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은 음식, 맥주효모 우유 만들기와 효능

건강 & 보양식 정보 2018. 1. 18. 01:47

탈모에 좋은 식품 맥주효모 우유만드는 법, 효능과 부작용

 

요즘 탈모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 뿐만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머리가 빠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남성 뿐만아니라 여성분들도 원형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요.

 

과거에 비해서 현대로 올수록 젊은층들의 탈모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탈모는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20,30대 젊은층과 여성분들의 문제이기도 하답니다.

 

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20,30대에서 탈모가 생기는 비율이 무려 44%나 된다고 합니다. 정말 젊은층들이 이렇게 많이 탈모를 겪고 있다고 하니, 매우 놀랍기만 합니다.

 

그럼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한가지로 설명할 수가 없고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로 우리가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원인은 유전이지요. 아버님이 대머리나 탈모일 경우에는 그 자녀분도 대머리나 탈모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지만 탈모가 전부 유전 때문에 생기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합니다. 유전이 탈모의 중요한 원인이기는 하지만, 다른 원인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의 탈모환자를 조사해보았는데, 여자 탈모환자의 48%, 그리고 남자탈모환자의 41%가 부모가 탈모(대머리)가 아닌데도 탈모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탈모환자의 41~48%는 유전과 전혀 상관없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 유전에 의하지 않고서도, 다른 이유로도 충분히 탈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탈모가 생기게하는 원인은 심한 다이어트, 불규칙적인 식습관, 영양불균형, 수면부족, 심혈관질환,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육류고기를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우리몸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이게되고, 심혈관질환이 생기게 되면, 이 심혈관질환도 탈모가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제대로 공급해주어야 머리카락이 튼튼해지고 안빠지게 되

는데,

심혈관질환이 생기게 되면, 머리쪽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않아서 두피와 모발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서 탈모가 생기게 된답니다.

 

그러니까 지나친 육류섭취도 탈모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단백질공급도 필요하므로,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출산을 하거나, 폐경기일 경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는 것도 탈모가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머리가 잘 자라게 해주는 여성호르몬이랍니다.

 

특히 점점 늘어만가고 있는 젊은층의 탈모는 심한 스트레스가 그 원인인 경우가 많답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심한 다이어트로 제대로 먹지못해서 영양부족으로 탈모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너무 지나친 다이어트는 삼가는 게 필요하며,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며, 너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탈모는 머리가 평균치보다 많이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한 탈모는 머리카락이 나는 것보다 빠지는 것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해서 무조건 탈모는 아니랍니다. 정상인의 경우 하루에 머리카락이 50~70개 정도 빠진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은 매일같이 빠지면서, 또다시 머리카락이 생겨나기를 반복한답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머리카락이 70개 이내 정도 빠진다면, 그것은 탈모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루에 머리키락이 70개 정도 새로 생겨나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머리키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면, 그것은 탈모라고 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탈모를 방지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나 음식이 과연 있을까요?

나는 몸신이다방송에서 탈모를 해결하고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소개되어서, 큰 관심을 끌고었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탈모를 막을 수 있는 음식이 분명히 있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사람의 1/5이에 해당하는 1,000만명의 사람들이 탈모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탈모를 방지할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탈모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것이랍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 맥주효모

 

방송 나는 몸신이다에서 탈모를 막을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해주어서 큰주목을 받았는데요. 바로 맥주효모가 탈모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머리카락의 90% 이상이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되어 있는데, 탈모를 방지하고, 건강한 두피와 모발의 유지를 위해서는 단백질의 섭취가 필수적이랍니다.

 

두피로 가는 산소나 영양분의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탈모가 발생하게 된답니다.

따라서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발이나 모근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줄 수 있는 식품의 섭취가 필요하답니다.

 

탈모를 방지해주고 모발과 모근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는 식품이 바로 맥주효모입니다.

 

모발과 모근에 충분히 영양을 공급해주면, 탈모를 예방할 수가 있으며, 그런 식품이 맥주효모입니다.

 

 

맥주효모는 맥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이랍니다. 맥주는 물과 맥아와 홉의 세가지를 원료로 해서 만들어지는데요.

