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22’ 경기결과, 크리스 사이보그, 도전자 야나 쿠니츠카야에 1라운드 KO승리

 

크리스 사이보그 전적 - 212011무효, 172cm (나이 33)

야나 쿠니츠카야 전적 - 1041무효(경기후 전적) 173cm 나이 30

 

3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222’ 경기에서, UFC 여자 페더급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가 도전자 러시아의 야나 쿠니츠카야를 1라운드 325초만에 KO로 물리치고 타이틀방어에 성공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20177월 토냐 어빈저를 KO로 쓰러뜨리고 UFC 여자페더급챔피언에 오른 이후,

1차방어전에서 홀리 홈과 싸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데 이어, 이번 야나 쿠니츠카야를 1회전에 KO시킴으로써 2차방어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번 크리스 사이보그 대 야나 쿠니츠카야의 경기는 한마디로 말해서 도저히 상대가 되지않는 미스매치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1회전 초반에 사이보그의 라이트훅 펀치 한방을 얻어맞은 맞은 야나 쿠니츠카야는 그 펀치 한방에 충격을 받고 그대로 주저않아버렸고, 주저앉은 상태에서 사이보그의 왼쪽다리를 붙잡고 늘어졌다.

 

사이보그의 강한 펀치애 겁을 먹고 일어날 생각도 하지않은 체, 그대로 사이보그의 다리를 붙잡고 그라운딩으로 몰고 간 것이다.

 

왠만한 선수는 펀치 한두방에 KO시키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크리스 사이보그의 핵펀치를 한방 맞고 완전 멘탈붕괴에 빠진 야나 쿠니츠카야는 사이보그와의 타격전은 포기한 체, 이후 클린치싸움과 레슬링싸움으로 경기를 몰고 갔다.

 

전형적인 타격가인 크리스 사이보그와 타격으로 맞섰다간 결코 사이보그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야나 쿠니츠카야는

그녀의 약점인 클린치와 레슬링으로 승부를 보려고 작정하고, 무조건 사이보그의 몸통과 다리를 붙잡고 늘어졌다.

 

무조건 사이보그의 몸통과 다리를 붙잡고 늘어지는 진흙탕싸움으로 경기를 끌고가려는 야나 쿠니츠카야였지만, 이러한 얄팍한 전략도 괴력이 엄청 쎈 크리스 사이보그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1라운드 내내 야나 쿠니츠카야는 사이보그를 붙잡고 그라운딩싸움을 걸었지만,

사이보그가 클린치에서 빠져나오고 245초경 또다시 사이보그의 강펀치가 야나 쿠니츠카야의 안면에 적중되자,

대로 주저않은 쿠니츠카야는 또다시 사이보그의 왼쪽다리를 붙잡고 늘어졌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사이보그가 곧바로 빠져나왔고 두선수가 다시 타격전이 벌어지는 상황이 되었고, 또다시 사이보그의 강력한 레프트훅 펀치가 쿠니츠카야의 안면에 적중했고,

충격으로 쓰러진 쿠니츠카야에게 사이보그의 파운딩펀치가 연속적으로 터지고 쿠니츠카야가 그로키상태에 빠지자, 레퍼리가 경기를 스톱하고 크리스 사이보그의 1라운드 TKO를 선언했다.

 

 

인빅타FC 여자 밴텀급챔피언이라고 하는 도전자 야나 쿠니츠카야는 단 한 방의 펀치도 날리지 못하고 얄팍한 레슬링만을 시도하려다가,

크리스 사이보그의 강편치와 괴력에 엄청난 충격을 입고 1라운드 325초만에 KO패당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크리스 사이보그는 자신의 강펀치를 다시한번 입증해보였고, 도전자 야나 쿠니츠카야는 일생일대 최대의 졸전을 벌임으로써 망신을 톡톡히 당하고야 말았다.

 

그래도 명색이 인빅타FC 여자밴더급챔피언인데, 아무리 강한 챔피언 사이보그라고 하지만, 어느정도까지는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를 기대했지만,

이런 기대를 저버리고 야나 쿠니츠카야는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샌드백처럼 얻어맞고 보기좋게 KO패당하였다.

