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웨이브 노래 음악 이어붙이기, 음악편집프로그램 사용법

사랑방 이야기 2018. 1. 23. 17:06

음악파일 이어붙이기 방법, 골드웨이브 다운로드 사용법

 

음악은 우리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는 소중한 콘텐츠랍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러 음악들을 연이어서 듣고 싶을 때에, 음악을 붙이거나 합성할 필요가 있을 때, 네티즌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음악편집을 하시나요?

 

요새 유투브에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만들어 올릴 때에, 그 배경음악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음악을 편집할 필요성이 생기게 된답니다.

 

두 개의 음악을 하나의 파일로 이어붙이기를 하거나, 세 개의 음악을 하나의 파일로 이어붙이기를 해야 할 경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바로 골드웨이브입니다.

 

우리가 음악을 듣는 경우, 특정한 음악이나 노래를 계속 반복해서 듣고 싶을 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몇 개의 노래를 연속해서 듣고 싶을 때, 이런 음악들을 이어붙이기를 해주면 되는데요. 이럴 때에 사용하는 음악편집 프로그램이 바로 골드웨이브랍니다.

 

 

 

 

골드웨이브는 두 개 이상의 음악을 이어붙이거나, 합성을 하거나, 또는 하나의 음악을 자르기를 할 때에, 사용하는 음악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음악편집 프로그램 골드웨이브는 사용법도 매우 간단해서, 몇가지 팁만 알아두시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골드웨이브 다운로드와 사용법

 

골드웨이브는 네이버소프트웨어사이트에 가시면 얼마든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소프트웨어는 각종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모아놓은 자료실인데, 이 곳에 방문해서 골드웨이브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골드웨이브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가 있답니다.

 

http://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MFS_100190

 

위의 주소로 들어가시면, ‘골드웨이브다운로드창이 나타나며, 오른쪽 상단에 있는 무료다운로드버튼을 클릭하면, 내 컴퓨터로 골드웨이브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소프트웨어에 있는 골드웨이브는 영문판이지만, 영어메뉴가 별로 어렵지 않고, 몇가지 메뉴나 도구를 알고 있으면, 누구든지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가 있답니다.

 

네이버소프트웨어에서는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를 예방, 치료해주는 알약이나 ‘V3’같은 백신프로그램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답니다.

 

골드웨이브프로그램을 열면, 왼쪽에 편집창이 있고 오른쪽에 컨트롤박스가 있습니다.

 

간혹 골드웨이브 화면에 컨트롤박스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골드웨이브 편집창의 상단 중앙에 있는 ‘Tool’을 클릭하고,

나타나는 하위메뉴에서 ‘Cotral’을 클릭해주면, 왼쪽에 컨트롤박스가 나타난답니다.

 

 

골드웨이브편집창의 상단에 여러가지 도구들이 있는데, 여기서 몇가지 기본적인 도구만 알고있으면, 사용하기가 더 편리합니다.

 

Open - 편집할 음악을 불러오기 할 때에 사용하는 도구

New - 새롭게 음악을 녹음하고 만들 때에 사용하는 도구.

Copy - 어떤 특정한 음악을 복사하는 도구

Paste - 복사한 음악을 다른 음악파일에 붙여넣기 하는 도구,

Mix - 두 개의 음악을 하나로 합치기 할 때에 사용하는 도구.

Save - 골드웨이브에서 편집을 끝낸 음악을 컴퓨터에 저장할 때에 사용하는 도구.

Save As - 골드웨이브에서 편집을 통해 새롭게 생성된 음악파일을 저장할 때 사용함, Save As로 저장하면 기존의 음악파일이 지워지지 않고 보전된다.

 

 

2개의 음악파일 이어붙이기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두 개의 음악파일이나 노래파일을 이어붙여서, 하나의 음악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이어붙이기는 두 개 이상의 음악이나 노래를 하나의 파일로 붙여주는 것을 말하며, ‘합성과는 다른 개념이랍니다.

이어붙이기는 두 개의 음악이 앞과 뒤로 연속해서 들리게 하는 것이지만, ‘합성은 두 개의 음악이 동시에 들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두 개의 음악이 하나는 앞부분에 다른 하나는 뒷부분에 오게 해서, 이렇게 연속해서 들을 수 있게 만드는 이어붙이기작업입니다.

