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지방없는 건강한 '귤껍질식용유' 만드는 방법. 효능

건강 & 보양식 정보 2018. 1. 29. 15:52

지방을 제거해주는 건강한 귤식용유만들기, 귤껍질의 효능

 

식용유에도 지방이 많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우리가 매일 같이 음식만들 때 사용하는 것이 식용유안데, 식용유는 우리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음식재료이지요.

 

계란후라이 해먹는 것부터 시작해서, 전부치기와 나물 부쳐먹을 때, 그리고 삽겹살 구워먹는 등 각종 요리해먹을 때마다 항상 필요한 것이 식용유인데요.

이렇게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식용유에도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방송 만물상에서 약선요리의 대가 윤희숙씨가 식용유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건강한 식용유를 만드는 법을 소개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식용유속에 들어있는 해로운 지방을 제거하고, 맛좋고 향기롭고 건강한 식용유를 만들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해로운 지방을 제거한 건강하고 맛있는 식용유를 만드는 비법은 바로 귤껍질에 있는데요.

 

 

 

  귤껍질은 은은한 향을 갖고있어서, 고기나 육류의 냄새를 제거해줄 뿐만아니라, 음식맛도 좋게 만들어주고, 식용유속에 포함된 포화지방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귤껍질은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진피라고 불리우면서 귀한 약재로 사용되어 왔답니다.

 

귤껍질의 효능

 

귤껍질을 먹으면 가래도 없애주고 감기치료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귤껍질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항암작용을 할 뿐만아니라,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귤보다도 오히려 귤껍질에 비타민C4배 이상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귤만 먹고 귤껍질을 버렸는데, 비타민덩어리를 버린 꼴이 되었으니, 너무도 아까운 일이었답니다.

 

또한 귤껍질은 혈관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줌으로써,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특히 귤껍질에 들어있는 페스페리딘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서 혈액순환을 잘 되게 도와주므로, 고혈압환자에게 좋답니다.

 

 

귤에 있는 비타민P의 일종인 헤르피리딘성분이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귤의 하얀속 껍질에는 살베스트롤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항암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준답니다.

 

또한 귤은 소화가 안되고, 뱃속이 더부룩할 때에도 소화를 촉진해주는 작용도 한답니다.

귤껍질에는 펩틴이 풍부하게 들어서, 당분이나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답니다.

 

그리고 귤껍질은 몸속의 지방을 분해해서 제거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귤껍질의 하얀부분은 가스렌지의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에, 사용해도 효과적이며, 악취를 제거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귤껍질 효능 - 면역력강화와 항산화작용(비타민C 풍부), 당뇨예방, 심혈관계질환 예방, 항암작용, 지방분해제거로 다이어트효과

   

그동안 우리가 무심코 버리기만 했던 귤껍질에는 이렇게 몸에 좋은 여러가지 효능들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니,

앞으로는 귤껍질을 버리지 말고 음식 만드는 데에 적극 활용해야 겠습니다.

 

이렇게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이 가지고 있는 귤껍질을 사용해서 귤껍질 식용유를 만든다면, 더욱 건강한 식용유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식용유 자체에도 몸에 해로운 지방이 적지않게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가 삼겹살을 많이 구워먹는데, 우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어서, 동맥경과 같은 심혈관계질환에 걸리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귤껍질 식용유를 사용해서 요리를 한다면, 식용유에 포함된 지방과 삼겹살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을 없애줄 수 있어서, 건강을 챙길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귤껍질 식용유를 만들어서 요리에 사용하면, 음식의 맛과 풍미는 더욱 좋아지고,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귤껍질 식용유를 건강한 식용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럼 정말로 귤껍질이 지방을 제거해줄 수 있을까 하고 의심이 들 수도 있지요.

 

그래서 만물상에서 귤껍질이 식용유에 들어있는 지방을 얼마나 잘 제거해주는지에 대한 실험을 실시했답니다.

 

일반식용유와 귤껍질식용유를 각각 투명한 용기에 담고, 냉장고에 넣어서 24시간이 지난 후에 꺼내보았답니다.

그랬더니 두 식용유간에 엄청난 차이가 발생했답니다.

 

 

일반식용유에는 포화지방이 엄청나게 생겨났고, 귤껍질식용유에는 포화지방이 전혀 생겨나지 않았답니다. 두식용유는 색깔에서도 확연한 차이가 난답니다.

