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전자렌지로 30분 식혜 만들기 ‘명절음식’ 레시피

건강 & 보양식 정보 2018. 2. 14. 17:02

30분 식혜 맛있게 만드는 방법, 명절음식 만들기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만 되면, 우리 주부님들의 고민은 깊어갑니다. 바로 명절 때마다 겪는 다양한 명절음식을 만드는 일 때문이지요.

 

명절음식을 만드는 것은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나 쉽게 만들 수 없는 음식이지요.

그런데 설 같은 명절이 되면, 좋든 싫든 주부님들은 시부모님이나 친지분들 만나서 명절음식을 만들어 대접해야만 하는 운명이랍니다.

 

특히 식혜, 약과, 수정과 등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명절음식을 만들어서 내놓아야 하는 것이 명절을 맞이한 주부님들의 운명인데,

대부분의 명절음식들은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만들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랍니다.

 

추석이나 설 때가 되면 항상 준비해야 되는 이런 명절음식들을 손쉽고도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요?

 

방송 만물상에서 전자레인지 요리전문가 김보은님이 출연해서, 다양한 명절음식을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전자렌지만 있으면, ‘뚝딱하고 어떤 복잡한 요리도 손쉽게 만드는 명인 김보은님이 이번에는

절음식인 식혜약밥을 또다시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만들어내는 마법과도 같은 요리법을 선보여서 놀라움을 주고 있답니다.

 

사실 명절음식인 식혜약밥’ ‘약과등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입하려면, 양도 적은데다 값은 엄청 비싸서, 소비자들이 쉽게 사다먹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랍니다.

 

비싼 가격 때문에 자주 사다먹기도 힘든 명절음식을 전자렌지만 있다면, 집에서 누구든지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답니다.

 

식혜의 경우, 일반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려면, 거의 24시간이나 걸리는 고난도 명절음식이랍니다.

그런데 전지렌지 명인 김보은님은 단 30분 만에 초간단 명품식혜를 만들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답니다.

 

그럼 전자렌지로 식혜를 만드는 법을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지요!

 

 

전자렌지로 식혜 만들기 (레시피)

 

재료 - 엿기름 2, 밥 반공기, 뜨거운 물, 설탕 한큰술+7스푼

 

1. 1L 분량의 식혜를 만들어 보도록 하지요!

먼저 따뜻한 밥 반공기를 준비하고, 그 밥위에 뜨거운 물(밥의 두배분량)을 가득 부어준다.

 

 

 

2. 그리고 설탕 한큰술을 넣는다.

 

 

 

3. 그리고 숟가락으로 눌러서 밥알을 풀어준다.

 

 

4, 그리고 삭힌 밥알의 느낌을 만들기 위해서 그것을 전자렌지에 넣고, 10분간 돌려준다. 이때는 밥그릇에 랩을 씌우지 말고 그냥 넣어야 한다.

 

 

만약 뜨거운 밥이 없을 경우, 대신 찬밥을 전자렌지에 넣고 13분간 돌려주면 된다.

   

5. 식혜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엿기름 있어야 하지요. 밥이 전자렌지에서 익는 그 막간을 이용해서, 엿기름을 만들어야 합니다.

엿기름 두컵(종이컵)을 그릇에 넣는다.

 

 

6. 그리고 그 그릇에 뜨거운 물 1리터를 넣고, 15분 동안 불린다.

 

 

 

7. 그리고 이 엿기름물을 체에 넣고 그 위에 미지근한 물 500ml를 부어준다.

 

 

8, 그리고 손으로 엿기름을 바락바락 주물러서 즙을 짜내준다.

 

 

9. 엿기름의 수분을 다 짜내어주면, 엿기름물이 완성된다.

 

 

10, 금방 전자렌지로 가열한 밥을 꺼내서, 체에 넣고 걸러준다.

 

 

11. 그리고 그 밥 위에 찬물을 휘둘러서 부어서, 식혀준다.