 

1. 먼저 골드웨이브를 켜고, ‘Open’을 클릭해서 이어붙이기를 할 두 개의 음악을 불러온다.

 

 

여기에서는 설명하기 좋게 하기 위해서 두 개의 음악을 러브스토리눈싸움으로 설정하겠습니다.

골드웨이브로 러브스토리눈싸움의 두 개의 음악을 불러왔답니다.

이제 이 두 개의 음악을 이어붙이기를 해봅시다!

 

2. ‘러브스토리를 클릭한 상태에서, 상단메뉴에 있는 ‘Copy’를 클릭한다.

 

 

3. ‘눈싸움을 클릭한 상태에서, 상단메뉴에 있는 ‘Paste’를 클릭한다.

 

 

이렇게 해서, 두 개의 음악인 러브스토리눈싸움이 하나의 음악으로 이어붙여졌습니다. 이어붙이기가 정말 간단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두 개의 음악을 이어붙인 후에, 컨트롤박스에 있는 ‘Play’버튼을 클릭해서, 음악이 제대로 붙여졌는지를 들어봅니다. 다 들었으면 컨트롤박스에 있는 ‘Stop’ 버튼을 클릭해서 플레이를 끕니다.

 

이어붙이기할 때 중요한 사항이 하나 있지요. 두 개의 음악 중에 어느 음악이 앞부분에 오고, 어느 음악이 뒷부분에 오는가를 정해주는 것인데요.

 

이어붙이기를 할 때에 먼저 ‘Copy’한 음악 러브스토리가 앞부분에 나오고, ‘Paste’눈싸움이 뒷부분에 나옵니다.

 

그러니까 이어붙이기를 할 때에, 앞부분에 나오게 하고 싶은 음악을 ‘Copy’하면 되겠습니다.

 

4. 이제 이렇게 두 개의 음악을 이어붙이기한 것을 내 컴퓨터에 저장해야 합니다.

 

‘Paste(붙여넣기)’눈싸움파일을 클릭한 상태에서, 골드웨이브의 최상단 왼쪽에 있는 ‘File’을 클릭하고 하위메뉴에서 ‘Save As’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클릭해서 저장합니다.

 

 

그런데 내 컴퓨터에 ‘mp3인코더가 설치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mp3’로 저장이 안될 수도 있답니다. ‘mp3인코더는 인터넷에서 찾기도 힘들고 절차도 복잡한데, 그냥 ‘mp3인코더를 설치하지 않아도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저장이 안될 경우에는, 저장형식을 ‘Wav’‘Ogg’로 바꿔서 저장하면 저장이 잘됩니다. 

 

3개의 음악 이어붙이기

 

2개의 음악 이어붙이기는 손쉽게 했는데, 그럼 3개의 음악 이어붙이기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3개의 음악 이어붙이기도 2개의 음악 이어붙이기와 똑같은 원리로 하면 됩니다.

 

3개 음악(A,B,D) 이어붙이기를 하려면, 2(A,B)의 음악 이어붙이기를 먼저 합니다. 그러면 2개의 음악이 이어붙여졌기 때문에, A+B=C가 되고, 이어붙여진 그음악 C를 나머지 한 개의 음악 D와 이어붙이기를 하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두 개를 먼저 이어붙이고 나서, 나머지 한 개의 음악과 11로 이어붙이기 하면 됩니다.

 

4개의 음악, 5개의 음악 이어붙이기도 이런식으로 이어붙이기를 하면 됩니다.

여러개의 음악파일들도 두 개를 먼저 이어붙이기를 하고,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두 개씩 이어붙이기를 계속 하는 방식으로 이어붙이기를 해주면 됩니다.

