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호교수의 냄새없는 생청국장 만드는 방법, 효능

건강 & 보양식 정보 2018. 1. 12. 19:31

만물상냄새없는 생청국장 만들기, 뱃살 빼는 장건강

 

우리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장이 건강해야 합니다. 만약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우리몸 전체의 건강이 무너지게 됩니다.

 

장에는 면역세포의 70%가 몰려있기 때문에, 장이 튼튼하고 장이 제기능을 해야 면역력이 강화되고, 몸 전체의 건강이 증진된답니다.

 

우리 장이 건강하지 못하고 장이 제기능을 못하면, 장속의 영양분들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할 뿐만아니라, 또한 장속에 노폐물들이 쌓이고 장의 연동운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변비가 생기고, 심한 경우에는 대장암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음식물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 화장실에 가서 30분 이상 있어도 변이 잘 나오지 않는 등 변비가 심한 경우,

일주일에 화장실에 3번 미만 가는 경우, 항상 배가 거북하고 아랫배가 유난히 많이 나오는 경우 등 이러한 경우는 모두 장의 건강이 나쁘다는 증거랍니다.

 

만물상에서 건강지킴이로 활동하시는 이계호교수는 변비가 심하거나 장이 나쁜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 장(소장과 대장)속의 유익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우리 장속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함께 있는데, 장속의 유해균의 비율이 더 많아지고 유익균의 수가 부족해지면, 이렇게 장의 건강이 나빠져서 장이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못하기 때문에, 변비 같은 질환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장속의 유익균의 수를 늘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장속의 유익균수를 늘려줄 수 있는 특수비법은 바로 생청국장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생청국장에는 식이섬유와 바실러스균 같은 유익균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우리 장의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주어 변이 장속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고,

장을 자극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촉진시켜서, 배변이 잘 되도록 도와주고 변비를 해소해 줍니다.

 

또한 생청국장속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은 유익균의 먹이감이 되기 때문에, ‘생청국장을 많이 먹게 되면, 장속의 유익균의 수가 크게 늘어날 뿐만아니라,

장속에서 유익균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촉진시켜서, 장이 제기능을 잘할 수 있게 되고 장이 더욱 건강해진답니다.

 

장속에 음식찌꺼기나 노폐물들이 많이 쌓이게 되면, 이것 때문에 장속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또한 독소가 생기게 되어 장염이나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등 장건강이 크게 악화된답니다.

 

 

이렇게 장속의 쌓여있는 각종 노폐물을 속시원히 몸밖으로 배출시켜 주고, 장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기 때문에, ‘생청국장은 장을 튼튼하게 하고 장을 청소해주는 신비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물상에서 장이 나쁜 변비환자 4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내내 생청국장을 먹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생청국장을 일주일 동안 섭취한 후 그 결과를 살펴보니, 4명의 변비환자 전원이 변비가 말끔하게 해소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장건강이 나빠서 생긴 아랫배도 많이 없어져서, 4명 전부의 허리둘레가 평균 9cm나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혈압이 의미있는 수치로 낮아졌고, 혈당도 떨어졌으며 혈관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실험참가자 4명 전원이 하루에 50g생청국장을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섭취한 결과, 변비해소, 허리둘레 감소,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혈압과 혈당 하락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생청국장을 딱 일주일만 먹었을 뿐인데, 이와같이 변비해소 등 장건강이 좋아졌을 뿐만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몸 전체의 건강이 크게 증진된 것입니다.

 

이와같이 생청국장은 장건강을 지키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평소에 생청국장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냄새없는 생청국장 만들기

 

그럼 건강지킴이 이계호교수가 소개한 장건강에 좋은 생청국장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생청국장은 청국장처럼 끓여먹는 것이 아니라, 끓이지 않은 날 것의 청국장을 말합니다.