 

육안으로 보아도, 일반식용유의 바닥부분에 포화지방이 두텁게 깔린 것이 보이고, 귤껍질식용유에는 포화지방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이처럼 식용유에는 해로운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귤껍질을 넣어서 만든 귤껍질식용유에는 포화지방이 제거되어서, 건강한 식용유로 변화된 것입니다.

 

 

이렇게 귤껍질식용유에 지방이 안보이는 것은, 귤껍질의 하얀부분에 들어있는 펙틴성분이 지방을 흡착해서 제거해주기 때문이랍니다.

펙틴성분은 지방 뿐만아니라, 노폐물도 흡착해서 제거해줍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삼겹살 같은 지방이 많은 육류를 섭취할 때에 귤껍질도 함께 섞어서 섭취해주면,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낮출 수가 있어서,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기름진 음식들을 먹을 때에, 꼭 귤껍질을 함께 먹거나, 귤껍질식용유로 요리해 먹으면,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 걱정없이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귤껍질이 포화지방을 없애주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으니, ‘귤껍질식용유를 만들어볼 필요가 있답니다.

 

 

귤껍질식용유 만들기

 

그럼 귤껍질식용유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재료 - 일반식용유 500ml, 귤껍질 6개분량, 식초 3큰술

 

1. 깨끗이 씻은 6개 분량읠 귤껍질을 그릇에 넣고, 여기에 2배 식초 3큰술을 부어 섞어준다. 이때 식초가 잘 베기도록 귤껍질을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해준다.

 

 

2. 냄비를 준비하고 그 냄비에 일반식용유 500ml를 부어준다.

 

 

3. 식용유가 들어간 냄비속에 식초로 버무린 귤껍질(6개분량)을 넣어준다.

  

 

4. 이렇게 식용유와 귤껍질이 들어간 냄비를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8분 가량 끓여준다.

 

 

5. 이렇게 8분간 끓여주면 귤껍질이 진한 색깔로 변하는데, 이때에 가스불을 끄고, 귤껍질을 국자로 건져내고 남은 식용유가 바로 귤껍질식용유된다.

 

 

해로운 포화지방은 없에주고, 상쾌하고 그윽한 맛과 향기가 나는 건강한 귤껍질식용유가 완성되었답니다.

 

이렇게 만든 귤껍질식용유를 사용해서 요리해먹으면, 식용유와 육류의 지방을 제거해줄 뿐만아니라, 향긋한 귤향기와 풍미가 나와서, 육류나 생선의 비린내나 노린내를 잡을 수가 있어서 더욱 좋고, 맛도 더욱 좋아집니다.

 

 

귤껍질식용유로 다양한 요리를 해먹을 수가 있는데, 두부조림요리나 돼지고기 두루치기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귤껍질식용유는 일반식용유처럼 똑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귤껍질식용유는 냉장고에 넣고 1달간 냉장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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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천연재료로 겨울세탁 만능용액 만들기, 생강껍질 탈취세탁제

 

겨울철에 입는 두터운 오리털파카나 패딩에 얼룩이 묻었을 때에, 여러분은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집에서 두터운 파카나 패딩을 세탁기로 세탁을 하는지, 아니면 세탁소에 맡겨서 비싼돈을 주고 얼룩세탁을 시키는지 둘 중의 하나겠지요.

 

그런데 두터운 파카나 패딩 같은 옷 속에 오리털이나 솜이 들어간 의상은 그냥 세탁기로 세탁을 하게 되면, 옷이 손상을 입게됩니다.

그렇다고 세탁소에 맡긴다면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는 등 정말 이런 제품은 세탁하기가 무척 까다롭습니다.

 

집에서 세탁하자니 옷이 손상되고, 세탁소에 맡기자니 그 높은 비용을 감당하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지요.

그렇다면, 두터운 겨울철 파카나 패딩에 얼룩이나 묶은 때가 생겼을 때에, 가장 좋은 세탁법은 무엇일까요?

 

방송 만물상에서 이같은 고민을 단번에 쏵 날려버릴 만한 만능세탁법을 소개해서 큰 주목을 받고있답니다.

 

만물상에서 소개된 방법에 의하면, 두터운 겨울철의류를 전혀 손상없이 깔끔하게 세탁할 수 있는 특수 비법이 있다고 합니다.