 

UFC가 왜 이렇게 말도안되는 경기를 구성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야나 쿠니츠카야는 도저히 크리스 사이보그의 상대가 되지않는 C급 이하의 선수이다.

 

펀치력과 타격기술이나 힘과 맷집에서나, 그라운딩이나 레슬링기술이나 그 어느 하나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이런 C급 선수가 어떻게 역사상 최강의 여자페더급챔피언이라고 하는 크리스 사이보그의 상대선수로 올라왔는지 어이없고 기가 찰 뿐이다.

 

야나 쿠니츠카야가 이번 크리스 사이보그와의 경기에서 유일하게 할 줄 알았던 기술이 바로 사이보그의 다리를 붙잡고 늘어지기 기술이었다.

그렇지만 이 다리 붙잡기 기술도 전혀 사이보그에게 타격을 주지 못했고, 점수와 연결시키지도 못했다.

 

크리스 사이보그의 강편치 몇방을 얻어맞고 링바닥에 주저앉아 다리잡기에만 연연하는 이런 비굴하고 기술도 전혀 없는 선수가 어떻게 인빅타 여자밴텀급 챔피언이 되었는지 정말 한심하고 어이가 없을 뿐이다.

 

그러니까 인빅타FCUFC가 이처럼 수준차이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 인빅타FC 세계챔피언은 UFC에서는 랭킹 10위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않는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홀리 홈은 작년 1231일날 크리스 사이보그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왼쪽눈이 퉁퉁 부어오를 정도로 사이보그로부터 엄청난 타격을 많이 맛보았지만, 5라운드 끝까지 당당히 싸우는 끈질김과 근성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현역 인빅타 밴텀급 챔피언이라고 하는 쿠니츠카야는 사이보그의 강펀치 몇방을 얻어맞고 두려움에 빠진 나머지,

사이보그의 다리가랭이를 붙잡고 늘어지다고 흠씬 두들겨맞고 딱 325초만을 견딘 끝에 보기좋게 KO패당하고 말았다.

 

아니 타격기술도 없고 그라운딩이나 레슬링기술도, 맷집도 근성도 전혀 없는 이런 선수가 어떻게 인빅타FC 여자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을까?

 

야나 쿠니츠카야의 졸전을 보면, 홀리 홈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를 충분히 가늠해볼 수가 있다.

 

홀리 홈은 사이보그의 수많은 강펀치를 맞고도 끝까지 버티었고, 또한 사이보그의 안면에 종종 날카로운 펀치와 킥을 적중시켜서 최초로 크리스 사이보그의 코피를 터뜨린 주인공이 되었다.

 

작년 1231 홀리 홈과 사이보그의 경기에서 비록 사이보그가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챔피언벨트를 지켰지만, 사이보그는 생애 최초로 코피를 흘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아마도 크리스 사이보그의 입장에서는 홀리 홈이 자신과 싸웠던 선수 중에 가장 강한 선수로서 기억되었을 것이다.

 

이번에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1회전에 KO패당한 야나 쿠니츠카야는 홀리 홈과 같은 체육관 잭슨 윈크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다.

 

야나 쿠니츠카야는 과거에 태권도와 복싱을 한 경력을 갖고있고, 2009년 격투기무대에 데뷔한 이래, 20178월에 인빅타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야나 쿠니츠카야는 홀리 홈의 소속단체인 잭슨 윈크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홀리 홈과 훈련을 같이하는 같은체육관 동료라고 한다.

 

원래 크리스 사이보그의 2차방어전은 맥스 할로웨이와 치르기로 되어있었는데, 맥스 할로웨이가 다리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자, 한달 전에 야나 쿠니츠카야가 그 대타로 대신 사이보그와 경기가 잡히게 됐다.