맥아는 맥주를 만드는 원료로서 싹이 튼 보리를 말하며, ‘은 맥주의 발효를 도와주는 효소랍니다.

 

맥아와 물을 혼합해 넣어서 익힌 후에, ‘을 넣어서 발효를 시키면 맥주가 만들어진답니다. 이때에 발효가 끝난 맥주를 여과해서 분리하고 건조시킨 것이 바로 맥주효모입니다.

 

, 맥주를 다 만들고 난 후, 맥주를 따로 분리한 후 남아있는 것을 건조시킨 것이 맥주효모입니다.

 

맥주효모의 효능

 

미국의 영양학자 아델 데이비스박사는 독일의 맥주효모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머리숱이 유난히 풍성한 것과 탈모환자가 전혀 없는 것을 발견하고, 그 원인을 조사해보았더니,

 공장근로자들이 맥주효모를 많이 섭취한 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 연구결과 독일의 맥주효모공장 근로자들의 머리카락이 풍성하고 건강한 이유는 맥주효모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현재 독일에서는 이 맥주효모를 탈모치료제의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주효모에는 모근과 모발 건강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하게 많이 들어있는데요. 맥주효모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다당류, 미네랄, 헥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영양효모라고도 불리우고 있으며,

이러한 영양성분들이 모근과 모발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탈모를 예방해 준답니다.

 

 

특히 맥주효모에는 모발건강에 필수적인 요소인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의 90%가 단백질의 일종인 캐라틴이라는 성분이기 때문에, 맥주효모의 풍부한 단백질은 모발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우유 100g에 단백질이 3.1, 계란 100g에 단백질이 12.5, 소고기 100g에 단백질이 15, 닭고기에는 단백질이 17이 들어있는데, 맥주효모 100g에는 단백질이 무려 55나 들어있답니다.

맥주효모는 우유보다 18배나 단백질이 더 많이 들어있을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답니다.

 

또한 맥주효모는 식물성 단백질이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보다 모발건강에 더욱 좋은 영양을 준답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피질이 많이 분비되어서, 모근과 모발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맥주효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구조가 모발의 아미노산의 구조와 거의 유사히기 때문에, 모발이 맥주효모의 단백질을 더욱 잘 흡수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맥주효모에는 비타민7이라는 비오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비오틴은 단백질의 대사에 필수적인 성분으로서,

모발생성과 피부장벽 복구를 도와주어서, 두피와 모발을 항상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기능을 한답니다.

 

많은 논문에서도 맥주효모에 들어있는 비오틴이 부족해질 경우에는, 모발이 빠지고 머리카락이 탈색되어 회색으로 변하게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반대로 비오틴이 풍부해지면, 머리카락이 튼튼하게 유지되어서 탈모를 완화해주고, 탈색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맥주효모에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산화작용을 증진시켜서,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61세의 김명숙씨는 맥주효모를 6개월간 지속적으로 섭취한 후에, 탈모증상이 싹 없어지고 머릿결이 더 튼튼해지고 머리숱도 풍성해졌다고 합니다.

 

그럼 탈모에 좋은 맥주효모를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먹는 방법을 살펴보겠어요!

 

맥주효모우유 만들기

 

  맥주효모가루를 그냥 섭취해도 되지만, 그냥 맥주효모가루를 섭취하면, 좀 쌉싸름한 느낌이 든답니다.

그래서 맥주효모가루를 우유와 섞어먹는 게 좋은데, 여기에다 호두를 한두조각 함께 넣어서 섞어서 먹으면, 더욱 맛도 좋고 먹기에도 좋습니다.

   

맥주효모우유 한컵의 재료 - 맥주호모가루 1g(한 티스푼), 우유 200g, 호두 한개

 

1 믹서기를 준비하고 그 믹서기에 우유 200g을 넣는다.

 

 

2, 이 믹서기에 맥주효모가루 한 티스푼(1g)을 넣어서 섞어준다.

 

 

3. 이 믹서기에 호두 두알을 넣어주고 믹서기를 갈아준다.

