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백작

지방 빼주는 칼로리커팅 식품, 핑거루트 살빼주는 음식 우유 감자, 고기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살과의 전쟁이다.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우리들의 식생활이 크게 개선되고,

육류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의 섭취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비만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서,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사람이 살이 찌개 되면, 각종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사람이 살이 찌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5% 증가하게 되며,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도 15% 정도 늘어나며, 암에 걸릴 확률도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비만은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각종 성인병이나 암을 유발시키는 위험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 몸관리를 잘해서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겠다.

한번 살이 찌개 되면, 그 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데에 문제가 있다. 정말 한번 찐 살은 왠만해서는 잘 빠지지 않는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많이 하고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한번 찐 살이나 복부비만은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살을 빼기 위해서, 많은 젊은 여성들이 음식을 먹지않고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계속 굶으면 몸속에서 신진대사가 잘 일어나지 않게 되므로, 비만의 주범인 지방의 대사도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지 않게된다.

지금은 오히려 먹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으며,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방송 ‘내몸사용설명서’에서는 먹으면서도 살을 빼주는 음식을 소개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바로 ‘칼로리커팅 식품’이 그 주인공이다.

‘칼로리커팅 식품’은 체내의 칼로리를 낮춰주고 지방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살을 빼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말한다.

◆ 먹으면서 살을 빼는 ‘칼로리커팅 식품’의 종류

이번시간에는 먹으면서도 살을 쏙 빼주는 ‘칼로리커팅 식품’을 소개해볼까 한다.

지방을 분해 제거함으로써, 살을 빼주는 ‘칼로리커팅 식품’은 바로 우유와 감자, 고기이다.

과거에는 우유를 살찌는 식품이라고 오해를 했었는데, 오히려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이 살을 빼는데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감자도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살을 찌개 하는 음식이라는 오명을 받아왔다.

그렇지만 감자를 어떻게 조리해 먹는가에 따라서 살이 찔 수도 있고, 반대로 살을 뺄 수도 있다고 한다.

감자를 잘 요리해 먹는다면, 감자를 오히려 살을 빼주는 ‘칼로리커팅 식품’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감자에는 전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감자의 전분을 저항성전분으로 바꿔준다면, 감자 섭취가 지방의 분해를 도와서 지방을 제거해주게 되므로, 살을 빼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가 느리고 칼로리가 낮고, 체내에서 소화나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이 저항성 전분을 계속 섭취한다면, 지방의 축적을 막아서 살을 뺄 수가 있게 된다.

전분이 있는 식품을 가열했다가 다시 식혀줄 경우에, ‘저항성 전분’이 생겨나게 된다.

감자에는 전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감자를 삶은 후에 냉장고에 보관해주면, ‘저항성 전분’이 생겨난다.

따라서 이렇게 가열했다가 식혀준 감자를 먹으면, ‘저항성 전분’이 생겨나게 되고 이 ‘저항성 전분’이 체내에서 지방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우리가 먹는 쌀밥도 마찬가지로 ‘전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쌀밥은 가열한 후 냉장고에 넣어 식히게 되면, ‘저항성 전분’이 생겨나고 이것을 다시 가열해주어도 ‘저항성 전분’이 생성되고 유지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유’도 ‘칼로리 커팅’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데, 그 이유는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 때문이다.

칼슘 섭취 시 복부지방이 해소되고, 노폐물이 제거되기 때문에, 칼슘이 함유된 식품은 ‘칼로리커팅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칼슘이 들어있는 우유는 ‘칼로리커팅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칼슘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게 하는 실험을 실시했는데, 칼슘 100mg을 섭취했을 경우에 하루에 복부둘레가 1인치나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것은 칼슘이 체내에서 지방대사를 활발히 일어나게 해주기 때문에, 지방이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반대로 칼슘섭취가 부족할 경우, 신진대사가 잘되지 않아서, 오히려 살이 더 찌게 된다고 한다.

