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25’ 홀리 홈 VS 메간 앤더슨 경기 동영상, 전적

복싱과 격투기 이야기 2018. 6. 12. 17:23

 

‘ufc 225’ 홀리 홈, 메간 앤더슨에 3-0의 완벽한 판전승, 동영상

 

홀리 홈 전적 - 124, 36

메간 앤더슨 전적 - 83, 28

 

610‘ufc 225’의 홀리홈과 메간 앤더슨의 여자페더급 논타이틀전 경기가 열렸는데, 홀리 홈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키가 182.8cm의 장신의 타격가 메간 앤더슨을 맞이한 키 173cm의 홀리 홈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홀리 홈은 테이크다운과 레슬링위주의 영리한 경기운영을 펼친 결과, 완벽한 판정승을 거뒀다.

 

홀리 홈과 경기를 가진 메간 앤더슨은 인빅타 FC의 여자페더급 챔피언출신으로, 2013년도에 MMA에 데뷔하였고, 최근 인박타경기에서 4연승을 거두면서 여자페더급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우뚝 솟아올랐던 선수다.

 

키가 크고 신체조건이 매우 좋은 메간 앤더슨은 미인인데다, 날카롭고 강력한 타격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최근 싸우는 상대들을 족족 KO시키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여자페더급의 최고의 지존인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도전할 만한 가장 강력한 도전자로 평가되는 선수이다.

 

메간 앤더슨은 키와 리치가 홀리 홈보다 훨씬 더 우세할 뿐만 아니라, 큰 키에서 내리꽂는 펀치와 발차기가 매우 강력하고 뛰어난 강타자이기 때문에, 홀리 홈이 힘든 경기를 치를 것이 예상되었던 경기였다.

 

그런데 홀리 홈이 예상을 뒤엎고 자신의 주특기인 타격위주의 경기를 피하고, 수없이 많은 테이크타운을 펼치는 등 레슬링과 그라운딩기술을 사용해서, 메간 앤더슨을 끈질기게 몰아부친 끝에 완전한 판정승을 거두었다.

 

홀리 홈은 작년 6월 베치 코헤이아에 3라운드 KO승을 거둔 후에, 12월달에는 UFC 여자페더급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와 치열한 대결을 펼친 끝에 안타깝게 판정패를 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 홀리 홈은 전 인빅타 FC 페더급챔피언출신인 메간 앤더슨을 상대로 페더급 논타이틀전을 펼쳐서, 군말없는 확실한 판정승을 거둠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더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 홀리 홈은 자신보다 10cm나 더 큰 메간 앤더슨을 상대로 신장과 리치에서 매우 불리한 조건에서 힘든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놀랍게도 홀리 홈은 그래플링과 레슬링 위주의 경기를 펼치는 전략의 변화를 펼침으로써, 메간 앤더슨의 강력한 타격을 무력화시키고 그라운딩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이번 경기는 홀리 홈의 전략상의 승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만일 홀리 홈이 자신보다 키가 10cm나 더 큰 메간 앤더슨을 상대로 자신의 원래스타일 대로 타격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면, 패배할 수도 있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장신의 타격가인 메간 앤더슨의 펀치와 킥은 상당히 위력적이고 대단했다. 전문가들의 평에 따르면, 현재 크리스 사이보그에 맞설만한 선수는 메간 앤더슨밖에 없다고 할 정도의 대단한 포스를 갖고있는 선수다.

 

장신의 강력한 타격가 메간 앤더슨은 1라운드에 들어서자 마자, 홀리 홈을 길고 날카로운 펀치와 킥으로 몰아부쳐서, 잠시동안 홀리 홈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키와 리치에서 훨씬 우세한 메간 앤더슨의 쫙쫙 뻗어치는 예리한 스트레이트펀치는 매우 강력하게 홀리 홈의 안면에 적중되었을 뿐만아니라

니킥까지 홀로 홈의 턱에 적중되었는데, 타격이 주특기인 홀리 홈도 그 강력한 펀치를 맞고 몇 번이나 주춤거리기도 했다.

 

이후 메간 앤더슨의 타격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간파한 홀리 홈은 타격전을 철저히 피한 채, 메간 앤더슨에게 기습적인 테이크 다운을 실시해서, 그라운딩싸움으로 몰고갔다.

 

그리고 이러한 홀리 홈의 레슬링 위주의 경기운영이 여러차례에 걸쳐서 성공하면서, 메간 앤더슨의 타격기술을 완전 무력화시킬 수 있었고, 경기에서 홀리 홈이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2라운드에도 홀리 홈은 쏜살같이 메간 앤더슨에게 테이크다운을 시도해서, 그녀를 그라운드에 쓰러뜨렸고, 그리고 홀리 홈은 메간 앤더슨의 배위에 올라타서 파운딩공격을 가하는 등 그라운딩싸움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3라운드도 똑같은 양상으로, 홀리 홈은 타격전을 피하고 앤더슨을 코너에 몰아서 그래플링싸움을 시도했고, 이어서 잽싸게 앤더슨을 테이크다운으로 링바닥에 쓰러뜨린 후, 홀리 홈은 파운딩공격을 펼치는 등 우세한 경기를 펼쳐갔다.