 

 

12, 그리고 체를 여러번 털어서 밥의 물기를 다 제거해준 후, 그 밥을 엿기름물에 부어준다.

 

 

13, 그리고 이 식혜그릇에 설탕 7스푼을 넣고 숟가락으로 잘 저어준다.

 

 

14 마지막으로 식혜그릇에 랩을 씌워서 다시 전자렌지에 넣고, 20분간 돌려주면 명품식혜가 완성된다.

 

 

 

이렇게 전자렌지에 20분간 돌려준 식혜는 뜨겁기 때문에, 실온에서 식혀서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식혜는 실온에 식히고, 다 식은 후에 보관할 때는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전자랜지를 이용해서 단 30분 만에 명절음식 식혜가 완성되었답니다.

 

원래의 전통방식 대로라면 하루 이상 걸리는 식혜를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아 주 짧은 시간내에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식혜를 만들었답니다.

 

 

생각보다 식혜 만드는 방법이 매우 간단하답니다. 여러분 누구든지 전자렌지를 이용하면, 난해한 식혜를 아주 손쉽고도 간편하게 만들 수가 있답니다.

 

이제 식혜를 비싼 돈 주고 사먹을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설연휴날이나 평상시에도 이런 손쉬운 방법으로 명품식혜를 직접 만들어서, 차례상에 내놓아보세요!

남편이나 시부모님께 사랑 많이 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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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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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미녀 신은하의 미모와 언니 신은희, 탈북스토리

연예인 핫토픽 2018. 2. 13. 19:04

이만갑탈북녀 신은하 탈북이야기와 나이, 언니

 

이만갑에 나오는 탈북녀들 중 미모면에서 김아라와 함께 톱으로 손꼽히는 탈북여성이 바로 신은하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만갑에 나오는 탈북여성 중 김아라가 가장 예쁘다고 하고, 또다른 사람들은 신은하가 가장 예쁘다고 할 정도로,

방송 이만갑에서 신은경은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대표적인 탈북미녀랍니다.

 

방송 이제 만나러 갑시다에서 항상 맨 앞줄에서 천사 같은 초롱초롱한 커다란 눈망울과 다소곳한 환한 모습으로 앉아서, 이만갑방송을 화사하게 빛을 내주는 청순가련형의 탈북미녀 신은하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신은하의 프로필을 간단히 소개해보자면, 신은하는 중앙대학교 간호학과를 나왔으며, 현재 나이는 31살이며, 북한에 있을 때는 함경북도 무산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신은하는 2003년 탈북해서 부모님과 언니와 함께 남한으로 입국했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북한에서도 공주처럼 다복한 집안에서 귀여움 많이 받고 자랄 것 같은 귀티 나고 우아하고 세련된 미모를 자랑하는 신은하이지만, 그녀가 북한에서 겪은 탈북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드라마보다도 더 드러매틱한 험난하고 기구한 탈북과정을 겪었다고 합니다.

 

 

 

외관으로 보기에는 마치 공주처럼 귀티가 줄줄 흐르고 부잣집 외동딸 같이 우아하고 예쁘장한 신은하가 북한에서는 생사를 넘나드는 엄청난 시련속에서 살아왔다고 증언하고 있는데,

여러번 생사의 고비를 넘기면서 살아남은 그녀의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이야기는 엄청난 놀라움과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북한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 결국 탈북에 성공했던 심은하의 기적과도 같은 탈북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은하의 기막힌 탈북스토리

 

함경북도 무산에서 살았던 신은하는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서,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가족전체가 탈북한 케이스랍니다.

 

신은하의 나이 12살 때에 언니 신은희와 함께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서, 무작정 두만강을 건너서 중국으로 탈북해 들어갔다고 합니다.

 

신은하의 가족이 탈북하게 된 이유는 종교활동과 관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신은하의 어머니는 중국을 오고가면서 보따리상 장사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중국의 한 무역상으로부터 녹음테이프들을 건네받았고, 그것들을 북한의 주민들에게 나눠주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았는데,

그런데 그 테이프는 목사의 설교와 찬양 내용이 들어있는 기독교홍보 테이프였다고 합니다.