또한 우유에 들어있는 유청단백질이 지방을 산화시키고, 지방의 합성을 도와주는 효소의 발생을 억제해주어서, 역시 지방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다.

그러므로 지방을 제거해주는 데 도움이 되는 칼슘이 많이 함유된 ‘우유’같은 식품은 ‘칼로리커팅 식품’이므로,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우유 자체에도 지방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냥 우유보다는 저지방우유를 먹는 것이 살을 빼는 데에 더욱 좋다고 하겠다.

단백질에는 지방이 거의 안 들어있고, 단백질이 근육형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단백질은 살을 빼는 데에 도움이 되는 효소라고 할 수 있다.

‘단백질’도 살을 빼주는 ‘칼로리커팅 식품’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단백질은 식물에도 들어있고 동물에도 들어있다.

  소고기의 우둔살

식물중에 콩과 두부에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같은 식물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우리 체내에서 소화흡수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동물성단백질을 먹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고 한다.

동물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소화흡수가 더욱 잘 되어서, 살 빼는 데에도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꼽자면 소고기의 ‘우둔살’을 꼽을 수가 있는데, ‘우둔살’은 단백질은 많지만 지방이 아주 적기 때문에, 이 ‘우둔살’을 섭취해나간다면, 살빼는 데에 도움이 된다.

소고기에는 ‘카르니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카르니틴’은 체내에서 지방을 태워서 에너지로 만들어주고, 근육을 형성시켜주기 때문에, 살 빼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카르니틴’이 많이 함유된 소고기의 ‘우둔살’도 ‘칼로리 커팅 식품’에 해당하며, 살빼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 살을 빼주는 음식 핑거루트

또한 핑거루트가 염증을 잡고 살을 빼는 데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한다.

핑거루트는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에서 자라나는 생강과식물인데, 핑거루트는 몸속의 염증을 해소하고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며, 체내의 지방을 제거해서 살을 빼는 데에 아주 효능이 좋은 식품이다.

핑거루트의 성분 판두라틴이 몸속에서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이 분해되는 것을 도와주어서,

결국 체내에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줌으로서, 살을 빼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실제로 핑거루트를 6개월 이상 복용한 사례자가 몸무게를 20kg 정도 감량하는 데 성공한 실례가 있으며, 핑거루트는 오늘날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핑거루트는 분말로 된 것을 물에 타 먹어도 되고, 야채나 샐러드에 뿌려서 먹어도 좋다. 핑거루트 가루를 고기요리에 뿌려서 섞어먹어도 좋다. 핑거루트는 약간 매운맛이 나므로, 향신료로 사용하면 아주 좋다.

핑거루트는 열이 많은 식품이므로 열이 많은 사람은 과잉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핑거루트의 하루 섭취량은 5~10g 또는 티스푼으로 1~2스푼이다.

비만 때문에 고통을 받고 계신 비만환자분들은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우유, 감자와 소고기의 안심살을 식단으로 해서 위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섭취할 것을 권하고 싶고,

또한 살을 빼는데 큰 효능이 있는 핑거루트를 계속 섭취해나간다면, 더욱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

뱃살 빼주는 보이차 다이어트 방법, 효능과 마시는 법

37세의 정현정씨는 아이를 출산하고 난 후 몸무게가 엄청나게 불어났다고 합니다.

정씨는 처녀 때에는 원래 키가 166cm에 몸무게는 53kg으로 날씬한 편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정씨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후부터 몸무게가 80kg까지 크게 불어났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정씨는 자궁안에 근종이 생겨나서 자궁근종 적출수술까지 받게 되었는데, 이것을 계기로 자궁내의 근종을 줄이기 위해서 스스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씨는 근종적출수술을 계기로 스스로 체중을 감량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의 정씨의 몸무게는 80kg이었고, 허리둘레는 34.5인치로 비만상태가 심각했는데요.

