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조슈아 VS 앤디 루이즈 세계 헤비급경기 동영상, 조슈아 12회 판정승으로 챔피언 복귀

 

앤서니 조슈아 전적 - 232221KO 1

앤디 루이스 전적 - 343322KO 1

 

앤서니 조슈아가 앤디 루이스와의 세계헤비급타이틀전 2차전경기를 벌여 3-0 판정승을 거두고, 헤비급챔피언에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2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디리야 아레나에서 열린 WBA·IBF·WBO·IBO 통합헤비급 타이틀전경기에서, 

앤서니 조슈아가 앤디 루이스 주니어에게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다.

 

이날 앤서니 조슈아가 판정승을 거두고 세계헤비급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지만, 조슈아 복싱역사상 가장 큰 졸전을 벌인 경기여서, 세계복싱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긴 경기였다.

 

비록 앤서니 조슈아가 판정승을 거둬서 빼앗겼던 세계헤비급챔피언 타이틀을 되찾는데 성공했지만

시종일관 아웃복싱을 하면서 달아나는 비겁한 경기를 벌여서, 관중들의 심한 야유를 받은 경기였다.

 

 앤서니 조슈아는 앤디 루이스의 강펀치를 너무도 의식했던 나머지, 1회전부터 12회전까지 내내 잽만 날리면서 외곽으로 달아나는 소극적인 방어위주의 경기를 펼쳤기에, 두선수간의 치열한 난타전을 볼 수 없었던 정말 맥빠진 경기였다.

 

조슈아는 12회전 내내 아웃복싱을 하거나, 클린치를 해서 루이스의 강펀치를 피하는데 급급했고, 화끈한 공방전 하나 없는 안전제일주의의 소극적인 경기운영을 펼쳤다.

 

결국 조슈아는 아웃복싱과 클린치를 남발해서 앤디 루이스의 강펀치를 피하고, 잽을 날려 얻은 점수로 판정승을 거두는데 성공했지만

조슈아의 소극적인 경기운영으로 재미없고 맥빠진 경기를 보여주어서, 관중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긴 경기가 되고 말았다.

 

그런데 8회전에 앤디 루이즈의 강력한 좌우콤비 블로우가 앤서니 조슈아의 안면에 터졌고, 조슈아는 충격을 받고 하마터면 다운을 당할 뻔했다.

그러나 조슈아는 끈질기게 루이스의 몸을 붙잡고 클린치를 해서 간신히 다운이나 KO당하는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

 

이처럼 앤서니 조슈아는 루이스의 강펀치를 맞거나, 위기 때마다 클린치를 하는 비겁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서, 복싱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8회전에 루이스의 강펀치를 몇차례 얻어맞았던 조슈아가 만일 클린치를 하지 않았다면, 앤서니 조슈아는 1차전 때처럼 KO패를 당했을 지도 모른다.

금년 6월달에 벌어진 1차전경기에서 앤서니 조슈아는 앤디 루이스의 강펀치 두방을 정통으로 얻어맞고, TKO패를 당했었다.

 

앤서니 조슈아는 12라운드 내내 잽만 날리면서, 외곽으로 도망다니거나, 한 대 때리고 클린치하는 등 소극적이고 안전제일주의 경기를 펼쳤다.

반면 앤디 루이스는 강펀치 한방을 때릴 수 있는 기회를 찾기위해 계속해서 앤서니 조슈아를 따라다녔지만, 빠른발을 가진 조슈아를 잡는데 실패했다.

 

잽만 날리면서 도망다니는 조슈아가 과연 이긴 경기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네티즌의 야유가 이어진 경기였다.

 

비록 앤서니 조슈아가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지만, 경기내용면에서는 진 거나 다름없는 한심스럽고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과거 21연속 KO승을 거뒀던 그토록 완벽했던 엔서니 조슈아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지고 말았는지, 매우 의아스럽고 개탄스러운 경기였다.