 

이계호교수에 의하면 생청국장은 하루만에 간단하고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계호교수가 소개한 냄새없는 생청국장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1. 먼저 콩(매주콩이나 검은콩)을 보통크기의 그릇에 가득 넣고 그 콩을 담글 정도로 물을 부어서 8시간 정도 불려준다.

 

 

2. 전자밥솥 안에 찜삼바리를 얹고 그 안에 아까 불린 콩을 넣고, 그 위에 1.5베 정도의 콩 불린물을 붓는다.

 

 

 

3. 밥솥을 닫고 잡곡취사 모드로 설정하고, 40~60분간 삶아준다.

 

 

4. 시간이 경과되면 밥솥 뚜껑을 열어서, 콩이 제대로 삶아졌는 지 확인한다.

콩을 두손가락으로 눌러서 잘 부쉬지면 알맞게 삶아진 것이다.

 

 

5. 식초와 소주의 비율을 1:1의 비율로 섞어주고 그 혼합물에 깨끗한 면포를 묻혀서, 생청국장을 담을 그릇과 용기를 닦아주어야 한다.

 

 

생청국장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잡균이 들어갔기 때문인데, 식초와 소주의 혼합물은 잡균을 없애주는 소독제 역할을 하므로, 담을 용기들을 식초+소주의 혼합물을 묻힌 면포로 닦아서 잡균을 없애주면, 냄새없는 생청국장을 만들 수가 있다.

 

6. 소독한 그릇에 면포를 깔고 그 위에 생청국장을 넣고, 그 위에 콩삶은 물을 부어준다.

 

 

7. 면포로 생청국장을 감싸주고, 그 그릇에 뚜껑을 덮어준다.

 

 

8. 이렇게 생청국장을 담은 그릇을 전기장판 또는 따뜻한 찜질팩 위에 놓고, 담요로 잘 감싸준다. 온도를 37~40도로 유지한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발효시킨다.

 

 

9. 24시간이 지난 후에, 그릇을 열고 그릇안의 생청국장을 젓가락으로 저어서, 끈끈이가 많이 발생하면, ‘냄새없는 생청국장이 완성된다. 만일 끈끈이가 생기지 않는다면, 좀 더 발효시키야 한다.

 

   

이렇게 만든 생청국장은 하루에 한번씩 50g씩 섭취하면 건강에 좋습니다. 그냥 생청국장을 먹기가 거북하신 분은 꿀 한스푼을 섞어서 먹으면 좋답니다.

 

생청국장은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면, 1년 간 변질되지 않고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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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이스라엘과 중동간의 6일전쟁의 결과와 원인

사랑방 이야기 2018. 1. 12. 13:08

3차 중동전쟁, 이스라엘의 6일전쟁의 기적과 결과. 팔레스타인 난민

 

이스라엘과 아랍연맹간에 벌어진 ‘6일전쟁은 제3차 중동전쟁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지요.

 

1967년 이스라엘과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등 아랍 4개국이 연합해서 벌어진 이 6일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하는 엄청난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아랍지역에서 가장 작은 영토와 가장 적은 인원을 보유한 이스라엘이 당시 아랍의 강대국인 이집트를 비롯한 4개국의 아랍국가들을 상대로 확실하게 군사적 승리를 거두었던 ‘6일전쟁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기적의 전쟁이었습니다.

 

196765일부터 10일까지 딱 6일간 전쟁이 벌어진 이유는 주일날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전쟁이 멈추었기 때문이랍니다.

 

아랍지역에서 제1차 중동전쟁과 제2차 중동전쟁 이후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간에는 늘 살얼음을 밟는 듯한 정치적·군사적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지요.

 

 

1차 중동전쟁과 제2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에 패한 이집트와 중동국가들은 이스라엘을 눈에 가시처럼 생각했고,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집트의 나세르 지도자가 국명을 아랍연합 공화국이라고 부르면서, 아랍국가들의 통합을 부르짖었고, 이집트를 아랍국가의 맹주로 만들기 위해 정치적 입지를 강화시켜 나갑니다.