 

현재 UFC 여자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가 페더급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와의 경기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만일 아만다 누네스와 크리스 사이보그의 경기가 이뤄진다면, 엄청난 흥행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UFC의 화이트대표도 두 선수의 경기를 추진할 의도를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밴텀급 최고의 타격가 아만다 누네스와 페더급의 여자 핵펀치의 소유자 크리스 사이보그의 경기가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ufc 최강의 파이터라고 여겨지는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첫 패배를 안겨줄 수 있는 선수는 아만다 누네스라고 생각하는 격투기팬들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화이트대표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금년 중에는 두선수의 통합타이틀전이 열리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UFC 222’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 크리스 사이보그 vs 야나 쿠니츠카야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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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IBF 현재 통합헤비급챔피언 앤서니 조슈아 대 카를로스 타감 경기 보기 

 

앤서니 조슈아 전적 - 202020KO 나이 30

칼를로스 타캄 전적 - 타캄은 35(27KO) 41, 37

 

현재 프로복싱 헤비급무대에서 메가톤급 핵펀치를 휘두르면서 최강의 챔피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가 있지요. 바로 WBA·IBF·IBO 헤비급챔피언인 영국의 앤서니 조슈아랍니다.

 

앤서니 조슈아는 키 198cm의 거구의 단단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막강한 원투스트레이트를 무기로 싸우는 상대를 모두 링바닥에 쓰러뜨면서 천하무적의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는 선수랍니다.

 

앤서니 조슈아는 런던올림픽 슈퍼헤비급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서, 프로로 전향한 뒤 지금까지 202020ko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답니다.

 

그야말로 싸웠던 모든 기라성 같은 선수들을 캔버스에 쓰러뜨리고 100% KO율을 기록한 엄청난 펀치의 폭발력을 지닌 선수랍니다.

 

 

앤서니 조슈아의 펀치는 마치 살인병기처럼, 상대했던 선수들의 안면에 정확히 꽂히면서, 그 누구에게도 판정패를 허락하지 않았을 만큼 가공할만한 강펀치를 휘둘러왔답니다.

 

앤서니 조슈아는 펀치의 파괴력 못지않게 스피드도 뛰어나서, 강펀치와 스피드로 무장한 그에게 당분간 대적할만한 상대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앤서니 조슈아는 20164월 당시 IBF 헤비급챔피언 찰스 마틴을 2라운드에 KO로 쓰러뜨리고 IBF 헤비급챔피언에 올랐으며,

작년 4월달에는 WBA,IBF,IBO 통합타이틀매치에서 2000년대에 무려 15년 동안 세계헤비급챔피언으로 군림했던 전설의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를 11라운드에 KO시키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는 2000년도부터 2015년 타이틀을 빼앗길 때까지, 거의 15년동안 세계챔피언으로 군림하면서 통산 28차례의 방어에 성공했던 베테랑선수랍니다.

 

그렇게 관록이 높은 클리츠코를 앤서니 조슈아는 군말없이 11라운드에 KO시키고, 자신이 세계헤비급 최강임을 확인시켜 주었답니다.

 

전챔피언 클리츠코를 물리친 앤서니 조슈아는 20171028일 영국 카디프에서 IBF 3위 칼를로스 타캄(36)을 상대로 4차방어전을 가졌는데,

치열한 공방전 끝에 타캄을 10라운드 TKO로 꺾고, 통합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답니다.

 

이 경기에서 역대급 최강의 강펀치를 지닌 앤서니 조슈아는 3527KO 3패의 관록파복서 카를로스의 타캄의 노련한 경기운영에 다소 부진한 모습도 보였지만, 결국 폭발적인 강펀치를 퍼부은 끝에, 타캄을 10라운드 TKO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앤서니 조슈아는 데뷔 이래 202020KO 무패의 놀랄만한 전적을 기록했답니다.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가 자신보다 키가 15cm나 작은 단신복서 카를로스 타캄에게 손쉽게 초반에 KO시킬 것으로 예상했지만,

관록파복서 타캄은 끈질지게 저항했고, 조슈아의 강펀치를 버텨내는 맷집도 대단했답니다.

 

2라운드에 앤서니 조슈아는 타캄의 버팅으로 인한 이마의 출혈까지 발생해서 공격의 템포가 많이 무뎌지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4라운드 들어 앤서니 조슈아는 좌우훅 콤비블로우를 카를로스 타캄의 안면에 적중시켜서 다운을 빼앗으며, 다시 승기를 잡아나갔답니다.

 

이렇게 앤서니 조슈아의 강펀치가 계속 이어졌지만, 카를로스 타캄의 수비력은 대단했고, 그의 맷집도 매우 단단했답니다.