 

 

그것이 기독교 홍보용테이프인 줄도 모르고, 돈벌이를 하기 위해서 그 테이프를 갖고 북한으로 돌아왔던 어머니는 그만 북한 보위부요원에게 곧바로 발각되고 말았답니다.

 

잘 아시다시피 북한에서는 종교활동이 철저히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종교 테이프를 소지하고 있다가 걸린 어머니는 북한당국으로부터 곧 처벌받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됐고,

신은하의 부모님은 12살의 신은하와 언니 신은희를 데리고 서둘러서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탈출했다고 합니다.

 

신은하와 언니 신은희,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 이렇게 네식구는 처음에는 무작정 두만강을 건너서, 중국의 왕청으로 갔답니다.

 

신은하가족이 중국으로 건너갔을 때에 중국 공안당국으로부터 세 번이나 검열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중국신분증이 없었던 신은하와 가족들은 중국 공안요원으로부터 검열을 당하기만 하면, 곧바로 적발되어서 북한으로 다시 송환될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답니다.

 

그렇게 절체절명의 위기의 상황 속에서, 신은하와 어머니는 마음속으로 하나님, 우리를 지켜주세요!라고 잘 모르는 하나님께 기도를 올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세 번이나 마주친 중국 공안요원들은 이상하게도 신은하와 그 가족을 검열하지 않은 체 그냥 통과시켜주었다고 합니다.

이 세 번의 위기의 상황을 무사히 돌파한 신은하의 가족에게 정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랍니다.

 

이렇게 중국 공안요원들을 따돌린 신은하가족은 왕청에 있는 중국의 지인의 집에 찾아가서 그 집에 언쳐서 함께 살게 되었답니다.

 

신은하가족이 들어가 살게 된 그 집 주인은 조선족인데, 과거에 북한을 드나들면서 보따리 장사를 했었는데, 북한에서 신은하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사람들이랍니다.

 

그런데 신은하가족이 탈북해서 자신들의 집으로 들어오니까, 테도가 돌변해서 신은하가족을 마치 머슴처럼 부려먹었다고 합니다.

과거에 신은하 부모님이 도움도 주고 했었는데, 처지가 바뀌니까 우습게 보고 신은하 부모님을 노예처럼 부려먹었던 겁니다.

 

결국 신은하가족은 그 중국 조선족지인의 횡포에 시달리다가 그 집에서 쫒겨났고, 네명의 식구가 정처없이 떠돌다가 산 속으로 들어가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산속을 헤메다가 남들이 버려놓은 빈 닭장을 발견하였고, 신은하의 가족은 쥐들이 들끓는 그 닭장에 들어가 북한보다 더 못한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되었답니다.

 

중국 지인으로부터 쫒겨났던 그 시기가 추운 겨울철이라서, 닭장으로 사용하던 빈 움막집도 신은하가족에게는 비와 눈을 피할 수 있는 고마운 존재였다고 합니다.

   

 

 

신은하가족은 북한에서 체포되기 직전에 도망치듯이 탈출해 나오느라, 돈도 폐물도 없이 빈손으로 나왔고,

중국 지인집에서도 쫒겨나왔기 때문에, 먹고살 수 있는 식량이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신은하와 언니 신은희, 어머니와 아버지 네식구는 아무 것도 먹을 것이 없는 빈손으로 산속의 움막집에 들어와서 살아가야만 하는 암담한 상황에 처했답니다.