이런 와중에 이집트의 나세르는 아랍국가들의 공적인 이스라엘에 대해 연일 정치적 공세적 발언을 이어나갑니다.

 

19675월 이집트는 홍해 사이에 있는 티란해협을 봉쇄하고 이스라엘의 에일라트 항구 접근을 막는 조치를 취합니다.

 

 

또한 이집트의 나세르는 이스라엘과 전쟁이 벌어지면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전쟁분위기를 돋구고, 이집트와 이스라엘간의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로 올라가게 됩니다.

 

실제로 이집트는 비무장지대로 남아있던 시나이반도에 무장병력들을 전진배치시켜서, 군사적 긴장을 한껏 높여놓습니다.

 

이집트 지도자 나세르가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은, 아랍국가들의 지지를 얻기 위함인데, 반 이스라엘 행보를 통해서, 아랍민족주의를 자극하고 이집트 주도하에 아랍국가들을 통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아랍지역의 군사적 강국인 이집트의 이같은 반이스라엘 조치들이 주변 아랍국가들의 지지를 얻었고, 이집트의 국제적 위상은 높아집니다.

 

이집트의 티란해협 봉쇄와 군사적 전진배치에 위협을 느꼈던 이스라엘은 먼저 이집트에 선제공격을 감행합니다.

 

 

196765일 이스라엘은 수많은 전투기들을 출전시켜서 이집트의 공군기지를 맹렬히 폭격하였고, 기습을 당한 이집트는 자국의 공군기들을 출전시켜서 대항하지만, 곧바로 이집트 공군은 궤멸당하고 만답니다.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군참모총장이 지휘한 이 당시의 이스라엘의 군사적 공격은 바로 예방전쟁이라고 불리우게 되며, 이러한 이스라엘 공군의 기습공격은 대성공을 거두고 이집트는 참패를 당하고 맙니다.

 

‘6일전쟁에서 이스라엘 공군은 이집트 공군기지로 날아가서 맹폭격을 가해고, 이집트 전투기들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는데,

이당시 이집트는 공군기 450대 중 300대가 파괴될 정도로 엄청난 참패를 당했고, 이스라엘은 완전한 제공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공군전투에서 승리를 점한 상태에서, 이집트군과의 지상전투에서도 또다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둡니다.

 

이스라엘의 가공할만한 기습공격에 놀란 이집트군은 시나이반도에서 곧바로 군대를 철수하고, 시나이반도는 이스라엘의 점령하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전쟁에서 밀리게 된 이집트의 나세르는 이스라엘과 국경분쟁을 겪고있는 시리아와 요르단, 레바논에게 이스라엘을 공격해줄 것을 요청하게 되고, 이들 아랍국가들과 이스라엘 간에도 전쟁이 벌어집니다.

 

전쟁이 아랍주변국가들로 확대되어 나가자, 이스라엘은 신속하게 공군기를 출동시켜서 시라아, 요르단, 레바논의 공군기들을 격파해버렸고, 이들 국가의 공군기 100대가 파괴되어 버립니다.

 

이스라엘은 이들 국가와 지상전투에서도 압승을 거두었는데, 골란고원을 지키던 시라아군은 이스라엘군의 기습공격에 놀라서 무기를 버리고 달아났고,

동예루살렘과 요단강 서안에 출동해있던 요르단군도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퇴각해버립니다.

 

‘6일전쟁은 이스라엘군의 기습공격이 큰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아랍 4개국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쟁취한 전쟁이 되었습니다.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은 고작 800명만이 사망한데 반해, 아랍연합군은 무려 21,000명이 사망하게 됩니다.

 

이 전쟁으로 시나이반도와 가자지구, 요단강 서안, 골란고원을 새로 얻게된 이스라엘은 영토가 3배로 크게 확장되었답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은 요르단이 점령하고 있던 동예루살렘과 요단강 서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당시 동예루살렘과 요단강 서안지역에 살고있던 팔레스타인 30만명이 살던 지역을 떠나서 난민이 되었습니다.