 

 

 

  앤서니 조슈아가 여러차례 강력한 콤비네이션펀치를 휘둘렀지만, 타캄은 그의 사정권을 벗어나는 등 효과적인 수비전법으로 피해나갔으며, 간간히 인타이팅을 시도해서 자신의 라이트펀치를 적중시키기도 했답니다.

 

도전자 타캄은 강력한 멧집과 변칙적인 수비전략으로 앤서니 조슈아의 강펀치와 맹공을 질 버텨내면서, 초반에 KO되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10회전까지 버텨내는 저력을 과시했답니다.

 

그렇지만 링에서는 피할 수는 있어도 도망갈 곳은 없다는 명언처럼,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쳤던 타캄도 10라운드에 결국 덜미를 잡히게 된답니다.

 

10라운드에 앤서니 조슈아의 좌우 연속적인 강펀치들을 계속 얻어맞은 타캄이 왼쪽눈가에 피를 흘리면서 그로키상태에 빠졌고, 레퍼리는 경기를 중단시키고 조슈아의 10TKO승을 선언합니다.

 

 

전챔피언 클리츠코에 이어 관록파복서 카를로스 타캄마저 확실하게 KO로 꺾음으로서, 앤서니 조슈아는 앞으로 롱런이 기대됩니다.

 

앤서니 조슈아와 카를로스 타캄의 대전료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참고로 엔서니 조슈아와 블라디미르 클리츠코의 대전료는 각각 220억원의 대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계헤비급의 또다른 영역에 엄청난 괴물복서 한사람이 도사리고 있답니다. 바로 WBC 세계 헤비급챔피언인 디온테이 와일더랍니다.

이 디온테이 와일더는 앤서니 조슈아 못지않게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펀치력을 지닌 선수랍니다.

 

393938ko이라는 눈부신 전적을 보유하고 있는 디온테이 와일더는 싸우는 상대들마다 마치 도끼 찍듯이 패버리는 전율의 강타자랍니다.

 

WBA,IBF,IBO 통합세계헤비급 타이틀을 4차까지 방어에 성공하고 안정권에 들어선 앤서니 조슈아지만, 그가 진정한 통합세계챔피언으로서 인정을 받으려면, WBC 헤비급챔피언 디온테이 와일더와 겨루서 쓰러뜨려야 할 것입니다.

   

WBC 헤비급챔피언 디온테이 와일더는 앤서니 조슈아가 진정한 세계 최강의 챔피언의 길로 가는데 넘어야할 가장 높은 산이 될 것입니다.

금년 중에는 두선수간의 통합타이틀전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혀있지 않은 상태랍니다.

 

금년 중에는 앤서니 조슈아와 디온테이 와일더가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겠죠?

 

그럼 앤서니 조슈아 대 카롤로스 타캄의 풀경기 동영상을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앤서니 조슈아 VS 카롤로스 타캄 경기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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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프레이저와 켄 노턴을 무릎꿇린 조지 포먼의 역대 최강의 펀치력, 경기 동영상

 

조지 포먼의 전적 - 7668KO  5, 나이 1949년생

 

조지 포먼은 무시무시한 역대급 헴머펀치를 휘둘렀던 전율의 강타자랍니다. 70년대에 세계헤비급무대에서 가장 강한 펀치력을 보유했던 선수는 단연 조지 포먼을 꼽을 수가 있답니다.

 

지금은 프로복싱 헤비급의 인기가 많이 시들해졌고, 대신 UFC격투기가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1970년대에는 프로복싱 헤비급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흥행이 가장 높았던 스포츠였지요.

 

무하마드 알리, 조 프레이저, 캔 노턴, 론 라일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뛰어난 헤비급복서들이 활동했고,

무엇보다도 엄청난 펀치의 파괴력을 보여주었던 KO머신 조지 포먼이 있었기에, 1970년대는 헤비급 프로복싱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답니다.

 

조지 포먼이 유명해진 것은 멕시코올림픽에서 헤비급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후, 프로로 전향한 후 싸우는 상대마다 거의 초죽음이 되도록 두들겨패고 연전연승을 기록하면서 KO왕이라는 닉네임이 붙으면서부터 랍니다.