 

신은하는 배가 너무 고파서 먹을 것을 찾아 산속을 헤메였는데, 마침 쥐굴을 발견하였고, 그 쥐굴속에는 쥐들이 저장해놓은 쌀과 옥수수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쥐들이 겨울철에 먹고살기 위해서, 산속의 굴에 식량들을 저장해놓은 식량창고를 발견했는데, 신은하 아버지가 그 굴을 파서 쥐들의 식량창고에 있는 쌀과 옥수수를 가져와서 식구들이 함께 끼니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신은하와 가족들이 희망을 갖고 북한을 탈출해서 중국으로 왔지만, 아무 재산도 갖고 오지못했던 신은하가족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북한보다도 훨씬 더 못한 비참하고 궁핍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중국 공안당국의 체포를 피하기 위해서, 신은하가족은 산속에서 숨어살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고, 산나물과 칡뿌리를 캐먹는 비참한 생활을 하면서도 4년 동안 계속 산속 움막집에서 살아갔다고 합니다.

 

 

신은하가족은 산속에서 매일같이 먹을 것을 찾아 헤메이면서 그날그날을 간신히 끼니를 때우는 등,

수없는 나날을 굶주림과 추위에 떨면서, 정말로 원시인처럼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누군가의 신고를 받은 중국 공안당국이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쳤고, 움막집에 있던 신은하와 언니 신은희는 곧바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외출하고 없는 상황에서, 신은하와 언니 신은희는 중국 공안경찰에 체포되어, 결국 북한으로 다시 송환되었다고 합니다.

 

신은하는 언니와 함께 중국 산속에서의 4년 동안의 움막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북한으로 강제 입국당하고 말았답니다.

   

신은하 신은희 자매의 청진의 탈북자수용소의 억류생활

 

신은하 자매는 북한 청진에 있는 도집결소에 들어갔고, 이 때부터 고통스러운 수용소생활을 하게 된답니다.

신은하와 언니가 함께 억류되어 있던 이 수용소에서는 산속 움막집보다도 훨씬 더 비참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 수용소에서 신은하 자매는 매일같이 고된 노동에 동원되었고, 매일같이 굶주림과 학대를 당하는 고통스러운 생활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수용소에서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장염으로 죽어나갔는데, 우리나라 같으면 장염은 약을 먹으면 얼마든지 날 수 있는 가벼운 질병이었지만, 북한 수용소에서는 약이나 치료를 전혀 해주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제대로 먹지못해 영양실조에 걸려 허약해진 수용자들은 이처럼 가벼운 질병에 걸려도 그대로 사망하기 일쑤랍니다.

 

이 수용소의 생활이 얼마니 열악한 지를 보여주는 단적으로 예가 아닐 수 없답니다.

 

 

산나물과 칡뿌리를 캐먹던 산속 움막집생활이 오히려 이 곳 수용소생활보다 더 나았다고 할 정도로, 신은하 자매의 수용소생활은 엄청 비참했다고 합니다.

 

수용소에서 식량으로 먹었던 것이 고작 소금을 뿌린 국수죽이었다고 하며, 매일같이 배고픔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는 고통스러운 나날의 연속이었답니다.

 

그리고 이곳 수용소에서 신은하 자매는 남자들도 하기 힘든 강제노동에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수용소에 수용된 여자들은 새벽에 일어나서 벽돌 나르기를 해야하며, 오후에는 시멘트를 날라야 하며, 저녁때에는 농사일을 해야 한답니다.

 

 

밥도 아주 적게 주면서, 연약한 여자들에게 이처럼 고된 죽노동을 시키기 때문에, 사람들이 병약해져서 매일같이 죽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게 된답니다. 신은하와 신은희도 이런 고된 죽노동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17세 밖에 안된 연약한 신은하가 남자들도 하기 힘든 무거운 시멘트를 지고 날랐다고 하는데, 제대로 먹지 못해서 힘도 없는 신은하가 무거운 시멘트를 나르는 것은 엄청난 고역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3살 많은 언니 신은희가 동생이 힘들어할 때마다 동생의 시멘트를 대신 날라주면서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수용소에서의 힘든 노동생활을 하면서도 신은하는 언니의 도움으로 간신히 수용소생활을 해나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신은하 언니 신은희의 뜨거운 동생사랑이 눈물겹도록 감동적입니다. 신은하가 그토록 고된 수용소생활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언니 신은희의 큰 도움과 보살핌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그런데 어느날 신은하 자매가 서로 다른 수용소로 나눠져서, 헤어지게 되는 상황이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20살이된 언니 신은희는 단련대라고 하는 강제노동소로 들어가야 됐고, 동생 신은하는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꽃제비수용소로 들어가서 두 자매가 서로 헤어지게 되는 상황이 찾아왔답니다.