 

 

그리고 믹서기를 다 갈아주면, 고소하고 상큼한 맥주효모우유가 완성됩니다.

 

 

호두는 비타민E도 풍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모발에 골고루 영양을 전달해주기 때문에 모발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맥주효모의 부작용

 

맥주효모에는 핵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핵산은 피부와 모발의 생성을 돕고, 노화를 방지해준답니다.

 

그런데 이 핵산의 대사과정에서 요산이 생성되기도 하는데, 요산은 통풍환자나 신장이 안좋은 사람에게는 해롭기 때문에, 통풍환자나 신장질환자는 맥주효모의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맥주효모를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장에 가스가 차게 되고,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사람의 경우에도, 맥주효모를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지 말고, 하루 3g 이하만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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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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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 운반의 미스테리, 세계 7대불가사의

미스터리 파일 2018. 1. 17. 00:12

칠레 이스터섬의 모아이거인석상의 미스터리, 크기와 만든 원주민 정체

 

남아메리카 칠레 부근의 남태평양에는 이스터섬이라는 한적한 섬이 있는데, 이 이스터섬에는 매우 신비롭고 진기한 돌유적물들이 세워져있어서, 정말 대단한 진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이스터섬의 둘레를 따라서, 수백개나 되는 대형 석성들이 마치 이 섬을 방어하는 것처럼 섬둘레를 따라 쭉 세워져 있는데, 멀리서 보면 무척 진기하고 환상적인 이미지를 자아낸다.

 

이스터섬의 이 거대한 석상들은 모아이석상이라고 불리우는 신비로운 돌유적물인데, 무게가 수십톤이나 되고 크기도 20~30m나 되는 거대한 크기의 석상들이다.

 

그런데 이렇게 거대한 돌유적물들을 누가 어떤 기술을 써서 만들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는지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등 그 정체가 전혀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한 건조물이다.

현재 많은 사람들로부터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불리우고 있다.

 

이 모아이섬은 1722년 네덜란드의 한 탐험가가 처음으로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이 모아이섬에는 흰 피부를 지닌 3.000명 가량의 원주민들이 살고있었다고 한다.

 

 

그 탐험가가 남태평양에서 이 모아이섬으로 배를 타고 오는 동안에, 이 섬의 둘레를 마치 병풍처럼 수백개가 넘는 석상들이 쭉 줄지어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이 섬을 수비하는 수비병들이 늘어서 있는 것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그 탐험가는 이렇게 크고 무거운 돌유적물들이 수백개 이상 섬의 둘레에 세워져있는 광경을 보고, 그 엄청난 크기와 규모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800개가 넘는 이 거대한 무게의 석상들을 도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만들었으며, 또한 이렇게 무거운 돌을 어떻게 운반해왔는지, 온통 미스테리하고 신비로왔다고 한다.

 

이 이스터섬에는 라파누이라는 흰색피부를 지닌 원주민들이 현재 살고 있는데, 이들도 이 모아이석상을 누가 만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관해서 전혀 알지못한다고 한다.

 

단지 이들은 모아이석상을 신처럼 숭배하고 신성시하고 있으며, 건물을 지을 때에는 모아이석상보다 더 낮은 높이로 짓는다고 하는데, 이들에게 모아이석상은 신처럼 신성시되고 있으며, 신성불가침 그 자체라고 한다.

 

 

이스터섬의 집이나 건물은 높이가 3m를 넘지 않는다고 하는데, 모아이석상 중에 가장 작은 것이 3.5m이기 때문이다.

 

모아이석상의 미스테리

 

엄청난 크기와 엄청난 무게를 지닌 수많은 모아이석상들을 어떻게 만들어서, 섬의 해안가로 어떻게 운반해왔는지가 정말 미스테리한 사항이다.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은 높이가 가장 작은 것은 3.5m에 불과하지만, 상당수의 석상들이 20m~30m 높이로 상당히 높으며, 모아이석상의 무게는 작게는 20톤에서 크게는 90톤까지 엄청난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이렇게 크고 무거운 석상이 총 887개나 되며, 887개의 거대한 석상들이 이스터섬 둘레를 따라서 쭉 줄지어서 세워져 있다고 한다.