 

65일부터 610일까지 전쟁이 벌어진 후, 유엔의 권유에 따라 611일날 즉각적으로 휴전협상이 벌어졌고, 전쟁에서 크게 패한 이집트등 아랍국가들은 휴전협정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제3차 중동전쟁은 6일만에 전쟁이 종료되었답니다.

 

‘6일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의 병력은 5만명에 불과했지만, 아랍연합국들의 병력은 24만명으로 이스라엘군은 절대적으로 병력이 불리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군은 뛰어난 전술과 선진화된 작전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미국으로부터 최신예 공군기와 최첨단 무기들을 제공받았기 때문에, 무기의 성능면에서 아랍군대보다 훨씬 우위에 설 수 있었습니다.

 

, 이스라엘군은 전체적인 병력규모면에서는 절대적으로 열세였지만, 뛰어난 전술작전 능력과 선진화된 무기체계, 그리고 전격적인 기습공격으로, 낙후된 군대를 보유하고 있는 아랍국가들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은 숫자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뛰어난 전술작전으로 싸워서 승리한다는 것을 증명해보인 전쟁이었습니다.

 

‘6일전쟁은 이스라엘에게는 엄청난 영광을 안겨주었고, 아랍국가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엄청난 치욕과 수치를 안겨주었답니다.

 

‘6일전쟁의 승리로 이스라엘이 얻었던 영토인 시나이반도와 가자지구는 이집트에 되돌려 주었지만,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과 요단강서안은 지금까지도 계속 점령하고 있어서, 중동의 긴장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이 획득했던 요단강 서안지역에는 현재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인이 함께 살고 있어서, 두 민족간에 갈등이 지속되고 있답니다.

 

 

이스라엘이 67‘6일전쟁때 획득하여 지금까지 계속 점령하고 있는 요단강 서안지역에서는 아직도 300만명이 넘는 팔레스타인들이 거주하고 있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들에게 요단강 서안의 일부지역(18%)만 자치권을 부여하고 있지만, 완전한 독립을 원하는 팔레스타인들과 이스라엘인 간의 갈등과 분쟁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서,

언젠가 미래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또는 이스라엘과 아랍간의 전쟁의 불씨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랍국가들과의 6일전쟁에서 전쟁승리의 영광과 넓은 영토를 얻었지만, 미래에 가장 큰 전쟁의 불씨가 될 수 있는 팔레스타인 독립문제를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 요단강 서안지역에서, 팔레스타인들의 독립운동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6일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50년간 계속되고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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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아 고준희양 실종살해사건 사망원인, 친부 암매장

사랑방 이야기 2018. 1. 11. 22:36

전주 고준희양 사망사건, 시신암매장 살해범은 친부 또는 내연녀

 

전북 전주에서 실종되었다고 알려진 5세 여아 고준희양은 친아버지의 자백으로, 4월달에 사망하였으며 군산의 야산에서 암매장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20171229일에 고준희양 친부와 계모의 어머니가 함께 고준희양 시신유기혐의로 전격 구속되었고, 31일날에는 준희양 친부의 내연녀도 구속되었답니다.

 

고준희양 친부의 내연녀가 이번에 구속된 이유는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죽은 고준희양 시신을 유기하고 암매장하는 데에, 내연녀도 함께 가담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랍니다.

 

처음에는 준희양 친아버지와 내연녀의 어머니 두사람이 준희양 시신을 함께 유기하고 암매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속된 준희양 친부에 대해 정밀조사한 끝에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1231일날 전주지방법원은 내연녀(준희양의 계모) 이씨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이유로 내연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였고, 전주 덕진경찰서는 내연녀를 전격 구속했습니다.

 

 

이로써 전주 고준희양 실종암매장사건은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됐습니다.