 

 

제철 천연재료를 원료로 해서 만든 만능용액을 사용하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손상없이 두터운 파카나 패딩의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세탁전문가 강치우씨가 개발한 겨울세탁 만능용액이라고 하는 것인데, 겨울철 두터운 파카나 패딩, 털부츠에 묻은 얼룩들을 단번에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세탁 만능용액을 사용하면, 일반세탁으로 제거하기 힘든 얼룩이나 묶은 때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가 있을 뿐만아니라, 역겨운 냄새도 단번에 쏵 날려버릴 수가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겨울철 오버나 패딩, 털옷 등에 묻은 화장품얼룩도 이 겨울세탁 만능용액을 사용하면, 확실하게 제거가 가능하답니다.

특히 옷에 루즈 같은 빨간화장품 얼룩은 일반세탁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데요.

   

 

이렇게 일반세탁으로도 잘 지워지지 않는 화장품 얼룩도 이 만능용액을 사용한다면, 단번에 지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두터운 털부츠에 묻은 진흙이나 오래 묶은 때도 이 겨울세탁 만능용액을 사용하면, 역시 확실하게 제거할 수가 있답니다.

 

일반세탁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 오래 묶은 때와 진한 얼룩들은 이 겨울세탁 만능용액만 있으면, 얼마든지 제거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요술방망이처럼 일반세탁으로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 두터운 패딩이나 파카, 털옷에 묻은 얼룩등을 지워주는 겨울세탁 만능용액은 생강껍질만 있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가 있답니다.

 

겨울세탁 만능용액만드는 방법

 

겨울세탁 만능용액은 생강껍질을 주재료로 해서 만들기 때문에, ‘생강껍질 만능용액이라고도 부르는데요, ‘겨울세탁 만능용액은 생강껍질과 에탄올, 식초만 있으면, 누구든지 손쉽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재료 - 생강껍질 3개 분량, 에탄올 200ml, 식초 200ml

 

 

 

생강에는 사포닌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사포닌성분이 일종의 계면활성제 역할을 하고, 생강속의 진저롤성분이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더러운 얼룩이나 때가 손쉽게 제거가 되는 것이랍니다.

 

또한 생강속의 진저롤성분이 냄새를 일으키는 미생물도 사멸시키기 때문에, 세탁효과 뿐만아나라 냄새를 없애주는 탈취효과도 뛰어나답니다.

그래서 생강껍질을 사용해서 세탁을 하면, 세탁력도 뛰어나고 동시에 탈취효과도 볼 수가 있습니다.

   

1 먼저 투명한 용기에 3개의 생강을 깐 껍질을 넣는다.

 

 

2 생강껍질을 넣은 용기에 소독용 에탄올 200ml을 넣어서 섞어준 후, 뚜껑을 밀폐시킨다. 소독용 에탄올은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지요.

 

 

3 이렇게 3개의 생강껍질과 에탄올 200ml을 섞어준 혼합물을 냉장고에 넣고 24시간 정도 우려내면 됩니다.

 

 

4 이렇게 만들어진 용액을 채로 걸러서 그 수분만 따로 분리해줍니다.

 

 

그런데 여기다가 식초 200ml를 섞어주면, ‘겨울세탁 만능용액이 완성되며, 오래 묶은 때나 진한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강한 천연세탁세제가 만들어진답니다. 여기서 에탄올과 식초를 11의 비율로 혼합시키면 됩니다.

 

 

겨울세탁 만능용액은 두터운 털부츠 위에 묻은 진흙이나 묶은 얼룩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겨울세탁 만능용액은 일반세탁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 두터운 패딩이나 파카, 털옷의 진한 얼룩이나 묶은 때를 제거할 때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겨울세탁 만능용액은 탈취효과도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악취가 진동하는 오래된 털부츠 안에 뿌려주면, 악취도 말끔히 없앨 수 있습니다.

 

겨울세탁 만능용액을 스프레이 빈통에 넣어서, 세탁하기 곤란한 털부츠나 오래 신은 구두 안에 뿌려주면, 냄새가 확실하게 제거가 됩니다.

 

이렇게 생강껍질을 재료로 해서 겨울세탁 만능용액을 만들어서, 여러분의 고민거리인 패딩이나 파카에 묻은 진한 얼룩을 손쉽게 제거해 보세요!

 

이렇게 겨울세탁 만능용액을 사용하면, 어떠한 얼룩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을 겁니다.

 

 

겨울세탁 만능용액사용방법

   

이렇게 만든 겨울세탁 만능용액을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답니다.