 

부모님도 없는 상태에서 힘들어도 서로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상대였는데, 이처럼 신은하와 신은희 자매는 서로 헤어지게 된다는 것은 그녀들에게는 가장 큰 고통이었다고 합니다.

 

언니 신은희가 동생과 헤어질 수 없다고 소장실로 찾아가서, 울부짖으면서 애원한 끝에, 두 자매는 헤어지지 않고 함께 꽃제비수용소로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꽃제비수용소는 북한에서 나이 어린 거지아이들을 모아놓은 수용소인데, 이곳에서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더욱 굶주림에 시달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신은하 자매가 이 곳 꽃제비수용소에 들어온 것은 오히려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이곳 꽃제비수용소는 밥이나 식량은 제대로 주지 않지만, 감시가 느슨하기 때문에, 다른 수용소에 비해서 탈출하기가 용이한 곳이기 때문이랍니다.

 

이 꽃제비수용소에 있으면서 함께 생활하던 신은하 자매는 기회를 틈타서 이곳을 탈출하는 데에 성공했답니다.

 

신은하 자매의 두번째 탈북

 

그리고 길거리를 배회하면서 꽃제비생활을 하던 신은하 자매는 또다시 탈북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답니다.

 

중국에 있던 어머니가 두 딸을 데려오기 위해서, 브로커를 보내왔던 것입니다.

천신만고 끝에 신은하 자매를 찾아낸 두명의 브로커는 그녀들을 데리고 두만강을 건너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 당시는 장마철이라서, 두만강물이 엄청나게 불어나서 건너가기가 힘든 상황이었답니다.

 

  언니 신은희(좌측)와 신은하(우측) 사진

 

신은하와 언니 신은희는 각각 브로커에 끈을 연결하고 튜브를 사용해서 가까스레 헤엄을 쳐서 두만강을 건너갔는데, 언니 신은희는 두만강을 손쉽게 건너갔지만,

동생 신은희는 브로커에 연결된 끈이 끊어져서 거친 물쌀에 휘말려서 떠내려갔다고 합니다.

 

두만강의 거센 물줄기에 떠내려갔던 신은하는 수영도 전혀 못해 물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런데 또 한번의 기적이 일어났답니다. 두만강의 깊은 물속에서 떠내려가던 신은하는 운좋게도 중국의 강기슭 쪽으로 휩쓸려오게 됐고, 이때에 브로커가 재빨리 신은하를 건져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쌀에 떠내려가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기 마련이라고 하는데, 신은하는 기적처럼 살아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신은하 자매는 중국에서 극적으로 다시 어머니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 당시에는 이미 아버지는 중국 공안당국에게 걸려서 다시 북한으로 송환되었다고 하네요.

홀로 남은 어머니가 두딸을 데려오고 위해서 힘든 식모생활을 하면서 간신히 돈을 모아서, 브로커에게 비용을 주고 두 딸을 데려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두 딸을 극적으로 다시 만난 어머니는 그간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실어증에 걸려 말도 제대로 못했다고 합니다.

신은하의 아버지가 다시 북한으로 끌려갔고, 움막집에 도둑이 들어서 돈을 많이 빼앗겼던 어머니는 큰 충격을 받아서 실어증까지 걸려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두 딸을 극적으로 다시 만난 어머니는 그동안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되어,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은하가족에게 또 한번의 기적이 찾아온답니다.