, 고준희양 사망과 암매장에 관련된 아버지와 의붓 외할머니, 계모 등 세사람이 모두 구속되었고, 수사에 급물살을 타게 되었답니다.

 

경찰에 구속되어 강도 높은 조사를 받던 고준희양 아버지는 당초의 진술을 번복함으로써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새롭게 드러난 사실은 이렇습니다.

 

당초 고준희양은 20171118일날 실종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준희양 아버지가 준희양이 1118일날 실종되었다고 전주 덕진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답니다.

 

그런데 이것은 시뻘건 거짓말이었습니다. 경찰이 준희양 친부를 구속하고 집중추궁한 끝에, 준희양 아버지로부터 진술번복을 이끌어냈답니다.

 

고준희양 아버지는 작년 11월이 아닌 4월달에 준희양이 사망했고, 사망한 준희양 시신을 군산의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답니다.

 

 

그러니까 준희양이 1118일 전주 우아동의 의붓 외할머니집에서 실종되었다고 하는 첫진술은 모두 거짓말임이 드러났답니다.

고준희양 아버지와 계모, 의붓 외할머니 등 세사람이 짜고서 거짓말을 꾸며낸 것이랍니다.

 

고준희양은 외할머니집이 아닌 아버지와 내연녀가 함께 살고있는 아파트집에서 숨졌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내연녀(준희양 계모)가 살고있는 아파트에서 426일 낮부터 준희양은 몸이 아팠다고 하며,

그 다음날인 27일 아침에 준희양을 승용차에 실고서 이동하는 과정에서 준희양은 숨졌다고 하며, 이후 숨진 준희양 시신을 차로 실고가서 군산의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준희양의 시신을 군산의 야산에 암매장하고 유기하는 데에 준희양 아버지와 의붓 외할머니 뿐만아니라, 내연녀도 함께 동참했다고 합니다.

 

 

고준희양 사망원인

 

그렇다면 고준희양은 어떻게 사망하게 된 것일까요?

 

경찰조사에서 고준희양 친부는 준희양을 결코 살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런데 경찰의 집중적인 추궁 끝에, 준희양 친부는 준희양을 폭행한 사실을 자백했답니다.

 

 

준희양이 사망하기 하루 전날인 426일날에 준희양 친아버지는 운다는 이유로 준희양을 발로 세차례나 밟았다고 합니다.

 

친부가 폭행한 전후로 준희양은 몸이 아팠다고 합니다. 아마도 친부가 준희양을 폭행했기 때문에 준희양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고준희양은 사망하기 하루전날에, 다리를 다쳐서 발에서 고름이 나왔다고 하는데, 친부와 계모는 전혀 치료를 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6일 저녁에 준희양이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부가 준희양을 발로 밟는 등 폭해을 했다고 합니다.

 

준희양 친부가 발로 밟는 등의 폭행도 준희양을 죽음으로 이르게 만든 원인의 하나로 보입니다. 물론 준희양 아버지는 자신이 준희양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요.

 

고준희양이 사망할 당시에 친부의 내연녀도 그 현장에 함께 있었다고 하며, 준희양 시신을 암매장할 때에도 함께 도와줬다고 합니다.

고준희양 아버지는 내연녀도 준희양을 자주 폭행했다고 진술했답니다.

 

그러니까 고준희양이 사망하기 전날에 친부도 준희양을 폭행하고 계모도 준희양을 폭행했다고 합니다.

고준희양 친부는 준희양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자신과 내연녀가 준희양을 구타한 사실만큼은 인정하고 있는 것이지요.

 

 

아직도 준희양 친부는 준희양은 몸에 아파서 자연사한 것처럼 진술하고 있지만, 죽기 하루전날까지 준희양은 아버지와 계모로부터 여러번 심한 구타와 폭행을 당했기 때문에, 고준희양의 사망은 아버지나 계모로부터 구타를 당한 것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답니다.