 

1 겨울세탁 만능용액을 사발에다 두스푼 정도를 부어줍니다.

 

 

2 그리고 4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만능용액과 똑같은 양을 그 사발에 부어서 만능용액과 섞어줍니다.

만능용액을 뜨거운 물과 섞어주면, 세탁력이 훨씬 더 좋아진답니다.

 

 

3 그리고 솔을 만능용액+뜨거운 물에 넣어 묻여서, 패딩이나 파카의 얼룩이 묻은 부분을 문질러줍니다.

 

 

4 그리고 그 문질러준 부분을 키친타올로 잘 닦아주는데, 뜨거운 물을 묻힌 키친타올로 잘 닦아줍니다.

 

 

5 키친타올로 문질러줄 때에는 밖에서 안쪽으로 문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을 묻힌 키친타올로 문질러 줄 때에는, 얼룩부분보다 좀 더 넓은 범위를 문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6 그리고 그 부분을 마른 키친타올로 누르면서 물기를 빨아들이듯이, 물기를 닦아줍니다.

 

 

7 마지막으로 그 닦은 부분을 드라이기를 틀어서 건조시켜 줍니다.

드라이기를 밖에서 안쪽방향으로 틀어줍니다.

 

 

이렇게 파카나 패딩에 묻은 진한 얼룩을 겨울세탁 만능용액으로 닦아준 후 건조시켰더니, 그 더러운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졌답니다.

 

 

만일 이 얼룩을 지우기 위해서 두터운 패딩을 세탁기로 돌렸다면, 옷이 망가졌을 겁니다.

또한 이 패딩을 세탁소에 맡겼더라면, 엄청난 비용이 들었을 겁니다.

 

그렇지만 일반세탁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이 진한 얼룩을 겨울세탁 만능용액을 사용해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었답니다.

 

 

한가지 팁이 더 있는데요. 털외투나 두터운 패딩에 루즈 같은 화장품이 묻게 되면, 이러한 화장품 얼룩은 정말로 제거하기가 곤란하답니다.

 

이렇게 루즈 같은 화장품 얼룩이 묻었을 경우에는 생강껍질 만능용액에 식용유를 몇방울 섞어서 사용하면, 화장품 얼룩도 손쉽게 제거할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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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세종(요양)병원 화재참사 발생 원인 동영상, 사망자수

사랑방 이야기 2018. 1. 27. 00:27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대형 화재사고 발생, 화재원인

 

126일날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환자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26일 오전 730분경에 밀양 세종병원의 1층 응급실에 일어난 불은 삽시간에 5층건물 전체로 타올랐다고 합니다.

 

오전 730분경에 1층에서 불이 났는데, 즉각적인 신고로 3분 만에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진화작업에 들어갔지만, 1층에서 시작된 불길은 순식간에 5층 전체로 불타올라갔다고 합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현재까지 총 37명이 사망하고 무려 143명이 부상을 당했을 정도로 매우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중 대부분이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에 의해서 질식사한 것으로 판단되며, 직접 화마에 화상을 입어 사망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소방대원이 병원에 진입해서 구조작업을 하는 과정에서도, 유독 심하게 퍼진 유독가스에 중독된 환자들이 많이 숨진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환자가 가장 많지만,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3명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또한 사망자의 70%80대 노인들이라고 해서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상자가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들이라고 합니다.

 

작년 12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발생시 사망자수가 29명이었는데, 이번 밀양 세종병원 화재 발생으로 하루도 안되어서 벌써 사망자가 37명이나 되는 등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보다 훨씬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서, 더욱 큰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답니다.

 

이번 밀양 세종병원 화재에서는 부상자수가 14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한 것도 특이한 점이랍니다.

부상자 중에는 응급한 환자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사망자수는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곳 세종병원의 1층 응급실과 2, 5층에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3층에서는 사망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밀양 세종병원 화재에서 사망한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은 환자들과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더욱 클 수밖에 없었고,

이곳 세종병원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어서 화재진압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불은 1층에 있는 응급실의 탈의실이나 탕비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정확한 화재발생 장소과 원인은 더욱 정밀한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다른 화재사건과 비교해서 사망자나 부상자등 인명피해가 엄청 크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세종병원의 1, 2, 5층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특이점이 있답니다. 4층은 존재하지 않고, 3층에서는 사상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른층에서는 골고루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는데, 유독 3층에서만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 병원은 세종일반병원과 뒷편의 요양병원이 나란히 붙어있는 구조로 되어있습

니다.