 

, 3개의 이상의 음악 이어붙이기는 11 이어붙이기 방식을 계속해서 해주면 됩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많은 음악들을 이어붙이기를 할 때도, 모두 두개의 음악이어붙이기와 같은 원리로 이어붙이기를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여러개의 음악들도 골드웨이브를 사용하면, 얼마든지 하나의 음악으로 이어붙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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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0’ 미오치치 대 은가누 경기 리뷰와 다시보기, 미오치치 판정승

 

스티페 미오치치 전적 - 182패, 37

프란시스 은가누 전적 - 112패, 33(경기후 전적)

 

 

 201812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톤 TD가든에서 열린 ‘UFC220’의 스티페 미오치치 대 프란시스 은가누의 경기에서 챔피언 미오치치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역대 UFC헤비급챔피언 중 가장 강한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는 스티페 미오치치가 현 UFC에서 가장 강력한 도전자로 평가받는 프란시스 은가누를 상대로 5라운드 경기를 펼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3-0 판정승을 거두었다.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20165월 파브리시우 배우둠을 1라운드 KO로 꺾고 UFC헤비급챔피언에 오른 후, 그해 9월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1라운드에 KO로 꺾고 1차방어에 성공했으며, 175월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2라운드 KO로 꺾고 2차방어진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이번 ‘UFC 220’에서 가장 강한 도전자로 평가받던 프란시스 은가누마저 판정승으로 꺾음으로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앞으로 롱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이런 추세라면 스티페 미오치치는 헤비급타이틀을 10차방어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 프란시스 은가누가 재도전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

 

 

이번에 은가누를 판정으로 꺾은 스티페 미오치치는 UFC 헤비급타이틀 3차방어에 성공함으로써, UFC 헤비급에서 최다 타이틀 방어의 기록을 세웠다.

 

역대 UFC 헤비급챔피언 중에서 3차방어에 성공한 챔피언은 한명도 없었고, 케인 벨라스케즈 동 4명의 챔피언이 2차방어에 성공한 것이 최다 타이틀방어였는데,

이번에 미오치치가 3차 방어에 성공함으로써, 역대 UFC 헤비급 최다타이틀 방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UFC 헤비급 역대 최초로 3차방어의 신기록을 세운 스티페 미오치치이지만, 도전자 은가누의 강편치를 몇 대 맞은 미오치치는 왼쪽눈 아래가 크게 부어오르고 코피를 흘리기도 했을 정도로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UFC 헤비급 역사상 가장 강한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미오치치가 이렇게 눈이 부어오르고 코피를 흘리는 경기는 처음 본다.

그만큼 도전자 프란시스 은가누의 펀치는 막강했고 엄청나게 쎘다.

 

프란시스 은가누는 마이크 타이슨을 연상시킬 정도의 핵주먹을 가진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로서, 그가 승리한 경기는 모두 KO로 이겼을 정도로 100%KO율을 자랑하는 KO머신이다.

 

경기전 전문가들은 초반전에 승부가 나면 은가누가 이길 것이고, 후반전에 승부가 나면 미오치치가 이길 것이라는 평을 내놨는데,

결국 스티페 미오치치는 1회전 프란시스 은가누의 노도와 같은 펀치세례를 피하고, 테이크다운와 그라운딩기술로 은가누를 묶어둠으로써, 간신히 판정승을 거머쥘 수 있게 됐다.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의 펀치력도 강했지만, 도전자 은가누의 펀치력은  오히려 챔피언보다 한 수 위였다.

도전자 프란시스 은가누는 작년 12월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1라운드에 단 한방의 펀치로 KO시키면서, 엄청난 펀치력을 선보인 바가 있었다.

 

 

전성기 때의 마이크 타이슨의 핵펀치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괴력을 지닌 은가누를 상대한 스피테 미오치치는 타격전 대신에 레슬링기술을 들고 나왔다.

 

만일 챔피언 미오치치가 프란시스 은가누와 끝까지 타격전으로만 맞섰다면, 분명히 챔피언 미오치치가 패배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1라운드에 은가누의 강펀치를 얻어맞은 뒤, 타격전을 피하고 수없이 테이크다운과 클린치기술을 사용해서 레슬링으로 싸웠다.

 

프란시스 은가누가 강펀치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은가누를 철저하게 팬스와 링바닥에 묶어두는 레슬링으로 유도해 싸움으로써,

챔피언 미오치치는 은가누의 강펀치세례를 피할 수 있었고, 포인트를 착실한 벌어서 3-0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둘 수 있었다.

 

- 관전평 -

 

1라운드가 시작되고 링중앙에서 만난 두선수간에 먼저 공격의 포문을 연 것은 프란시스 은가누였고 은가는 발차기와 오른손훅을 휘두르면서 미오치치에게 돌진해 들어갔고, 미초치치는 테이크다운으로 맞섰다.