신은하의 언니 신은희는 북한으로 끌려간 아버지를 위해서 매일같이 울면서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십자가가 보이는 교회의 담벼락에 매일같이 찾아가 무릎 끓고서 하나님, 아버지가 돌아올 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매일같이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꿈속에서 하얀옷을 입은 노인이 나타나서, 아버지가 6개월 후에 돌아올 것이니, 더 이상 울지않아도 된다는 계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때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 신은하의 아버지는 기적처럼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북한으로 끌려갔던 아버지가 천신만고 끝에 다시 탈북에 성공해서 돌아왔던 것이랍니다.

 

신은하의 탈북이야기는 정말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애처롭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답니다.

 

이토록 예쁘고 고상하게 생긴 신은하가 이처럼 북한에서 엄청난 고생을 했다는 사실은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 사실입니다.

 

 

신은하는 탈북과정에서 여러번에 걸쳐서 죽을 고비를 넘겼고, 그처럼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그녀는 기적처럼 위기를 극복해내고, 탈북에 성공할 수 있었답니다.

 

신은하가 험난한 수용소생활을 견대내고, 북한을 두 번이나 탈출할 수 있었던 것은 기적이란 말 이외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신은하와 신은희 두자매의 돈독한 우애와 사랑이 그토록 고되고 험난했던 수용소생활을 극복해내고, 탈북을 성공시킨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답니다.

 

두자매의 뜨거운 우애와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에 하늘이 감동해서, 이와같이 기적과 같은 탈북이란 선물을 선사해주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천신만고 끝에 남한으로 입국해서, 이제 온가족이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신은하가 이젠 방송 이만갑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미녀스타로 각광받고 있으며, 방송의 감초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반듯하고 청순하게 생긴 미모를 자랑하는 신은하는 최근 다큐멘터리영화 독도의 영웅들에도 출연하는 등 방송뿐만 아니라 연기쪽으로도 점차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답니다.

 

이만갑에서 아름다운 미모와 재미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주는 신은하가 앞으로 방송인으로 더 크게 발전해서, 스타급 연기자로 큰 성공을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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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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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서울특별공연, 강릉 동영상 노래

사랑방 이야기 2018. 2. 12. 21:07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 현송월과 서현의 피날레무대

 

북한예술단인 삼지연관현악단이 강릉공연에 이어서, 서울의 국립공원에서의 두 번째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졌답니다.

 

북한예술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축하사절단으로 2002년 이후 156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했답니다.

 

 현송월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은 서울의 국립극장에서의 두번째 공연에서,

이선희의 ‘J에게와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왁스의 여정등 우리나라 노래 11곡을 포함한 40여곡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여서, 많은 한국관개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주었답니다. 

 

2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진 북한예술단의 특별공연은 1,550여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시간 40분 동안 풍성하고 다체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많은 한국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오후 840분에 피날레를 장식했답니다.

 

 

11일날 국립극장에서 펼쳐진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공연은 ‘J에게사랑의 미로’ ‘여정’ ‘다함께 차차차10여곡의 남한노래를 비롯해, 

반갑습니다’ ‘다시 만나요등 북한노래와 올드 블랙 조’ ‘도즈 워 더 데이스’ ‘빌헬름텔 서곡’ ‘모차르트교향곡 40같은 미국의 팝음악과 세계적인 클레식음악들을 선보이면서, 한국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주었답니다.

 

 

 

이번 한국에서 두번의 특별공연을 펼친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구성을 살펴보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대부분 2015년도에 설립된 북한의 청봉악단 출신들이며, 연주단은 삼지연악단의 연주자들이라고 합니다.

 

이번 북한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공연은 9일날의 강릉공연과 거의 유사한 내용의 노래와 음악들을 선보여 주었는데,

공연 후반부에 북한예술단의 단장인 현송월의 깜짝출연과 우리나라 소녀시대의 서현의 깜짝등장으로 한국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주었답니다.

 

서울공연 후반부에 깜짝 등장한 북한예술단 단장 현송월은 깜짝 무대에 오른 후 북한예술단의 단장인 제가 무대에 올랐는데,

저의 체면을 보아서라도 전의 가수들보다는 좀 더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애교맨트를 날리면서 관중들의 커다란 박수갈채를 유도했고,

직접 마이크를 잡고서 노래 백두와 한나도 내 조국을 구성지게 불러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주었답니다.