정씨가 수술을 받은 후 계속해서 특별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해온 결과, 현재 정씨는 체중 21kg 감량에 성공해서 몸무게 80kg에서 59.4kg으로 줄어들었다고

하며,

허리둘레는 34.5인치에서 6인치가 줄어들어서 현재 28.5인치로 날씬해졌다고 합니다.

정씨가 몸무게를 21kg를 줄이고 허리둘레를 6인치나 줄일 수 있게 해준 특별한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그것은 ‘보이차’라고 합니다.

정씨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로 식단을 짜서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도 병행했는데, 일주일에 3번 정도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계속 해왔다고 합니다.

또한 탄산음료수를 끊고, 야식 먹는 것도 끊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보이차’를 매일같이 마시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정씨가 ‘보이차’를 매일같이 마신 것이 체중 21kg을 감량하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 보이차의 효능과 부작용

보이차는 아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중국의 10대 명차랍니다.

보이차는 중국 운남성에서 자라는 차나무의 잎으로 만드는 차인데요.

예로부터 보이차는 중국황실에서 즐겨 마셔왔던 ‘황실의 차’로 유명하답니다.

중국황실에서는 이 ‘보이차’를 공차로 인정했고,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 황제들이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중국 운남성에서 이 ‘보이차’를 많이 재배하고 있는데, ‘보이차’를 종이에 싸서 천장에 매달아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효모균이 찻잎에 번식해서 ‘보이찻잎’의발효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런 발효과정을 거친 후 찻잎이 검붉은 색상을 띄게 되는데, ‘보이차는 다른말로 ’흑차‘라고도 불리워지고 있지요.

중국인들이 육류섭취가 많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별로 살이 안찌는 이유는 중국인들이 식사 후에 이 ‘보이차’를 많이 마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이차’는 체지방이나 내장지방을 빼주는 데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이차’는 대표적인 다이어트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배가 고플 때 공복호르몬인 그렐린이 나오게 됩니다. 이 그렐린이 나오게 되면 우리가 배가 고프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보이차’에는 폴리페놀이 들어있어서, 이 폴리페놀이 공복호르몬인 그렐린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해서 공복감은 잘 느끼지 않도록 해줍니다.

‘보이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서, 항암작용을 할 뿐만아니라,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노화를 억제해준답니다.

또한 ‘보이차’의 핵심성분은 ‘갈산’인데, 이 ‘갈산’은 우리체내에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주고,

우리몸의 체지방과 내장지방을 분해해서 감소시켜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보이차’는 나잇살을 빼고 체중을 감량하는 데에 아주 적합한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 후에도 항상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이효리와 김지선도 ‘보이차’를 계속 마신 결과, 군살을 뺄 수 있었고, 지금처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지방음식을 섭취할 때에 ‘보이차’를 함께 마시면, 일반식을 섭취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이것은 ‘보이차’의 갈산성분이 체내로 들어간 지방을 분해해서 감소시켰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보이차’추출물 1g을 매일같이 3개월 동안 계속 섭취한 사람은 내장지방이 9.4cm2 가 감소되었고, 허리둘레는 2.1인치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보이차’를 섭취했을 때에 실제로 채중감량과 허리둘레가 줄어드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처럼 ‘보이차’는 복부비만과 나잇살을 빼주는 데에 좋은 작용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보이차’는 대표적인 다이어트식품으로 각광을 받고있습니다.

또한 ‘보이차’는 살을 빼주는 것 외에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좋은 기능을 한답니다.

보이차를 마시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보이차는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계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실제로 보이차를 4개월간 마신 결과, 나쁜 LDL콜레스테롤은 17.4%가 감소되었고, 중성지방은 17.5%나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5% 정도 증가했답니다.

각종 차마다 몸에 좋은 ‘갈산’성분이 들어있는 함유량을 분석해보았는데요.