 

앤서니 조슈아는 역대경기 중 가장 비겁하고 비열한 경기를 벌여서 세계헤비급챔피언 벨트를 탈환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만일 이런 상태로 조슈아가 WBC헤비급챔피언인 디온테이 와일더와 통합타이틀전을 치른다면, 100% 디온테이 와일더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소한 점수차이로 억울하게 판정패한 앤디 루이스는 앤서니 조슈아와의 3차전을 강력히 원하고 있는데, 과연 두선수간의 3차전경기가 또 열릴 수 있을지 궁금할 뿐이다.

  

그렇지만, 많은 복싱팬들은 두선수간의 3차전 경기보다 앤서니 조슈아와 디온테이 와일더의 통합 세계헤비급 타이틀전 경기를 더욱 보고 싶어할 것 같다.

 

내가 관전평가를 해본다면, 앤서니 조슈아가 이긴 경기가 아니라, 무승부가 맞을 것 같다.

그러니까, 챔피언 앤디 루이스가 챔피언타이틀을 방어한 경기라고 판정해야 옳을 것 같다.

 

앤서니 조슈아는 역대경기 중에서 가장 큰 졸전을 펼친 경기였고, 이번 경기로 인해 조슈아의 명예가 크게 실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졸전을 벌여서 큰 실망감을 안긴 앤서니 조슈아가 다시 명예를 회복하려면, 앤디 루이스와의 3차전 경기를 벌여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던가, 아니면 디온테이 와일더와 통합헤비급티이틀전 경기를 벌여서 승리해야만 할 것 같다.

 

 그러한 이벤트가 없다면, 앤서니 조슈아는 가장 완벽한 챔피언이 아니라, 가장 허약한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 같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으니, 여러분께서 직접 조슈아와 루이스의 경기를 보시고, 판단해보시기 바란다!

 

 

 

앤서니 조슈아 VS 앤디 루이스 2차전 경기 동영상

 


 

 

  

 

 

 


 

 

 

 

 

 

 

금년 6월달에 치러진 조슈아 대 앤디 루이스의 1차전 경기동영상은 아래 페이지에 있습니다. 두선수의 1차전 경기동영상을 보실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bisent.tistory.com/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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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1' 경기결과, 미오치치 코미어에 4TKO승으로 헤비급 챔피언탈환

 

다니엘 코미어 전적 - 2221NC 나이 40.

스티페 미오치치 전적 - 193패 나이 36. (경기후 전적)

 

UFC헤비급챔피언 다니엘 코미어 대 스티페 미오치치의 경기가 8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렸는데, 미오치치가 4라운드에 역전KO승을 거뒀습니다.

 

작년 78일 두선수간의 1차전경기에서는 다니엘 코미어가 챔피언 미오치치를 1라운드에 KO시켜서, 헤비급챔피언 밸트를 빼앗가갔지만, 이번 두선수간의 재대결에서는 스티페 미오치치가 코미어를 4라운드에 KO시키고 승리함으로써, 챔피언에 다시 복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1개월만에 다시 만난 두선수 모두 체중을 줄인 상태로 경기에 임했는데, 코미어는 작년보다 약 4kg 줄인 107.27kg였고, 스티페 미오치치는 몸무게를 6kg 정도나 줄인 104.5kg으로 경기에 임했는데요.

 

두선수가 몸무게를 줄인 이유는 그만큼 두선수간 경기에서는 스피드가 승리의 관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작년에 스티페 미오치치는 스피드에서 코미어에게 밀린 나머지, 1회전에 다니엘 코미어의 기습적인 라이트훅 한방을 안면에 얻어맞고, 그대로 KO패당하고 타이틀을 빼앗겼습니다.

 

작년에 코미어에게 너무나도 충격적인 1회전 TKO패배를 당한 미오치치는 이번에는 코미어에게 스피드에서 밀리지않기 위해서 몸무게를 6kg이나 줄이고 슬림한 몸매를 경기장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4회전에 스피테 미오치치는 코미어의 복부에 연속적인 강펀치를 날려서, 코미어에게 큰 데미지를 주었고, 결국 코미어의 안면에 후속적인 연속펀치를 터뜨려서 TKO승을 거두어서 설욕전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스티페 미오치치는 헤비급챔피언 타이틀을 빼앗긴지, 11개월만에 코미어에게 설욕전에 승리하고, 챔피언벨트를 다시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미오치치는 작년에 코미어에게 타이틀을 빼앗기기 전까지만 해도, 가장 완벽한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고, UFC 헤비급챔피언으로서 3차방어까지 성공했던 강타자였습니다.