 

 

은가누는 1분이 경과된 후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강력한 레프트훅에 이은 라이트훅, 그리고 다시 라이트어퍼컷 등의 3연타 편치를 미오치치에게 적중시켰고, 은가누의 가공할만한 펀치공격에 미오치치는 수세에 몰렸다.

 

은가누의 강펀치세례가 계속 이어지자, 데미지를 입은 미오치치는 은가누의 타격을 피하기 위해서 1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네 번이나 시도해서 결국 은가누를 링바닥에 누이는데 성공했다.

 

링바닥에 깔린 은가누는 빠져나오기 위해서 너무 많은 힘을 소모했고, 이런 그라운딩상태에서 1라운드는 끝이 났다.

 

 

 

 

그리고 2라운드부터 5라운드 종료 때까지 두선수는 똑같은 패턴을 유지했는데, 은가누는 강펀치 한방을 터뜨려서 미오치치를 쓰러뜨리려고 접근전을 펼쳤고,

미오치치는 외곽으로 돌면서 수시로 은가누에게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그라운딩과 레슬링기술을 사용해서 은가누를 계속 괴롭했다.

 

2라운드 초반 프란시스 은가누의 강펀치 몇방이 터졌지만, 맷집좋은 미오치치는 잘 버텨냈고,

그 후 미오치치의 테이크다운에 걸린 은가누는 팬스에 눌려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로 계속 미오치치로부터 파운딩공격을 당했고, 은가누가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에서 2라운드가 끝이 났다.

 

펀치력 하나만큼은 역대 최고인 은가누였지만, 은가누는 그라운딩과 레슬링기술이 너무도 약했고, 테이크다운 방어에도 약했기 때문에,

]3라운드부터 5라운드 끝날 때까지 미오치치의 수많은 테이크다운과 테클기술에 걸려서, 계속해서 링바닥에 쓰려졌고, 자신의 타격기술을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

 

3라운드 중반에 은가누는 강력한 라이트펀치를 미오치치의 안면에 적중시켰지만, 그 후 미오치치의 재빠른 테이크다운 기술에 걸려서 또다시 링바닥에 묶인 채로 싸워야만 했다.

그리고 미오치치의 강력한 파운딩공격을 십여차례나 계속해서 얻어맞았지만, 계속 버텨낸 은가누의 맷집은 정말 대단했다.

 

 

은가누의 강편치공격을 막기위한 미오치치의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딩기술이 계속해서 성공했고, 은가누는 자신의 타격기술을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계속 링바닥에 쓰러져 수세에 몰린 상태에서 싸워야 했다.

 

3라운드에서 5라운드까지 스티페 미오치치는 20차례가 넘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그때마다 은가누는 미오치치에게 붙잡히거나 링바닥에 쓰러진 상태에서 싸워야 했다.

 

펀치도 강했던 스티페 미오치치는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딩기술도 매우 뛰어났고, 그의 그라운딩공격에 주먹과 발인 묶인 은가누는 체력저하와 자신의 타격기술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됐다.

 

수십차례의 그라운딩공격과 수많은 파운딩공격으로 점수를 많이 획득한 미오치치가 3-0의 판정승을 거뒀다.

 

 

만일 미오치치가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딩기술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타격으로만 싸웠다고 가정한다면, 펀치력에서 한수 위인 은가누가 이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오치치는 프란시스 은가누의 타격공격을 봉쇄하기 위해 그라운딩으로 싸움을 몰고간 것이 적중했기 때문에, KO머신인 은가누에게 판정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는 점수면에서 볼 때 스티페 미오치치의 승리가 분명하지만, 미오치치가 은가누의 강펀치를 두려워해서 오로지 레슬링으로만 싸웠다는 점에서, 매우 치사하고 재미없는 경기를 펼쳤다는 비판을 받을 만 하다고 본다.

 

그렇게 강했던 챔피언 미오치치가 초반전에 은가누의 강편치 몇방을 맞고, 그 후 계속해서 은가누의 허벅다리를 붙잡고 늘어지는 경기로 일관하는 정말 볼쌍 사나운 경기로 일관했다.

 

비록 미오치치가 경기에서는 승리했지만, 강력하고 완벽한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본다.

 

 

적어도 미오치치 정도의 챔피언이라면, 그 어떤 도전자와 싸우더라도 타격전에서 완벽하게 상대방을 쓰러뜨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격투기팬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을 수 있는 법이다.