 

192cm의 큰 키에 엄청난 거구의 덩치를 갖고있던 조지 포먼은 엄청난 파워풀한 펀치를 갖고있는데,

왠만한 선수들은 조지 포먼이 휘두른 펀치 한두방을 맞으면, 그대로 KO패당하기 일쑤였답니다.

 

 

조지 포먼은 1973년 당시 가장 완벽한 챔피언이라고 불리우던 조 프레이저를

상대로,

1회전부터 무지막지한 강펀치를 휘둘러서 조 프레이저를 6번이나 다운시킨 끝에 2라운드에 완벽하게 KO시킴으로써, 전세계를 놀라게 했답니다.

 

70년대 전반기에 조 프레이저는 무하마드 알리마저도 다운까지 시키면서 제압했던 최강의 세계챔피언이었는데, 그 당시 조 프레이저의 전적은 292926KO의 대단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었답니다.

 

더욱이 조 프레이저는 최고의 테크니션인 무하마드 알리에게도 완벽하게 판정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역대 최강의 챔피언으로 숭배받던 세계챔피언이었답니다.

 

그렇게 완벽한 세계챔피언이라고 불리웠던 조 프레이저를 1라운드부터 2라운드까지 샌드백처럼 두들겨패버리고, 6번의 다운을 빼앗으면서 군말없는 KO승을 거두면서

새로운 해비급 세계챔피언에 올랐던 조지 포먼은 전세계의 복싱팬들에게 엄청난 경악과 전율을 안겨다 주었고, ‘괴물복서라는 인식을 심어주기까지 했답니다.

 

 

조지 포먼은 헤비급챔피언 조 프레이저와 싸우기 전까지 373734KO 무패라는 경이적인 경기기록을 세우고 있었지요.

 

조지 포먼은 무패에다가 KO90%의 무시무시한 강펀치를 휘둘러왔고, 그가 이긴 경기의 대부분은 3라운드를 넘기지 않았을 정도라고 합니다.

 

지미 엘리스를 KO시키고 헤비급챔피언에 올라 무하마드 알리까지 이기고 헤비급 3차방어전까지 성공했던 조 프레이저이지만, 조지 포먼의 헴머펀치에는 도저히 당해내지 못하고 KO패당하고 말았답니다.

 

지미 엘리스를 KO시키고 챔피언이 되면서 KO왕으로 등극했던 조 프레이저이지만, 또다시 조 프레이저를 완벽하게 KO시킨 조지 포먼이 진정한 KO왕으로 등극했답니다.

 

 

WBA,WBC 통합헤비급챔피언에 오른 조지 포먼은 1차방어전에서, 조킹 로먼을

1라운드 2분만에 속사포 같은 햄머펀치를 퍼부어서 KO시켜 버렸고,

이 당시 기록은 마이크 타이슨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최단시간 내의 KO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답니다.

 

그리고 조지 포먼을 또다시 스포트라이터를 받게 했던 경기가 열리는데, 바로 헤비급 2차방어전 경기인데, 조지 포먼은 당시 무하마드 알리의 턱을 깨트렸던 강펀치의 소유자 켄 노턴을 상대로 2차방어전을 치르면서 또한번 명성을 높였답니다.

 

조지 포먼은 당시 신인 KO왕으로 이름을 날리던 켄 노턴을 1라운드부터 2라운드까지 무자비하게 두들겨팬 끝에 2라운드에 침몰시켜 버렸답니다.

 

이 켄 노턴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 마치 항공모함이 침몰하는 듯한 대단한 장관을 연출했답니다.

 

 

 

무하마드 알리와 11패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알리의 턱을 깨버리고 새로운 KO왕으로 불리웠던 켄 노턴은 당시 제대로된 펀치 한방도 터뜨리지 못하고, 조지 포먼의 레프트훅에 이은 라이트어퍼의 콤비블로우를 턱에 얻어맞고 링바닥에 구꾸라져버렸답니다.

 

이렇게 조지 포먼은 당대의 수많은 강자들을 쓰러뜨리면서, 역대 헤비급챔피언 중에서 가장 펀치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게 된답니다.