녹차 100g 당 갈산은 167mg 들어있고, 홍차 100g당 갈산은 609mg이 들어있는데 반해, 보이차 100g 당 갈산이 2,198mg이나 들어있습니다.

녹차나 홍차에 비해, 보이차에 갈산이 훨씬 더 많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녹차나 홍차를 마시는 것보다 ‘보이차’를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에 훨씬 더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 보이차를 마시는 방법 -

말린 보이차에는 약간의 불순물이나 카페인 성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세차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보이차에 불을 붓고 30초간 우린 후에, 그 물을 그냥 버립니다. 이 첫물에 불순물이나 카페인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냥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다시 보이차에 물을 붓고, 10분 정도 우려서 마시면 됩니다.

 보이차의 하루 권장량은 2리터이므로, 물 2리터에 보이차 5g(1티수푼)을 넣어 우려낸 후 마시면 됩니다.

- 부작용 -

보이차에는 탄닌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철분과 탄닌은 쉽게 결합되어 탄닌철이 만들어진답니다. 이 탄닌철은 우리체내에 흡수가 되지않고, 그냥 배설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철분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보이차를 섭취하자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이차에는 카페인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보이차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잠자기 전 2시간 내에는 보이차를 마시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식탐형비만) 나잇살 빼는 다이어트 식단 만들기, 무밥과 계피식초

40,50대 중년분들이 가장 큰 고민이 바로 나잇살이 아닐까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에 띄게 늘어나는 나잇살은 한번 찌면 좀처럼 빠지지 않는답니다.

20대 여성과 50대 여성이 똑같은 키와 똑같은 몸무게를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50대 여성이 더 뚱뚱해보이는 이유는 나잇살이 더 많이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똑같은 체중을 가졌는데도, 나이가 든 50대 여성은 엉덩이가 아래로 쳐지고, 살이 아랫배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똑같은 몸무게를 가진 20대 여성보다 훨씬 더 뚱뚱해 보인답니다.

이와같은 차이가 나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찌게되는 나잇살 때문인데요.

점점 중장년으로 갈수록 나잇살이 찌고 아랫배가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나잇살이 찌개되면, 체형도 변화하게 되는데요.

복부쪽으로 지방이 더욱 밀집되게 되고, 팔과 다리는 더 가늘어지게 된답니다.

아랫배가 더 많이 나오고 엉덩이는 아래쪽으로 쳐지게 된답니다.

특히 아랫배가 많이 나온 중년세대의 경우, 그 복부에 내장지방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매일같이 2km이상 8개월 동안 달리기를 하더라도, 내장지방은 거의 빠지지 않는답니다.

진짜 빼기 힘든게 내장지방이랍니다.

이렇게 나잇살과 내장지방이 많이 늘어나게 되면, 이것이 단지 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을 크게 위협하게 된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미국 간암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5cm가 늘어나게 되면, 간암발별율이 8%가 증가하게 된답니다.

또한 비만지수가 1이 증가할 때마다 치매 발병시기가 6개월이 더 앞당겨지게 된답니다.

즉, 나잇살이나 내장지방이 늘어나는 것은 단지 미관상의 문제가 아니며, 암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잇살은 각종 성인병은 물론이고, 암과 치매의 발병율을 더욱 높게 만드는 주범인데요.

이 나잇살은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무척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방송 ‘내몸사용설명서’에서 다이어트 전문의 안지현씨가 나잇살을 손쉽게 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주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 나잇살 빼는 방법, 다이어트식단

식탐형 비만형의 나잇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식단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식탐형 비만형’은 식욕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에, 음식을 너무 많이 먹음으로써, 살이 찌개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아래표에서 세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바로 ‘식탐형 비만’에 해당됩니다. 비만자 중 다수가 ‘식탐형 비만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식탐형 비만을 기준으로 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소개해보기로 하겠어요!

이 식탐형 비만자의 경우에는 나잇살을 빼기 위해서, 무조건 굶거나 음식을 줄이는 것은 금물입니다.