 

스티페 미오치치가 과거에는 오브레임과 산토스 같은 강력한 도전자들을 펀치 한두방으로 쓰러뜨렸을 정도로 화끈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여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아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그 때처럼 화끈한 타격전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내내 도전자 은가누의 다리가랭이를 붙잡고 늘어지는 볼쌍 사나운 모습만 계속 보여줬다.

 

스티페 미오치치가 진정한 챔피언으로 존경받기 위해서는 타격전만으로도 상대방을 쓰러뜨릴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번경기는 미오치치가 치사한 태클공격으로 일관해서, 마치 레슬링경기를 보는 것처럼 매우 지루한 경기가 되고 말았다.

 

비록 미오치치가 가장 강력한 도전자인 은가누에게 승리를 거두었지만, 미오치치는 강력한 챔피언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절반의 승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비록 이번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프란시스 은가누가 그라운딩기술을 좀 더 보강해서 다시 도전한다면, 은가누에게도 승산이 있다고 보여진다.

그라운딩에 약한 은가누가 몇 개월 정도 레슬링과 그라운딩기술을 많이 훈련해서, 또다시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도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경기에서 미오치치는 2228000달러 즉 238천만원의 대전료를 받았고, 은가누는 422500달러 즉 45천만원의 대전료를 받았다.

 

프란시스 은가누는 2013년 프로 파이터로 격투기에 데뷔한 이래로, 미오치치와 싸우기 전까지 111패의 뛰어난 전적을 쌓았고, 11승 모두 KO승으로 경기를 끝낸 막강한 파이터이다.

 

은가누는 원래 아프리카 카메룬출신으로, 젊은 시절에 10년 넘게 막노동을 하면서 힘든 시절을 보내왔는데, 그는 길거리싸움에서도 엄청난 힘과 하드펀치를 선보였는데, 싸우는 상대마다 모조리 길바닥에 쓰러뜨렸다고 한다.

 

 

프란시스 은가누는 당시에 마피아단체로부터 여러차례 스카웃제의가 들어올 정도로 대단한 길거리싸움꾼이었다.

 

청년시절부터 힘과 싸움실력이 대단했던 은가누는 길거리생활을 청산하고 격투기선수가 되기 위해, 프랑스로 와서 격투기도장에 다니면서 MMA에 입문했다.

 

그리고 2015년도에 UFC에 입성한 후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알리스타 오브레임 등 두명의 전챔피언들을 1라운드에 실신KO시키면서, UFC헤비급의 무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비록 이번에 챔피언 미오치치에게 판정패했지만, 프란시스 은가누는 앞으로 약점으로 지목된 레슬링 훈련을 6개월 동안 집중적인 보강한 후,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펀치파괴력 만큼은 UFC 최강으로 인정받는 프란시스 은가누가 자신의 다짐대로 레슬링기술을 확고하 쌓아서 돌아온다면,

펀치와 레슬링을 모두 갖춘 완벽한 파이터가 될 수 있고, 그런 후에 다시 미오치치와 겨룬다면 은가누에게 승산이 충분히 있다고 보여진다.

 

그럼 치열했던 ‘UFC 220’의 스티페 미오치치 대 프란시스 은가누의 경기를 감상해보도록 하겠다!

 

 

‘UFC 220’ 스티페 미오치치 vs 프란시스 은가누 경기동영상

 

www.youtube.com/watch?v=80VfRVW-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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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발암물질 검출 업체와 제품명단, 환경호르몬

사랑방 이야기 2018. 1. 21. 23:07

한국소비자원 조사결과, 15개 전기장판 유해한 발암물질 검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겨울이 되면 우리에게 따뜻함을 안겨주는 전기장판은 이제 우리생활에 필요한 필수품이나 다름없지요.