 

높이 20m~30m에 무게 90톤까지 되는 이 거대한 돌 880개를 어떤 방법으로 섬 외곽으로 운반해왔는지가 정말로 대단한 미스테리이다.

기술이 많이 발달한 지금의 기술력으로도 이렇게 무거운 돌석상들을 880개나 만들어서 운반하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모아이석상들은 기원후 400년경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지금같이 첨단 건축기술이나 첨단 운반수단이 발달하지 못한 4세기경에

이렇게 거대하고 무거운 887개나 되는 석상들을 어떻게 만들어서 운반할 수 있었는지가 커다란 수수께끼가 아닐 수가 없다.

 

 

1톤의 돌도 상당히 무거운데, 그보다 몇십배나 더 무거운 20톤에서 90톤에 이르는 거대한 800개가 넘는 석상들을 지금같이 타워크레인이나 트럭이 없었던 4세기에, 어떤 방법으로 운반할 수 있었는지가 정말 미스테리하고 커다란 의문점으로 남아있다.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에 관한 가설들

 

수십톤이 넘는 거대한 크기의 모아이석상 800여개를 어떻게 만들어서 운반할 수 있었는지가 가장 큰 미스테리인데, 이에 관해서 여러가지 가설들이 제기되어 왔다.

 

이스터섬은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아주 고립된 섬인데, 우리나라 제주도의 1/11 크기 밖에 되지않은 작은 섬일 뿐만 아니라,

과거로부터 문명과는 거리가 먼 원시적인 생활을 하는 원주민들이 거주해오던 아주 낙후된 섬이다.

 

이렇게 고립되고 낙후된 섬에서, 어떻게 저렇게 거대한 크기의 모아이석상들이 수백개나 제작되어 해안가로 운반하는 대역사가 일어날 수 있었는지가 커다란 미스테리로 제기되고 있다.

 

모아이석상에 관한 첫 번째 가설은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온 선진화된 부족에 의해서 모아이석상이 제작되었다는 가설이다.

 

 

아주 오랜전 시기에 어떤 선진화된 문명을 가진 집단이 이 이스터섬에 집단으로 이주해왔고, 다른 부족들보다 더 선진적인 기술을 갖고 있던 그 집단이 전부족이 합세하여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들을 제작했다고 한다.

 

이 부족집단은 다른 부족들보다 훨씬 더 선진적인 문물을 가진 부족이라서, 최첨단 건축기술과 운반수단을 갖고 있었고, 이 부족집단은 모아이석상들을 만들어 세운 후에, 다시 이 섬에서 다른 곳으로 떠나갔다고 한다.

 

그 근거로 현재 이스터섬에 살고있는 원주민들은 조상들로부터 옛날에 '짧은 귀부족''긴 귀부족'들이 모아이석상들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한다.

 

모아이석상을 만들었다는 그 부족의 정확한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고, 그 부족들이 현재 원주민들의 직접적인 조상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단지 그런 이야기를 선조들로부터 전해 들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 가설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칠레에 살고있던 주민들이 이스터섬에 건너와서 종교적인 행위로 이같은 모아이석상들을 만들어 세웠는 것이다.

 

 

칠레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이스터섬에서 가장 근접해있는 나라인데, 과거 한때에 칠레에 살고있던 주민들이 종교적인 행사의 일환으로 이스터섬으로 건너와서 대량으로 모아이석성을 제작해서 세워놓았다는 것이다.

 

그 근거로 드는 것이 모아이석상들은 대부분 하늘을 바라보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스터섬에는 모아이석상들이 총 887개나 되는데, 이 중 880개의 석상들이 전부 하늘쪽을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렇게 대부분의 석상들의 눈이 공통적으로 하늘쪽을 주시하는 이유는 하늘에 있는 신이나 절대적인 존재를 경배하는 숭배하는 표식이라고 한다.