이번 화재로 불이나고 사망자가 발생한 곳은 세종일반병원이며 뒤에 있는 요양병원에서는 불이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3층에는 요양병원으로 연결된 이동통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3층에 있는 환자들이 이 이동통로를 통해서 신속히 뒤편의 요양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3층에는 인명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3층은 중환자실이 있는 곳인데, 이곳에는 항상 의료진이 배치되어 있고 이곳에 있는 15명의 중환자들은 산소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은 중환자들이 신속히 안전지대로 이동함으로써,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 일반병실이 밀집해있는 1층과 2, 5층에서는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답니다. 1층에서 시작된 불길의 유독가스가 중앙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급속도로 퍼져올라갔고, 그래서 유독 1층과 2층에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하게 된 것이랍니다.

 

 

즉, 발화장소로부터 가장 많이 유독가스가 퍼진 1층과 2층에 있는 환자들이 거의 무방비로 유독가스에 중독되어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세종병원 화재는 다른 화재때와 비교해서 사망자수와 부상자수가 매우 큰 것이 특징인데,

이렇게 인명피해가 큰 원인 중의 하나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으며, 또한 방화벽도 작동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방법에 따르면, 스프링클러 설치대상의 건물은 바닥면적이 1000m2 이상의 건물이거나, 500명 이상 수용하는 건물만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밀양 세종병원은 그 기준에 미달하기 때문에, 스프링클러를 달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분명히 스프링클러가 설치되고 작동되었더라면, 더욱 손쉽게 화재진압을 할 수 있었을 것이고,

인명피해도 훨씬 더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스피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않았다는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렇게 시대에 맞지않는 소방법은 진작에 뜯어고쳐야 되는데, 국회의원들이 허구한날 정치싸움만 하고,

이렇게 필요한 민생법안을 처리하지 않는 바람에 잘못된 법 때문에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번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불이 발생한지 3시간이 지난 오전 1026분경에 불이 완전히 진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37명이 죽는 등 희생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 발생의 장소와 원인

 

그럼 이번 밀양 세종병원의 화재발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세종병원의 1층 응급실의 탈의실과 탕비실 부근에서 최초로 불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목격자가 1층 응급실의 탈의실 쪽에서 처음 불이 발생했다고 진술했다고 하는데요. 응급실에는 평소 의료진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는 곳이고,

불이 발생한 아침 730분 경이라도 당직의사와 간호사가 있었을 텐데, 이처럼 1층에서도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것도 의문점이랍니다.

 

응급실에서 당직근무를 서던 의료진들이 그 근처에서 불이 발생했는데도 왜 빨리 인지하지 못했는지, 그리고 환자들을 신속하게 이동하도록 조치를 취하지 못했는지도 의문점이랍니다.

 

불이 발생한 원인은 전기 누전에 의해서 발생했는지, 누군가의 방화에 의해서 발생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요새 날씨가 엄청 추웠기 때문에, 병실등에서 전열기구의 가동이나 과열로 인해서, 불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답니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최초의 발화지점이 응급실내의 탈의실이나 탕비실이라고 합니다.

 

이곳 탕비실에는 병원환자나 방문객들이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취사도구와 전열기구가 구비되어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전열기구의 가동으로 인한 과열이나 과부하로 발화가 일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도 해볼 수 있답니다.

 

정확한 화재발생의 원인은 앞으로 소방대원과 경찰의 정밀감식과 조사에 의해서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이번 밀양 세종병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화재 중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대형화재라는 기록을 세웠답니다.

 

 

얼마전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무고한 시민 29명이 숨지고 많은 사람들이 다쳐서 큰 충격을 주었는데,

그로부터 1달 만에 또다시 그보다 더 큰 초대형 화재가 발생해서, 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되어서 정말 놀랍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참고로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세종병원은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5층건물 두동의 병원으로, 요양 98병상, 일반 95병상 등 모두 193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200835일 병원 허가가 난 세종병원은 장기요양이 필요한 장기환자들이 치료도 받고 요양을 할 수 있는 요양병원이면서 동시에, 일반환자들도 치료하는 일반병원이기도 합니다.

 

밀양 세종병원은 효성의료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35명의 의료진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 동영상

 

 

 

 

 

 

 

 

밀양 세종병원 화재 당시 응급실 CC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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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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