특히 이번 겨울철도 혹한의 강추위가 몰려오고 있는데, 최근 영하 15도로 떨어지는 등 이상 한파 때문에, 더욱 더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생활에 필수품이나 다름없는 전기장판에서 몸에 해로운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큰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116일 한국소비자원은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에서 최대 기준치의 257배가 넘는 환경호르몬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일반에 판매되고 있는 전기장판류 18개 제품(전기매트 10, 전기장판 8)을 조사한 결과, 이 중 15개 제품에서 우리몸에 해로운 발암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15개 전기장판 제품에서 검출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우리몸에 들어오게 되면,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커다란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간암을 일으키기도 하며,

조산, 정자수의 감소, 불임 등 우리인체에 악영향을 가져오는 된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전기장판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들 업체에 대해 처벌할 수도 판매금지조치를 취할  수도 없는 상태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유해한 환경호르몬이자 발암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일종인 ‘DEHP’15개 장판류에서, 허용치 이상으로 많이 검출된 것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10개의 전기매트 가운데 8개 제품이 표면코팅층 두께가 기준치 이하이거나, 코팅층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전기장판의 표면코팅층은 유해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밖으로 누출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그런데 전기장판에서 이런 표면코팅층이 없거나 두깨가 얇다면, 해로운 DEHP 같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밖으로 무방비로 유출되어서, 우리의 코와 입, 피부를 통해서 인체내부로 침투하게 된답니다.

 

또한 심각한 겻은 8개의 전기장판 중 7개의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일종인 DEHPBBP가 기준치(0.1% 이하)의 최대 142배를 초과해서 검출되었다고 하는 점입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일종인 ‘DEHP’는 국제암연구소에 의해서 발암가능물질로 규정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랍니다. 그리고 동시에 환경호르몬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DEHP’가 계속 우리인체에 들어오게 되면, 암에 걸릴 수도 있고, 또한 생식기에 이상이 생겨서 정자수 감소 등으로 불임 현상을 가져오게 된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체에 해로운 ‘DEHP’는 플라스틱을 탄력 있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전기장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첨가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DEHP’가 인체에 해로운 유해물질이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현재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는 우리가 전기장판을 틀었을 때에, 장판에 열이 올라가면서 서서히 외부로 유출되어 나오게 됩니다.

 

우리가 전기장판에 누워서 잠을 잘 때에, 우리피부를 통해서도 인체내부로 들어올 수도 있으며, 전가장판 표면을 손으로 만진 후, 그 손으로 코나 입을 만지는 과정에서 인체내부로 들어오게 된답니다.

 

특히 전기장판 위에 있는 나이 어린 아기들이나, 아이들은 전기장판을 만진 손으로 수시로 입과 코를 만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DEHP’는 어린 아이들에게 더 많이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계속적으로 ‘DEHP’에 노출될 경우에, ‘DEHP’가 아이들의 인체내부에 계속 축적되고 쌓여서, 나중에는 암이나 생식기이상에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성장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전기장판의 사용으로 인해 발암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계속적으로 노출되게 되어, 아이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답니다.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서 가장 심한 두 개의 제품이 발견되었는데, 한 제품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9배가 검출되었고, 또 한제품은 기준치의 257배나 검출되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환경호르몬이자 발암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된 15개 업체 제품 명단은 게시글 하단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전기장판에 대한 유해물질의 안전기준이 구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한국소비자원은 `PVC 바닥재 안전기준`을 적용해서 유해여부를 조사한 것이랍니다.

 

현재 전기장판애 대한 안전기준이 없기 때문에, 이들 전기장판 유해물질 검출업체에 대해서 처벌할 수도, 판매금지 조치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소비자들이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전기장판의 사용을 가급적 줄이거나 금하는 것이 좋답니다.

 

만일 전기장판을 계속 사용하길 원한다면, 전기장판위에 두터운 담요나 이불을 깔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전기장판으로부터 나오는 유해물질의 누출을 조금이라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전기장판의 유해물질이 덮은 담요나 이불에 그대로 묻기 때문에, 그 담요나 이불을 자주 세탁해주어야 합니다.

 

 

식약처에서 전기장판에 대한 유해물질의 판정기준도 마련하지 않았고, 이번 전기장판 조사도 식약처에서 한 것이 아니라, 한국소비자원에서 조사한 것이랍니다.

그래서 식약처가 국민들의 안전을 너무 등한시하고 있다는 거센 비판을 받고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환경호르몬 및 발암물질이 검출된 전기장판 생산업체에 대해서 자발적인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에 대해 전기장판류애 대한 유해물질 안전기준을 조속히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한편 국기기술표준원은 앞으로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에 대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의 안전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안전기준은 0.1%이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BBP0.1%가 넘는 제품의 명단을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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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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