 

따라서 모아이석상들을 제작해 세운 그 집단은 하늘의 신을 숭배하는 종족으로서, 자신들이 모시는 신에 대한 숭배의 종교행위로 이렇게 대규모 모아이석상들을 만들어 세웠고,

그들은 의도적으로 하늘을 바라보도록 형태를 갖춘 종교적인 상징물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종교적인 상징물을 만든 주체는 이스터섬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고대 칠레의 주민들일 것이라는 예기다. 또한 예나 지금이나 이스터섬은 칠레가 다스리는 칠레의 관할지역이다.

 

 

이 가설이 그럴 듯 하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남는다. 모아이석상들은 4세기경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4세기경의 칠레는 지금보다 훨씬 낙후되고 기술적으로 문명이 매우 뒤떨어졌던 시대인데,

문명이 뒤떨어진 그 시대에 어떻게 20~90톤이나 되는 거대한 돌로 된 석상 887개를 어떻게 만들어서, 또 어떻게 운반할 수 있었는지가 커다란 미스테리이다.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은 총 887개이고 이스터섬의 둘레는 20km이다. 이 모아이석상 887개가 섬의 내륙 안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섬의 해안가에 줄지어 세워져 있는데, 모아이석상들은 섬 해안가의 20km의 둘레를 따라서 쭉 줄지어 있다고 한다.

 

특히 887개의 모아이석상들이 내륙에서 만들어져서, 섬의 해안가쪽으로 모두 이송되어 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무겁고 거대한 돌 모아이석상을 어떤 방식으로 운반해올 수 있었는지가 최대의 관건이자 미스테리인 것이다.

 

옛날에는 무거운 돌을 운반할 때에는 여러대의 통나무를 바닥에 깔고 운반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다.

, 여러대의 통나무들을 바닥에다 줄지어 깔아놓고, 그 위로 무거운 돌을 밀어서 이동시키곤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들처럼 800개가 넘는 석상들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통나무들이 필요하게 된다.

그런데 이스터섬의 사방을 둘러봐도 온통 잔디만이 깔린 벌판지역이고, 나무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이스터섬 자체가 나무가 거의 없는 황량한 벌판으로 된 지역이라서, 800개가 넘는 돌들을 운반시킬 재료가 전무한 곳이다. 이 점도 커다란 미스테리인 것이다.

 

고대의 시기에 문명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매우 낙후된 칠레의 주민들이 수십톤이나 되는 무거운 석상 887개를 어떤 방식으로 운반했는지가 정말 의문스러울 뿐이며, 냉정하게 판단해보면 사실상 운반이 불가능했다고 보여진다.

 

그래서 나온 또다른 가설이 외계인의 제작설이다.

 

 

세 번재 가설은 외계에서 이주해온 외계인들이 이스터섬에서 모아이석상들을 제작해 세웠거나, 그 기술을 전수해주었다는 가설이다.

 

고대시기였던 4세기경 인간의 기술력으로는 도저히 수십톤이나 되는 모아이석상 800개 이상을 제작해서, 해안가로 이송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고 본다.

 

고대의 시기에 하늘로부터 일단의 외계인세력이 UFO를 타고서 이스터섬으로 내려왔고,

그 외계인들은 자신들의 최첨단 기술과 최첨단 건축기법을 사용해서 이 거대한 모아이석상들을 제작해서, 해안가로 운반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외계인이 떠난 후에도, 외계인들로부터 최첨단 기술을 전수받은 이스터섬의 원주민들이 외계인의 기술을 활용해서, 계속해서 모아이석상들을 만들어 운반했다고 한다.

 

그 원주민들은 외계인들이 UFO를 타고 하늘로 떠난 후에, 자신들에게 우수한 문명과 기술을 선사해준 그 외계인들을 숭배하고 신으로 모시게 되었고,

모아이석상을 하늘을 바라보는 형태로 제작한 이유도 그 외계인에 대한 숭배의 표시라고 한다.

 

이 가설에 의하면 모아이석상을 제작한 주체는 외계인들이거나, 그 외계인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고, 그 외계인을 섬기는 추종 원주민집단이라는 것이다.

 

이 가설은 모아이석상이 하늘을 향해 바라보고 있는 현상을 어느정도 설명해줄 수 있는 가설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 외계인설은 이론상으로는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보여지지만,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구체적인 증거나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모아이석상을 만든 원주민부족의 멸망설?