역대 UFC사상 헤비급타이틀을 3차방어까지 성공했던 인물은 미오치치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타이틀 3차방어에까지 성공한 가장 강하고 완벽한 챔피언이라고 평가를 받아왔던 스티페 미오치치가 작년 7월에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에게 덜미가 잡혀서, 1회전에 KO패당하는 엄청난 망신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입장을 바꿔서 도전자로 나선 미오치치는 ‘ufc 241'경기에서 챔피언 코미어에게 도전해, 4회전에에 통쾌한 역전 KO승을 거두고 챔피언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답니다.

 

이번 경기에서, 1라운드에서 3라운드까지는 다니엘 코미어가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어갔고, 크린히트가 훨씬 많아서 이대로 경기를 끌어간다면, 다니엘 코미어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답니다.

 

매라운드마다 다니엘 코미어는 미오치치의 펀치를 위빙으로 피하면서, 자신의 콤비블루 펀치를 여러차례 미오치치의 안면에 적중시켰습니다.

 

미오치치는 이번경기에서는 자신의 원투스트레이트 펀치를 여러차례 구사하면서 다니엘 코미어에게 맹공을 펼쳤지만, 노련한 코미어의 압박전술에 밀려서 효과를 보지못했습니다.

 

오히려 1라운드에 다니엘 코미어가 미오치치의 몸을 번쩍 들어올려서, 바닥에 니리꽂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미오치치의 몸위에 올라탄 코미어가 파운딩공격과 압박을 이어갔고, 미오치치는 수세에 몰리면서 1라운드부터 커다란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니엘 코미어는 미오치치의 펀치세례를 위빙과 푸드웍으로 피하면서, 기습적인 원투콤비 블루와 어퍼컷을 날리면서 미오치치에게 공격해서, 미오치에게 계속 큰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3라운드까지 펀치교환에서 미오치치보다 코미어의 펀치적중률이 훨씬 더 높았고, 코미어의 원투펀치를 많이 얻어맞은 미오치치는 왼쪽눈밑과 콧등이 찢어지는등 얼굴이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었지요.

 

이렇게 3라운드까지 유효타를 많이 적중시킨 다니엘 코미어가 3라운드까지 점수면에서도 크게 앞서면서, 다니엘 코미어의 승리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했습니다.

3라운드까지의 유효타에서도 다니엘 코미어가 9059로 스티페 미오치치에 크게 앞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라운드에 전세가 완전 역전되었습니다.

4회전 155초가 지난 시점부터, 미오치치가 코미어의 복부에 기습적인 바디샷을 구사하기 시작했고, 이 후 미오치치는 왼속훅으로 코미어의 복부에 계속 타격을 가해나갔습니다.

 

코미어의 약점이 복부에 있다고 생각한 미오치치는, 4회전에 무려 13번이나 코미어의 복부를 타격했고, 4라운드 후반 미오치치의 강력한 13번째 복부타격을 맞은 코미어는 엄청난 데미지를 입고서 휘청거리는 상황이 되자,

미오치치는 휘청거리는 코미어의 안면에 10차례의 소나기펀치를 퍼부어서 코미어를 링바닥에 쓰러뜨렸습니다.

 

미오치치는 4라운드 49초에 통쾌한 TKO승을 거두고, 다시 헤비급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3라운드까지 다니엘 코미어에게 유효타를 많이 내주고 점수면에서 크게 뒤쳐졌던 스티페 미오치치가 4라운드에 코미어에게 역전 KO승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은 바로 복부공격이었습니다.

 

이번 경기로 다니엘 코미어는 복부가 매우 약하다는 커다란 약점이 드러났고, 앞으로 코미어가 다시 경기를 치른다면, 그와 상대하는 선수들은 모두 코미어의 복부를 집중적으로 노릴 것으로 예상이 된답니다.