 

아직까지 고준희양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만,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준희양 시신 검식결과, 준희양의 뒤쪽의 갈비뼈 3대가 부러져있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준희양 아버지는 준희양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자신과 계모가 준희를 폭행한 것은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준희양이 사망하기 하루전날에 계모와 아버지로부터 심한 구타를 당한 것이 준희양의 사망의 중요한 원인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이 된답니다.

 

준희양 사망과 관련해서, 우리가 현재 추정할 수 있는 것은 준희양은 친부와 계모로부터 심한 구타를 당해서 사망했거나, 학대로 인해서 죽었을 수도 있답니다. 어쩌면 친부나 계모가 준희양을 직접 살해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가해자들은 부인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정황근거들을 종합해보면, 고준희양은 아버지나 계모로부터 폭행치사 또는 학대치사를 당했거나, 직접 살해당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고준희양은 절대로 자연사하거나, 단순히 병사한 것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2017426일 고준희양이 사망할 당시의 정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 426일날 준희양이 몸이 몹시 아팠다고 하며, 그 다음날에 아버지와 내연녀가 준희양을 자동차에 태우고 가고있을 때에, 준희양은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이 당시 준희양이 아팠을 때와 숨을 거두기 전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친부와 계모가 119구급대에 전화를 해서 구조를 요청하거나, 아니면 준희양을 병원으로 데려가서 치료를 받게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준희양 친부나 계모는 119에 구조요청을 하지도 않았고, 병원에 데려가지도 않았지요.

그리고 준희양이 죽고난 후에 그 시신을 엉뚱하게도 내연녀의 어머니집으로 데려갔다가, 다시 군산의 야산으로 이송해서 암매장해버린 것입니다.

 

그당시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것은 몸이 아픈 준희양을 병원으로 데려가서 치료받게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아픈 준희양을 그냥 방치하고 있다가,

준희양이 사망하자 서둘러 준희양을 암매장한 것은 이들이 준희양을 폭행치사 또는 학대치사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부분이랍니다.

 

어쩌면 친부와 내연녀가 준희양을 직접 살해했을 수도 있답니다.

당시 준희양은 6개월 미숙아로 태어나서 몸이 약했다고 하며 내연녀의 아들과도 종종 다투었다고 하는데요.

 

친부와 내연녀가 함께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데에 준희양이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하고, 두사람이 공모해서 준희양을 살해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판단된답니다.

 

, 고준희양의 사망원인은 다음의 3가지 중 하나라고 판단됩니다.

 

1 학대치사 또는 폭행치사

2 밥을 굶기는 등 유기치사

3 직접 살해

 

 

 

고준희양이 폭행치사 또는 살해당했을 근거들

 

고준희양의 사망원인은 아버지나 계모의 지속적인 폭행에 의한 학대치사 또는 폭행치사이거나, 아픈 준희양을 고의적으로 치료를 받지 않게 하거나, 밥을 굶겨서 죽이는 유기치사, 그리고 두사람이 준희양을 직접 죽이는 살해의 세가지 중 하나일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와 계모가 준희양을 살해했거나, 폭행치사했다는 결정적인 근거는 아픈 준희양을 병원에 한번도 데려가지 않았다는 것과 사고 전날 준희양을 두사람이 번갈아서 폭행했다는 것이 그 근거라고 할 수 있지요.

 

또한 아버지와 계모가 준희양의 사망사실을 계속 숨겨왔다는 점도 이들의 살해나 폭해치사의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답니다.

 

자신의 자식이 죽었는데, 사망신고도 하지않고, 죽은 사실을 8개월 이상 계속 숨겨왔다는 사실과 이미 죽은 아이에 대해 실종신고를 했다는 점은 살해 가능성을 높여놓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준희양의 죽음을 숨겼다는 것은 자신들에게 뭔가 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준희양 죽음에 자신들이 어떤식으로든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서 준희양 죽음을 숨겨올 수밖에 없는 것이랍니다.