 

그래서 나온 또다른 가설은 이스터섬의 선주민들이 직접 모아이석상을 만들었고, 결국 그결과 원주민부족 전체가 멸망했다는 가설이다.

 

과거에 이스터섬은 지금과는 달리 나무가 풍성했고 과실들이 풍부했던 정글지역이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금의 이스터섬은 거의 나무 한그루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황량한 황무지가 되어 버렸다.

 

 

그 이유는 고대의 이스터섬의 원주민들이 이스터섬의 수많은 나무들을 모조리 벌목하고 남획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고대시기의 어느 시점부터 이스터섬의 원주민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모아이석상을 대량으로 만들어서 세우기 시작했다.

 

이스터섬을 다스리는 종교지도자의 명령으로 이스터섬의 부족 전체가 동원되어서, 수십년 동안 모아이석상을 대량으로 만들었는데,

이렇게 만든 모아이석상들을 운반하기 위해서 섬에 있는 나무란 나무들은 모조리 베어서 수많은 모아이석상들의 운반수단으로 사용했던 것이다.

 

이것은 종교적인 의식행위이기 때문에 해마다 계속해서 진행되어 왔는데, 이렇게 대를 이어서 계속해서 모아이석상들을 다량으로 만들었고, 그 때마다 섬에 있는 울창한 산림들은 끊이없이 베어져서 없어져 버린 것이다.

 

이렇게 모아이석상의 운반수단으로 수십년 동안 수많은 나무들이 베어지고 소모된 결과, 오늘날과 같이 이스터섬이 나무 한점 없는 황량한 황무지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나무가 없어진 것은 모아이섬 부족원들에게는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되었다. 원래 모아이섬의 원주민들은 나무로 카누를 만들어서, 그 카누를 타고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 먹고사는 부족원들이었다.

 

경제활동의 대부분이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는 어로활동이었는데, 모아이석상의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나무들이 모두 사라져버리자,

부족원들은 더 이상 카누를 만들 수가 없게 되었고, 카누를 만들지 못함으로써 그들의 주식인 물고기를 더 이상 잡을 수가 없게 됐다.

 

또한 나무가 사라지자,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과실들도 전부 사라져버렸고, 결국 원주민들은 그들의 주식인 물고기와 과실을 모두 얻을 수가 없게되어, 굶주림 끝에 멸종이 가속화되어 버렸다고 한다.

 

이렇게 식량이 고갈나자,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었고 살아 남아있던 원주민들은 먹고살기 위해서 살인을 하고, 식인을 하는 처참한 일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결국 살아남은 일부의 사람들 간에는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살육행위가 벌어졌고, 그 결과 이스터섬의 원주민 전체가 멸종되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모아이석상 제작 때문에, 이스터섬 원주민 전체가 멸종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스터섬에 살고있는 주민들은 한참 후에 칠레나 타지역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 근거로 드는 것이 모아이석상의 눈과 모자의 훼손이다.

 

지금의 모아이석상들은 눈과 모자가 없는 것이 많지만, 일부의 모아이석상에는 모자와 눈이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모자와 눈이 훼손된 것들이 많이 있다.

 

학자의 견해에 따르면, 원래 모아이석상들은 대부분 모자와 눈이 있었다고 한다.

 

 

한때 모아이석상을 만들어서 신처럼 숭배했던 원주민들은 모아이석상 숭배 때문에 대부분의 원주민들이 굶어죽게 되고, 자신들의 삶이 망가져버리자, 그에 대한 원망의 표시로 모아이석상의 눈과 모자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원래 모아이석상에 붙어있었던 모자와 눈이 사라져버리거나, 훼손되어 버린 것이라고 한다.

 

물론 이러한 이론은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이지만, 그래도 다른 가설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타당성이 높은 가설이라고 여겨진다.