 

패배할 뻔했던 코미어와의 경기에서, 회심의 복부공격으로 역전 KO승을 거둔 스티페 미오치치는 다시 UFC헤비급 챔피언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고, 패배한 다니엘 코미어는 2체급 석권에 성공한 명예를 안은 채, 다시 무관의 제왕으로 남게되었습니다.

 

 

스티페 미오치치 대 다니엘 코미어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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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세계헤비급경기, 디온테이 와일더, 도미닉 브라질에 1라운드 KO승리

 

디온테이 와일더 전적 - 411(40KO)

도미닉 브라질 전적 - 2220218KO

 

WBC 세계헤비급 챔피언 디온테이 와일더가 9차방어전에서 도전한 도미닉 브라질에 주먹 한방으로 통쾌한 KO승을 거뒀습니다.

 

2019518일 토요일 Barclays Center에서 디온테이 와일더 대 도미닉 브라질간의 WBC 세계헤비급 타이틀전이 열렸는데, 디온테이 와일더는 1라운드에 화끈한 KO승을 거두고 9차방어전에 성공했습니다.

 

원래 디온테이 와일더는 작년 12월달 8차방어전에서 타이슨 퓨리와 무승부를 기록한 적이 있었지요

그래서 디온테이 와일더와 타이슨 퓨리간의 재대결이 야심차게 추진되어 왔지만, 두 선수간 대결은 끝내 무산되고 말았지요.

 

그리고 디온테이 와일더는 새로운 도전자 도미닉 브라질을 상대로 9차방어전을 치렀는데, 디온테이 와일더가 1라운드 중반에 강력한 라이트 스트레이트 한방을 도미닉 브라질의 안면에 정확히 명중시킨 후, 도미닉 브라질을 그대로 침몰시켜버렸습니다.

 

디온테이 와일더의 이 강력한 라이트 한방에 도미닉 브라질은 거의 혼절 상태로 쓰러진 후 KO패당하고 말았습니다.

 

디온테이 와일더가 세계헤비급무대에서 최강의 챔피언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준 경기였답니다.

 

도미닉 브라질은 20166월에 앤서니 조슈아에게 도전했다가 7라운드에 KO패당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WBC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했다가, 또다시 치욕스러운 KO패를 당하고 만 것입니다.

 

디온테이 와일더는 앤서니 조슈아와 함께 헤비급 최강의 레벨로 거론되는 챔피언인데, 그 펀치력 하나 만큼은 과거 죠지 포먼이나 마이크 타이슨 못지않게 엄청나게 강한 선수로 알려져있지요.

 

 경기가 시작되고 난 후, 23초가 경과되었을 무렵에, 디온테이 와일더는 링 중앙에서 마치 자로 잰 듯이 강력한 라이트 스트레이트 카운터를 도미닉 브라질의 관자놀이에 정확시 명중시켰고

그 라이트 한방을 얻어맞은 도미닉은 고목나무 고꾸라지듯 그대로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펀치의 파괴력 만큼은 세계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챔피언 디온테이 와일더가 라이트펀치 한방으로 도미닉을 KO시키고, 간단히 경기를 끝냈습니다.

 

세계 헤비급 챔프는 원래 WBC의 디온테이 와일더와 WBA의 앤서니 조슈아로 양분되어 있었고, 두선수가 헤비급의 진정한 최강을 가리는 경기를 하반기에 치르기로 예정되어 있었답니다.

 

그런데 앤서니 조슈아가 62일에 치러진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앤디 루이즈에게 석연찮은 KO패를 당하고 챔피언 타이틀을 빼앗기는 대이변이 일어났고, 결국 디온테이 와일더와의 경기가 무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여태까지 진정한 헤비급 최강을 논할 때, 앤서니 조슈아가 최강이다, 디온테이 와일더가 최강이다 라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지만

앤서니 조슈아 허무하게 타이틀을 빼앗기면서, 객관적인 전력에서 디온테이 와일더가 더 뛰어나다는 것이 확인된 셈입니다.

 

 마이크 타이슨 이래로 가장 최강의 강펀치를 갖고있다는 헤비급 챔피언 디온테이 와일더가 도미닉 브라질을 화끈하게 KO시키는 경기를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디온테이 와일더 VS 도미닉 브라질 경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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