 

또한 친부와 계모와 함께 살았던 아파트에서 혈흔이 발견되었는데, 이 혈흔에서 준희양과 친부, 계모의 DNA가 함께 검출되었다고 하는데요.

 

 

 

어것은 준희양이 피를 흘리는 과정에서 친부와 계모의 어떤 행동이 있었다는 근거라고 할 수 있답니다이것도 준희양이 폭행치사나 살해되었다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망한 고준희양의 감식결과, 준희양의 갈비뼈가 3대가 부러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것은 누군가의 외력이나 구타에 의해서 갈비뼈가 부러진 것을 의미하므로, 이것도 준희양이 폭행치사나 살해되었을 가능성을 높여주는 근거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근거는 또 있습니다. 준희양이 사망하기 전인 3월달에 아버지와 계모와 함께 살고있을 때에 준희양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린이집 교사들의 증언에 의하면, 319일날 어린이집에 왔던 준희양은 얼굴에 상처가 있어서 교사들이 치료를 해줬다고 합니다.

또한 그당시 준희양은 식사를 하지못할 정도로 혀가 부어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도 준희양은 머리에 봉합수술을 받았던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흔적들은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요? 이당시는 고준희양이 친부와 계모와 함께 살고있을 때인데, 이들로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를 받았다는 또다른 근거가 될 수 있답니다.

 

, 준희양은 친부와 계모의 아파트에 함께 살고있는 동안에, 친부와 계모로부터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등 학대를 계속 받았다는 것이며, 이런 지속적인 학대와 폭행들이 준희양을 죽음으로 몰고간 근본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준희양의 친부와 계모는 준희양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완강히 부인하고 있지만, 이러한 여러가지 정황증거들을 종합해서 판단해보면, 친부와 계모가 준희양을 어떤 방법으로든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답니다.

 

만일 친부와 계모가 준희양을 폭행치사 또는 살해했다면 그 살해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준희양은 20171월달까지 친모와 함께 살았는데, 친모가 준희와 2명의 아들을 포함해서 3명의 자녀를 혼자 키웠다고 합니다.

 

준희양 친부는 옆집에 사는 지금의 내연녀와 눈이 맞아서, 준희양 친모를 버렸다고 하는데요.

 

준희양 친모는 준희양 친부로부터 일방적으로 이혼을 당하였고, 겅제적으로 너무 열약한 상태라서 혼자서 자식 3명을 키우기가 힘들어서 준희양을 아버지집으로 옮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년 3월달부터 준희양은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계모, 그리고 계모의 아들과 함께 살게되었지요.

그런데 준희양은 미숙아로 태어났기 때문에, 몸이 약해서 갑상샘 기능 저하증에 걸렸다고 합니다.

 

준희양이 몸이 약하고 병치레를 자주 하고, 또한 한 살 많은 계모의 아들과 종종 다투었기 때문에, 아마도 친부와 계모는 두사람의 결혼생활에 준희양이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한 끝에, 준희양을 사망게 이르게한 것으로 판단된답니다.

 

5살베기 어린 고준희양을 친아버지와 계모가 공모해서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하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으며, 준희양이 너무도 불쌍하고 가엾기만 합니다.

 

자기방어 능력이 전혀 없는 어린아이를 돌보아주기는 커녕, 폭행치사나 학대치사로 사망에 이르게 한 행동은 인간으로서 결코 해서는 안될 아주 잔악스러운 악행이 아닐 수 없답니다.

 

더욱이 친아버지라는 사람이 자신의 나이 어린 친딸을 이렇게 잔안하게 폭행해서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 친아버지라는 사람은 자신의 딸이 죽은 이후에도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연극까지 꾸몄다고 하니, 이 아버지라는 사람은 인간말종이 아닐 수 없으며, 사이코패스로 보입니다.

 

전주 고준희양 사건은 경찰이 더욱 치말한 수사를 벌여 이들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내서, 이들이 범행이 들어날 경우 반드시 법정최고형으로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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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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