 

이렇게 한 부족을 멸망시켰던 원흉인 모아이석상이 오늘날에는 전세계의 수많은 관광객들을 이스터섬으로 불러오는 최고의 관광상품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은 남태평양의 가장 멋지고 근사한 관광유적지가 되어서, 오늘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아이석상을 보기 위해서 이스터섬을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모아이석상은 과거에는 이스터섬의 원주민들의 파멸을 가져다준 비극의 원흉일지 모르지만, 지금은 이스터섬의 원주민들에게 엄청난 관광수익을 안겨다 주는 효자 같은 존재감이 되었다.

 

지금까지 모아이석상에 관한 여러가지 가설들을 살펴보았는데, 이 중에서 모아이석상의 외계인 제작설과 원주민 멸망설 등 이 두가지가 가장 타당성이 높은 가설로 판단되는데,

앞으로 학자들이 좀 더 치밀한 연구조사를 벌여서 모아이석상의 정확한 진실을 속시원히 밝혀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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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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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히트팝송, 보니엠의 노래 ‘Sunny’ 듣기, 프랑크 패리언의 가짜그룹 이야기

 

  70,80년대에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룹 보니엠의 숨겨진 이야기가 알려져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보니엠은 3명의 여성과 한명의 남성댄스로 구성된 4인조 혼성그룹으로서,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써니’ ‘리버스 오브 바빌론’ ‘Happy Song’ 같은 노래만 들어도 흥이 절로 나는 히트곡들을 내놓으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70,80년대를 대표하는 독일의 혼성그룹이다.

 

보니엠은 당시 유럽에서 독보적인 그룹이었던 아바의 인기에 필적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으로서,

70년대 당시 우리나라의 레코드점이나 음악다방 등에서는 보니엠의 히트곡 써니리버스 오브 바빌론이 쉴세없이 흘러나왔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그렇기 70,8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보니엠이 놀랍게도 원래는 가짜그룹이었다는 사실이 서프라이즈를 통해서 밝혀져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보니엠은 1976년도에 ‘Sunny’를 발표하자마자, 독일싱글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면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뿐만아니라,

리버스 오브 바빌론은 당당히 영국차트 1위를 차지하였고, 그리고 ‘Daddy Cool’3,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엄청난 흥행성공을 거두었다.

 

 

 

그야말로 70, 80년대의 유럽에서는 보니엠이 주름잡았던 시기라고 할 수 있고, 아시아에서도 보니엠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시간이 한참 지난 2004, 보니엠의 프로듀서였던 프랑크 패리언은 갑자기 그룹 보니엠이 원래는 가짜그룹이었다고 양심선언을 했다.

 

1974년도에 독일의 프로듀서인 프랭크 페리언은 보니엠이란 전혀 생소한 이름으로 ‘Baby Do You Wanna Bump'라는 곡을 발표한다.

 

프로듀서 프랭크 패리언이 만들어 발표한 곡 ‘Baby Do You Wanna Bump'은 레게와 디스코리듬을 혼합해서 만든 신나고 경쾌한 노래인데, 발표후 뜻밖의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다.

 

 

이 당시에는 프랭크 패리언이 정식으로 프로듀서로 데뷔하기 전이었는데, 그는 오랫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아르바이트할 당시에 그가 틈틈이 음악공부를 하면서 만들어놓은 흑인스타일의 노래가 ‘Baby Do You Wanna Bump'였고, 이 노래를 별 기대도 하지않고서 그룹 보니엠이란 이름을 붙여서 음반을 발표한 것이다.

 

그런데 전혀 기대를 하지않고 프랭크 패리언이 장난삼아 발표한 이곡 ‘Baby Do You Wanna Bump'이 뜻밖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독일음악차트 상위에 랭크되었다.

 

이곡이 크게 히트를 치니까, 여러 곳의 방송국에서 출연섭외가 빗발치듯 들어왔다고 한다. 그런데 이 곡 ‘Baby Do You Wanna Bump'을 부른 그룹 보니엠은 원래 존재하지 않는 그룹이었다는 사실이다.

 

 

‘Baby Do You Wanna Bump'은 프로듀서 프랭크 패리언이 시험 삼아서 만든 노래였고, 프랭크 패리언이 낮은 저음으로 노래의 일부를 불렀고,

그리고 무명여성가수들이 코러스를 넣어서 급조해서 만든 노래였으며, 노래의 대부분이 멜로디로 되어 있는 곡이라서, 프랭크 페리언은 이곡이 그렇게까지 히트할 줄은 몰랐던 것이다.