 

3회전에서는 홀리 홈은 메간 앤더슨을 두 번씩이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이처럼 3라운드 내내 메간 앤더슨은 홀리 홈의 몸 아래에 깔려서, 무수한 파운딩세례를 얻어맞았고, 자신의 주특기인 강력한 타격기술을 전혀 써먹지도 못한 체 경기가 끝났다.

 

타격기술은 뛰어났던 메간 앤더슨은 그래플링과 레슬링에 너무 약하다는 점 때문에, 홀리 홈의 레슬링기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그것이 패배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메간 앤더슨과의 경기에서, 홀리 홈이 이길 수 있었던 요인은 바로 홀리 홈이 타격전을 피하고, 그래플링과 레슬링 위주의 경기를 펼친 데에 있었다.

 

원래 프로복싱 세계여자챔피언 출신으로, 오직 타격만으로 론다 로우지를 KO시켰던 타격전문 파이터인 홀리 홈이 이번 경기에서는 그래플러로 변신을 시도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홀리 홈은 이제 단순한 타격가가 아니라, 타격가이면서 동시에 훌륭한 레슬러이고, 뛰어난 글래플러로서 매우 다양한 스킬을 지닌 만능선수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해줬다.

 

앞으로 홀리 홈은 상대에 따라서 타격전과 그래플링을 적절히 배합하는 매우 합리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홀리 홈의 더욱 발전되고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비록 홀리 홈에겐 패했지만, 키도 크고 얼굴도 미인인데다 타격력도 좋은 메간 앤더슨은 앞으로 레슬링기술만 더욱 보강해준다면, UFC에서 인기를 끌면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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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앤더슨과의 논타이틀전에서 승리한 홀리 홈은 페더급의 세계타이틀보다는 자신이 원래 챔피언으로 있었던 밴텀급타이틀에 도전할 의사를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이경기의 승리자는 UFC 여자페더급챔피언인 크리스 사이보그와 대전하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 크리스 사이보그와 한번 대결을 벌였던 홀리 홈은 사이보그와의 경기보다는, 아만다 누네스와의 경기를 더욱 열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리 홈의 자신의 바램대로 금년 안에 홀리 홈 대 아만다 누네스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매우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홀리 홈 대 메간 앤더슨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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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198표도르 복귀전, 프랭크 미어에 1라운드 KO승 동영상

 

 효도르 전적 - 3751무효

 

격투기의 황제로 불리우면서 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효도르 예멜리야넨코가 링에 다시 복귀해서 통쾌한 KO승을 거뒀습니다.

 

429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로즈먼트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벨라토르 198대회가 열렸는데, 헤비급 그랑프리의 8강전에 출전한 효도르가 프랭크 미어에게 통쾌한 1라운드 KO승을 거두고 4강전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벨라토르는 미국에서 세운 종합격투기단체로서, 현재 UFC에 이어서 흥행면에서 2위급으로 취급받는 UFC와 경쟁관계에 있는 단체인데,

표도르가 이 단체의 8강 토너먼트경기에 전격 출전해서, 22개월 만에 첫승리를 따냈습니다.

 

효도르는 29벨라토르 198에 출전해서 프랭크 미어에게 강력한 어퍼컷을 적중시켜서 쓰러뜨린 뒤, 연속적인 파운딩을 퍼부은 끝에 1라운드 48초 만에 프랭크 미어를 KO시켰습니다.

 

표도르는 2016617EFN 50에 출전해서 브라질의 파비오 말도나도에게 판정승을 거두었지만,

2017724일에 벨라토르 데뷔전을 치렀을 때에는, 맷 미트리언에게 1라운드 114초에 TKO로 패배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효도르는 벨라토르 데뷔전에서는 패배해서 검은별을 달았지만, 금년도에 다시 열린 벨라토르 2차전에서 1라운드에 완벽한 KO승을 거두면서 건재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효도르는 1976년생으로 현재 나이가 43세나 되는 불혹의 나이인데, 요즘 격투기추세가 점점 나이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에, 앞으로 수년간은 더 전성기 못지않게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효도르는 이번의 1회전 KO승으로 작년에 당했던 맷 미트리온전의 KO패의 치욕을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효도르는 2000년대 중반까지 일본의 종합격투기단체인 프라이드에서 헤비급의 황제로 군림했던 살아있는 전설이었지요.

그러나가 효도르는 2011년도에 전격 은퇴를 선언했었는데, 2015년도부터 다시 복귀를 해서 간간히 경기를 치러왔답니다.

 

효도르는 전성기 때와 비교하면 좀 스피드와 순발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경기를 운영하는 운영능력과 펀치력만큼은 아직 녹슬지않은 것 같습니다.

 

 

1라운드 들어서서 효도르는 잠시 방심한 틈을 타서, 프랭크 미어의 둔탁한 좌우콤비블로우 펀치를 턱에 맞고, 먼저 다운되는 수모를 겪었답니다.

