다는 여배우 A씨와 B, C씨가 말했던 내용들이 너무도 생생하고 구체적이어서,

이들 여배우들이 김감독에게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들 여배우들은 앞으로 자신의 후배들이 영화감독들에게 자신들이 당한 것과 똑같은 피해를 또다시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용기를 내어 김감독의 행태를 폭로하게 됐다고 합니다.

 

 

김감독의 이런 부적절한 행태를 폭로한 여배우들은 자신들 한사람의 힘이라도 더 보태면 영화계의 잘못된 관행과 풍토가 개선될 것이고,

조금이라도 더 깨끗한 영화계 풍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같은 사실을 폭로하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사회에 전반에 성추행 미투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사회의 명예와 권력을 가진 많은 엘리트들의 성추행사실들이 계속해서 폭로되고 있습니다.

 

영화계에서도 일부 부도덕한 감독들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서 힘없는 여배우들에게 못된 짓을 한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영화계에서 감독과 여배우간의 관계는 갑을관계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요.

여배우들의 생사여탈권을 가진 감독이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서, 여배우들에게 죄의식도 없이 성추행하거나 성폭력을 일삼는 잘못된 행태들이 종종 이뤄지고 있는데요.

 

여배우들의 용기있는 미투운동으로 이같은 잘못된 관행들을 뿌리뽑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같은 여배우들의 성추행 미투운동이 계속 확산되어서, 우리영화계의 부도덕한 감독들의 잘못된 행태들이 완전히 근절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영화 뫼비우스의 여주인공 이은우로 교체, 줄거리

 

그리고 여배우 A씨가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하고 난 후, A씨를 대신해서 또다른 여배우 이은우씨가 뫼비우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서 뫼비우스영화의 촬영을 마쳤답니다.

 

그런데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하여 김기덕감독을 고소한 여배우가 누구인지 궁금해하시는 네티즌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감독을 고소한 여배우 A씨는 뫼비우스의 여주인공 이은우씨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여배우 이은우는 A씨가 하차한 후에, ‘뫼비우스에서 새롭게 여주인공을 맡아서 열연을 펼친 중견여배우랍니다.

 

여배우 이은우는 영화 뫼비우스촬영이 오히려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고 하고, 보람있게 영화촬영을 했었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기덕감독이 2013년도에 내놓은 영화 뫼비우스는 파격적인 불륜정사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랍니다.

 

영화 '뫼비우스'의 여주인공 이은우

 

영화 뫼비우스는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 등 새명의 가족간의 성적인 근본적인 문제를 깊이있고 파격적으로 다룬 무언극형태의 영화입니다.

 

남편의 외도 때문에, 큰 상처와 증오심을 갖게된 아내는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자신의 아들을 타킷으로 삼고 아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후에 집에서 가출합니다.

 

그리고 집안은 온통 절망감에 휩싸이게 되며, 서서히 허물어져 간답니다.

그리고 어느날 아내는 다시 집으로 되돌아왔는데, 되돌아온 아내는 이번에는 더 큰 파멸로 자신의 가정을 이끌어가게 되고 집안은 풍비박산됩니다.

 

 

 

 

 

 

반응형
Posted by 반헬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