 

 

그러니까 ‘Baby Do You Wanna Bump'를 부른 보니엠이라는 그룹은 존재하지도 않은 그룹이었고, 그룹 이름만 존재할 뿐, 멤버가 단 한명도 없는 그룹이었다.

 

보니엠이라는 그룹명도 당시 호주에서 만든 인기드라마의 이름인 보니에서 따왔으며,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름인 미첼M자를 따와서, ‘보니엠이라는 그룹명을 즉흥적으로 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곡이 발표 이후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수많은 방송국들로부터 그룹 보니엠의 출연요청이 쇄도한 것인데, 이곡을 만든 프랭크 페리언에게는 정말 난처한 상황에 빠진 것이다.

 

 

존재하지도 않은 그룹 보니엠의 노래가 이렇게 히트칠 줄도 몰랐는데, 어느새 보니엠은 대중들의 큰 인기를 받는 인기그룹의 대열에 올라있었던 것이다.

 

장차 유럽의 대음악가이자 프로듀서로 크게 성공하기를 바랬던 프랭크 페리언은 그룹 보니엠이 실체가 없는 가짜그룹이라는 것을 밝힐 수가 없었던 것이고,

만일 가짜그룹으로 노래를 발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그는 유럽음악계에서 매장될 것이 뻔한 일이었다.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프로듀서 프랭크 페리언이 여러 지역에 사는 흑인들을 불러다가 급조해서 보니엠의 구성원들을 채워 넣었고, 결국 가짜그룹 보니엠은 노래를 발표한 지 1년이 지난 후에 진짜그룹으로 되살아날 수 있게 되었다.

 

프랭크 페리언은 이 곡을 소개할 때에 서인도제도 출신의 흑인들이 부른 노래라고 소개했었기 때문에, 전 유럽을 뒤져서 서인도제도 출신의 흑인여성 몇 명을 찾아낼 수 있었고,

이 여성들과 흑인남성댄서 한명을 추가해서, 4명의 흑인혼성으로 이뤄진 진짜그룹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프랭크 페리언이 자신의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서, 이렇게 급조해서 만든 그룹 보니엠은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시청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렇게 그룹 보니엠은 원래 멤버가 하나도 없는 가짜그룹에서 진짜그룹으로 급조해서 만들어진 그룹이었다는 점에서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렇게 급조해서 만들어진 그룹 보니엠이 그 이후에, ‘Sunny’ ‘Daddy Cool’ ‘리버스 오브 바빌론(Rivers of Babylon)’ ‘해비송같은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는 점이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급조된 그룹 보니엠이 놀랍게도 유럽의 팝차트의 상위권을 거의 점령하다시피 했고, 1985년까지 6천만장의 엄청난 음반판매고를 올리면서, 사실상 유럽팝시장을 지배했던 최고의 그룹으로 성장해 나갔다.

 

그룹 보니엠은 유럽을 넘어서 아시아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유럽그룹 최초로 1978년도에 공산국가인 소련에서 콘서트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70.80년대 유럽은 물론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의 가슴을 사로잡았던 최고의 그룹 보니엠에 이런 숨겨진 비화가 있었다고 하니, 절암 놀랍고도 신비롭기만 한다.

 

그렇지만 보니엠의 노래가 너무도 흥겹고 좋기 때문에, 그 그룹이 급조되어 만들어진 그룹이었다는 점은 별로 상관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보니엠이 발표해서 부른 주옥같이 아름다운 노래 자체가 좋으면 그만 아닌가!

 

 

그럼 70.80년대를 풍미했던 보니엠의 주옥같은 히트곡 써니리버스 오브 바빌론을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자!

 

 

보니엠의 히트곡 써니동영상

 

 

 

 

 

 

 

보니엠의 히트곡 리버스 오브 바빌론동영상

 

 

 

 

  

 

 

보니엠의 히트곡 써니가사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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