그렇지만 효도른 큰 충격을 받지 않았는지, 곧바로 일어나서 프랭크 미어에게 반격을 가했습니다.

 

다시 일어난 효도르는 니킥공격으로 프랭크 미어의 공격력을 약화시켰고, 다시 달려드는 프랭크 미어에게 라이트펀치를 가격한 후에,

정교한 레프트어퍼컷을 미어의 턱에 적중시켜서 프랭크 미어를 쓰러뜨렸습니다.

 

이미 큰충격을 받고 쓰러진 프랭크 미어에게 효도르는 5~6차례 파운딩펀치를 퍼부은 끝에, 1라운드 KO승리를 쟁취했습니다.

 

프랭크 미어에게 터진 효도르의 레프티어퍼컷은 엄청나게 위력적이었습니다. 아직도 효도르의 강펀치는 녹슬지않고 살아있었습니다.

 

과거 60억분의 1사나이라고 불리워졌던 효도르가 과연 전성기시절의 실력을 되찾아서, 벨라토르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에 격투기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8강에서 이긴 효도르는 앞으로 차엘 소넨(41·미국)4강전을 치를 예정인데, 경기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럼 효도르 대 프랭크 미어 경기를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벨라토르198효도르 VS 프랭크 미어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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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프로레슬러 데뷔, ‘레슬매니아34’ 경기 첫승리 동영상 

 

과거 UFC 여자밴텀급챔피언이었던 론다 로우지가 WWE의 프로레슬링무대에 본격 데뷔했습니다.

 

과거 UFC 여자밴텀급챔피언으로서 6차방어까지 성공하면서, 큰 각광을 받았던 론다 로우지가 이제는 WWE에서 프로레슬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론다 로우지가 프로레슬러로 전향을 했으니, UFC격투기는 사실상 은퇴한 거나 다름없답니다.

 

론다 로우지는 49일 미국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열린 'WWE 레슬매니아34'에 전격 출전해서,

커트 앵글과 팀을 이룬 태그매치를 벌여서, 트리플 H와 스테파니 맥맨 부부를 상대로 경기를 치러서 승리를 일궈냈답니다.

 

그러니까 론다 로우지가 WWE 프로레슬링대회에 입성해 첫승리를 거두면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른 것이지요.

 

프로레슬링에 처음 데뷔한 론다 로우지이지만, 빈스 맥맨의 딸 스테파니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 론다 로우지는 뒷매치기 기술과 꺾기기술등 다양하고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면서,

스테파니를 압도한 끝에 자신의 주특기인 암바기술로 첫승을 따내는 데 성공했답니다.

 

론다 로우지가 WWE 프로레슬링 무대에서 첫승을 따냈으니, 앞으로 WWE에서 탄탄대로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어렵지않게 여자챔피언 타이틀을 따낼 것으로 예상이 된답니다.

 

론다 로우지의 경기가 세계프로레슬링계의 최대단체인 WWE의 가장 큰 대회인 레슬메니아34’대회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이 대회를 치른 경기장에는 무려 78천명의 관중들이 몰려들어 열띤 환호를 올렸답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UFC의 데이나 화이트회장도 참석해서 론다 로우지의 첫 프로레슬링 데뷔를 축하해주었답니다.

 

원래 종합격투기 UFC에서 여자밴텀급챔피언에 올라 4년 동안 밴텀급타이틀을 6차례나 방어에 성공한 론다 로우지는 당시 여자밴텀급의 여제라고 불리우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답니다.

 

UFC 여자밴텀급챔피언으로서 완벽한 기량을 선보이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론다 로우지는 그만 201511월에 도전자 홀리 홈에게 2라운드 KO패를 당하면서 챔피언타이틀을 잃게 되었고,

도전자가 되어서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게 도전했지만 또다시 1KO패당하면서, 더 이상 UFC경기를 치르지 않았답니다.

 

이렇게 UFC격투기에 더 이상 나오지 않았던 론다 로우지는 WWE와 전격 계약을 맺고, 프로레슬링선수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론다 로우지를 WWE 프로레슬링경기장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20178월 격투기선수 출신인 트래비스 브라운과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하와이에서 치러진 결혼식날 론다 로우지는 가까운 친지들만 초청해서 결혼식을 치름과 동시에 성대한 바비큐파티도 열었다고 합니다.

 

원래 유부남이었던 트래비스 브라운은 20162월 모델출신인 부인 제나 르네 웹과 이혼하게 됩니다. 그당시 론다 로우지와 열애에 빠졌던 브라운은 론다 로우지와 결혼하기 위해서 전처와 이혼하게 된 것이지요.

 

론다 로우지는 현재 32살의 한창의 나이이기 때문에, 5살 연상의 트래비스 브라운과 안정된 삶을 살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화려한 기술이 뛰어난 론다 로우지는 앞으로 WWE의 프로레슬링선수로서 크게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론다 로우지의 WWE '레슬매니아34'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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