 

 

 

또한 현송월에 이어서, 우리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또다시 깜짝 등장해서 큰 눈길을 끌었는데요.

 

북한예술단 서울공연의 마지막무대에 오른 서현은 북한예술단의 여가수 송영과 듀엣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불러서,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주었답니다.

 

 

우리의 대표적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화이트 숏원피스를 입고서 무대에 올라서 북한 여가수들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면서,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열창하면서 이날 공연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해주었답니다.

 

 

 

소녀시대의 서현은 노래가 끝난 후에도 북한의 여가수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면서 대화까지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때만큼은 정말 남과 북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해주었답니다.

 

서현의 깜짝 출현은 이날 서울공연에서 남과 북의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청와대 관계자가 즉홍적으로 연출한 장면이라고 하며, 서현은 무대 당일날 출연통보를 받고, 전혀 연습 없이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번 북한예술단의 공연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끌었던 두명의 여가수들이 있죠!.

 

이번 북한예술단의 두 번의 공연에서 가장 많은 노래를 불렀고,

가장 노래를 구성지게 잘 불렀던 두명의 북한 여가수들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에서 메인보컬에 해당하는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두명의 스타급 여가수들인데요.

바로 청봉악단 출신의 김옥주와 송영이라는 북한 가수들이랍니다.

 

  '여정'을 부른 김옥주

 

이번 두 번의 공연에서, 왁스의 여정이란 곡을 단독으로 부른 가수는 김옥주이고, 이선희의 ‘J에게를 부른 두명의 가수 중 하나는 김옥주이고, 다른 한명의 가수는 송영이랍니다.

 

이 두명의 여가수가 이번 북한예술단 공연에서 미모에서도 가장 빛이 났고, 가장 구성지게 노래를 잘 불러서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큰 감동을 주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가수들이랍니다.

 

특히 왁스의 노래 여정을 단독으로 열창했던 김옥주는 보이스나 가창력이 아주 뛰어난 가수로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우아한 무대매너, 그리고 탁월한 가창력으로 노래 여정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서, 한국관겍들로부터 크나큰 박수갈채를 받았답니다.

 

송영

 

북한예술단은 40여곡의 풍성한 음악향연이 거의 마무리될 무렵 마지막으로 다시 만나요를 열창했고,

한국관객들과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면서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공연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답니다.

 

공연 끝무대에서 현송월단장은 이번에 두 번씩이나 분단의 사선을 넘어서 남쪽으로 왔다’ ‘아주 지척인 평양과 서울의 거리인데도, 그 과정이 너무도 먼 것처럼 느껴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자신의 안타까운 소회를 밝혔답니다.

 

이렇게 1시간 40분간 감동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면서, 남한과 북한의 대화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해주었던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특별공연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한국에서 두 번의 공연을 모두 마친 북한애술단 단원들은 12일날 경의선 육로를 통해서, 북한으로 다시 귀국했답니다.

 

북한예술단원들은 15년 만에 남한방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한국인들에게 아쉽고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었고,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북한으로 돌아갔답니다.

 

이번 북한예술단의 서울공연에는 문재인대통령 내외분과 북한의 김영남 상임위원장, 그리고 김여정이 같이 객석에 앉아서, 이번 공연을 함께 관람했답니다.

 

작년말까지만 해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인해서, 우리 한반도에서 당장 전쟁이라도 일어날 것처럼,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닥쳐왔었는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의 예술단의 방남 특별공연으로 인해서, 남북한간 화합과 평화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된답니다.

 

이렇게 남북간 예술공연들이 활발히 열려서,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고 남북한간 대화가 촉진되어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강릉 특별공연 동영상입니다.

 

서울에서 열린 특별공연 동영상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고, 아래의 두 영상들은 모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특별공연 동영상이고 풀영상입니다.

 

 

북한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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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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