이 식탐형 비만자의 경우는 포만감은 높이고 열량이 낮은 저탄수화물 식단을 먹는 것이 나잇살을 뺄 수 있는 비법이랍니다.

식탐형 비만자의 경우는 먹을 것은 제대로 먹되, 칼로리가 낮은 저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과자류, 빵, 떡, 밀가루음식 등이며, 이런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들의 섭취를 많이 줄여야합니다.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이 바로 나잇살을 찌개 만드는 장본인이랍니다.

우리몸에는 일정한 양의 탄수화물이 필요한 것은 사실인데, 우리 한국사람들은 너무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있다는 게 문제랍니다.

체내에서 탄수화물이 일정량 사용되고 나면, 그 남은 탄수화물은 모두 지방으로 바뀌어서 혈관이나 내장에 쌓이게 된답니다.

이렇게 되면, 고지혈증이나 심혈관질환과 고도비만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답니다.

앞으로 나잇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자와 빵, 떡, 밀가루 등의 음식의 섭취를 크게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나잇살을 빼는 특급 다이어트식단이 따로 있습니다.

포만감은 높지만 칼로리양은 낮은 다이어트식단인데, 바로 ‘무밥’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무밥’은 먹을 경우 포만감은 높지만, 열량이나 칼로리는 매우 낮기 때문에, 나잇살이 찌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냥 쌀밥의 경우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무는 100g당 탄수화물이 3g밖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똑같은 한공기를 먹을 경우 무밥을 먹으면 그냥 밥보다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1/2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무밥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서, 장건강에도 좋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적은 열량으로도 쉽게 배가 부르게 된답니다.

결과적으로 ‘무밥’은 적은 칼로리에도 포만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아주 좋답니다.

무속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가 탄수화물의 분해를 도와준답니다. 옛날사람들은 소화가 안되면, 무를 먹었답니다. 무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가 소화를 촉진시켜 주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무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설포라판’은 인체내에서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고,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무의 ‘설포라판’은 항암작용을 하는 효소이기 때문에 암예방에 좋습니다.

♣ 무밥 만들기

무밥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1, 먼저 무를 채로 잘게 썹니다. 그리고 무와 밥의 양을 1대1의 똑같은 양을 전기밥솥에 넣어서 밥을 짓습니다.

2. 그런데 무에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밥지을 때에 넣는 물의 양의 1/2의 물만 넣습니다.

이렇게 무와 밥을 넣고 밥을 지으면, ‘무밥’이 만들어진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무밥은 평소의 밥양과 동일한 양만큼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무밥’을 계속해서 먹는다면, 탄수화물의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나잇살이나 복부지방을 뺄 수가 있습니다.

‘무밥’과 더불어 ‘계피식초’를 만들어 마신다면, 나잇살과 복부비만을 빼는 데에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계피는 식욕을 억제해주며 혈당을 낮춰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나잇살도 뺄 수 있고,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의 예방에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 식초는 육류와 어류, 채소류에 포함되어 있는 독을 해독시켜주는 작용을 하며, 식초는 대표적인 다이어트식품입니다.

계피식초는 심혈관질환 예방, 당뇨병 예방, 그리고 비만예방 등 3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아주 좋은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피는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하며, 칼로리나 에너지를 외부로 발산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 계피식초 만드는 방법

계피와 천연발효식초를 1:1의 동일한 비율로 유리병에 넣어서 밀봉한 뒤, 2주 동안 숙성시키면 완성됩니다.

이 ‘계피식초’는 물에 조금씩 타서 마시면 좋은데요.

식전 또는 공복이 느껴질 때마다 물에 타서 마시면 되는데, 식초와 물의 비율은 1 대 8의 비율로 타서 마시면 됩니다.

이 ‘계피식초’는 특히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촉진시켜고, 식욕을 억제시켜서, 나잇살이 찌는 것을 방지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