 

역대 헤비급쳄피언 중 누가 가장 펀치가 강한 선수인가에 대해서, 혹자는 조지 포먼을 꼽기도 하고, 또다른 혹자는 마이크 타이슨을 꼽기도 한답니다.

 

많은 사람들은 역대 헤비급 최강자로서 조지 포먼과 마이크 타이슨을 놓고,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사실 80~90년대에 핵주먹이란 별명을 얻었던 핵폭탄급 펀치의 주인공 마이크 타이슨과 70년대에 KO왕으로 군림했던 조지 포먼이 실제로 싸울뻔한 적도 있었답니다.

 

조지 포먼은 70년대에 헤비급 2차방어전까지 성공한 후, 3차방어전에서 무하마드 알리에게 8TKO패하면서 타이틀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 경기는 돈킹 프로모터의 농간에 의해서, 프로복싱의 흥행을 위해서 조지 포먼이 일부러 져준 쇼였다는 루머도 있을 정도로 매우 이상한 경기였답니다.

 

그렇게 펀치가 막강했던 조지 포먼이 무하마드 알리에게 정확한 펀치를 날리지도 못하고, 경기내내 마치 약을 먹은 사람처럼 흐느적 흐느적거리다가 8라운드에 허무하게도 KO패당하고 말았지요.

 

아뭏튼 조지 포먼은 무하마드 알리에게 헤비급타이틀을 상실했고, 그리고 얼마후에 복싱을 은퇴하고 전도사생활을 해나가게 됩니다.

 

 

조지 포먼은 1977년도에 지미 영에게 판정패한 후 은퇴를 했고, 그리고 10년만인 1987도에 39세의 나이에 다시 링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조지 포먼은 10년 만에 다시 링으로 되돌아 왔는데, 링으로 복귀하자 마자 그는 당시 헤비급챔피언에 오른 마이크 타이슨과의 경기를 요구했답니다.

 

그렇지만 마이크 타이슨은 조지 포먼과의 경기를 결코 받아주지 않았답니다.

 

다시 복귀한 조지 포먼을 한물간 선수라는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그는 상대하는 선수들을 족족 KO시켜버렸으며, 복귀한 후 4년 동안 202019KO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답니다.

 

조지 포먼이 40이 다된 나이에 복귀했는데도, 전성기시절의 강펀치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었고, 오히려 전성기시절보다 노련미와 테크닉이 가미되어서 더욱 완벽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이렇게 막강한 조지 포먼이 여러번에 걸쳐서 마이크 타이슨과의 대전을 요구했지만, 조지 포먼의 괴력을 두려워한 마이크 타이슨은 결코 조지 포먼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타이슨이 조지 포먼과의 대전을 기피한 이유는 그의 스승인 다마코의 유언때문이라고 합니다.

 

생전에 타이슨의 코치이자 스승인 다마코는 조지 포먼과 싸우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조지 포먼을 상대할 수 있는 선수는 키가 아주 크고 리치가 긴 선수로서, 물러나면서 아웃복싱에 능하게 펼치는 아웃복서뿐이다라고 말하며,

티이슨에게 절대로 조지 포먼 같은 선수와 겨루지 말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조지 포먼은 링에 다시 복귀한 후, 7년만인 1994년도에 드디어 만 45(46)의 나이로 마이클 무어러를 KO시키고, 다시 IBF, WBA 헤비급챔피언타이틀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답니다.

 

남들은 은퇴해야할 나이인 46세의 나이에 다시 세계 해비급챔피언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답니다.

자신의 챔피언타이틀을 빼앗긴지 19년만에 다시 헤비급타이틀을 획득하는 정말 인간승리의 기적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핵펀치의 소유자 마이크 타이슨도 두려워했던 헤비급사상 최강의 펀치의 소유자 조지 포먼의 과거의 두 경기를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조지 포먼이 1972년 조 프레이저를 상대로 싸웠던 경기와 2차방어전에서 켄 노턴과 싸웠던 경기를 말이지요.

 

 

조지 포먼 VS 조 프레이저 경기 동영상

 

 

 

 

 

 

 

 

 

 

  

 

 

 

 

조지 포먼 VS 캔 노턴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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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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